(비씨엔뉴스24) 홍천군보건소는 7월 24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천아산병원 관계자와 함께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응급환자의 신속·정확한 처치를 위한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일선 현장에서의 각종 현안 문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 김정열 보건정책과장, 조은영 예방의약팀장, 홍진규 감염병관리팀장 및 남기호 홍천아산병원장, 박기현 관리부장 등 11명이 참석하여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 공유 및 응급의료 질 제고를 위한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협력 및 소통 강화, 시설개선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홍천군보건소와 홍천아산병원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보건소는 도 마스코트인 ‘강원이’와 ‘특별이’ 건강생활실천 캐릭터를 활용하여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21일간, 지역주민 대상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이, 특별이를 잡아라!' 챌린지는 실시간으로 지정된 장소에 건강생활실천 홍보 문구를 가진 ‘강원이와 특별이’가 무작위로 등장하고 잡기에 성공하면 캐릭터별 마일리지를 20점부터 300점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기반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함께, 홍천을 걷다.’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는 홍천군 전역에서 진행되며, 하루 최대 7,500보까지 걸음 수가 인정되며, 기간 내 12만 보 목표를 달성한 지역주민 600명에게는 소정의 성공 물품(야채 탈수기)이 제공된다. 김연화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24일 홍천 무궁화 양묘장을 방문해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 품평회』에 앞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현재 홍천무궁화양묘장에서는 현재 2만 2천㎡의 면적에 무궁화 13,186본을 생산하고 있으며, 양묘와 분화 등 직원들이 직접 재배 관리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무궁화 도시 홍천의 위상을 위해 무궁화 양묘 및 분화, 관리에 노고를 다해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상징이자, 자랑인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품평회는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산림청주관으로 국립세종수목원 일원에서 열리는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홍천군은 무궁화 분화 32본과 토피어리 20여 점을 선보일 계획이며, 전국의 다른 지자체들과 경쟁하여 홍천군 무궁화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7월 23일 홍천군 추모공원을 방문해 자연장의 한 방법인 산분장 조성지를 살피는 한편,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산분장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일정한 구역에 뿌려 장사 지내는 자연장의 한 방법으로 25년 1월부터 시행했다. 홍천군 추모공원에 마련된 산분장은 국내 첫 공공산분장지로 조성됐으며, 땅에 흡수된 유골이 산분장지 밖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비씨엔뉴스24) 오는 7월 26일,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 열리는 '나라꽃 무궁화 홍천 축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홍천군은 그간 무궁화의 중심 도시로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광복 8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역사적인 의미를 상기시키는 이번 행사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전시,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래놀이부터 광복과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마당을 운영하고, 병영 물품과 무궁화 그림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마당, 한국무용부터 매직쇼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도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는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싱잉볼 테라피와 오리엔티어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숲속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방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이 오늘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백제호 카누경기장(규암면 반산저수지)에서 ‘제21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2025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이 같은 장소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부여군과 (사)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고 (사)대한카누연맹과 충청남도카누협회가 주관하며, 3개 종목(200M, 500M, 1,000M) 6개 부문(K-1, K-2, K-4, C-1, C-2, C-4)에 전국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선수단 89개 팀 34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선수와 지도자 등 1,000여 명의 인원이 현지 적응과 대회 참가를 위해 부여에 머물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부여는 매년 전국 카누대회와 용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카누의 대중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부여를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회와 연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침, 뜸, 부항 등의 기초 한방 진료와 함께 건강 상담이 이뤄졌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총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평소 불편했던 증상을 점검받고, 개인별 건강 관리법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받았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재학생 44여 명과 지도 교수가 직접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살피며 진료에 임했고,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 기간 중에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홍수 재해로 인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을 직접 찾아 의료봉사 현장을 격려하고, 어르신과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원종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보건·복지·교육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은 지난 24일, 관내 10개소 유치원 및 어린이집 보육(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서포터즈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어린이 바른 양치 교실 운영에 앞서, 보육 현장에서 구강보건 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유아 구강건강의 중요성 ▲올바른 칫솔질 지도 방법 ▲놀이 중심의 양치 교육 프로그램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보육교사들은 앞으로 ‘구강건강 서포터즈’로서, 어린이 바른 양치 교실과 연계하여 양치 교육이 일상속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부여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와 올바른 생활습관은 보육 현장에서 시작된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구강건강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급식을 지원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3일 ㈜부여군친환경쌀생산자협회 농업회사법인(대표 이관호)과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관내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의 판로 확대를 통해 농민과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목적이 있다. 그동안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을 공급했지만, 7월부터 친환경 쌀로 바꿔 경로당에 공급한다. 올해 공급 물량은 총 2,335포(20kg)로, 관내 경로당 467개소에 개소당 5포씩 지원할 예정이며, 부여군친환경쌀생산자협회가 각 경로당에 직접 배송함으로써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쌀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민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은 지난 2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11월 개최 예정인 '2025 햇밤n임산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간담회는 김경태 농림축산환경국장, 김건태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해 부여지역 임업단체 관계자 26명이 참석해 축제의 기본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부여의 강점을 살려 임산물 판로 확대와 임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축제를 만들어 가자는데 한뜻을 모았다. 이번 축제는 기존 온라인 중심 판매를 오프라인 중심의 현장형 행사로 전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형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김의현 부여군임업단체협의회장과 이태휘 부여군산림조합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품목별 회장들과 함께 행사 전반을 총괄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가 아닌 부여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4일 동신대학교 동강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주요 실무사안을 논의하고, 참여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남RISE 책임·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전남도와 전남RISE센터 실무진을 비롯해 지역 대학의 RISE사업단장, 성과책임자, 예산실무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예산 집행지침 설명 ▲성과지표 운영방안 안내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 공유 ▲대학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지표와 예산 집행기준 등 핵심 기준을 직접 설명하고, 실무자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실질적 이해도를 높여 RISE사업 실무 추진 기반을 다졌다. 김세연 전남도 대학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RISE 사업의 주요 방향성을 대학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 실무자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도-센터-대학 간 유기적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사업성과를 극대화해 전남RISE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나의 이야기 만들기’ 교육을 오는 8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현직 드라마 작가와 함께하는 시나리오 구상 및 작법 수업으로 시작되며, 영상 기획부터 디자인, 편집까지 AI 프로그램을 직접 활용해 실습해보는 성장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ChatGPT, 캔바(Canva), 미드저니(Midjourney), 캡컷(CapCut)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영상 콘텐츠로 표현하게 되며, 감정이 담긴 내레이션 제작을 위한 ElevenLabs, 배경음악 제작 도구인 Suno 등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8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AI 골목 영상제’라는 이름으로 교육생이 직접 만든 영상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영상제는 도시재생 거점 공간과 골목, 쉼터 등을 활용한 상영 및 전시회 형태로 개최되며, 로컬 콘텐츠 발굴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지속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