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7월 3일 오후 7시 대구용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학부모아카데미 제2강’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아카데미에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하성용 신부가‘자녀와 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 대화법’에 대한 주제 강연 후, 사전 접수된 질문과 강연에 참여한 현장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강연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대구학부모교육’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에 송출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앞으로 더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아이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는 부모가 되겠다”라고 강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의 ‘2025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는 5월, 7월, 10월 등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제1강은 지난 5월 13일 동도중에서‘행복한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부터 9월까지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배움의 힘을 기르는 중등 문해력 학습전략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문해력 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 수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필수 1개와 선택 5개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7월 3일 오후 4시,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경인교육대학교 정혜승 교수가 진행한 필수과정 ‘문해력, 미래교육의 핵심’3차시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들은 5개 선택 과정 중 관심 영역을 각 7차시씩 이수할 수 있다. 선택 과정은 ▲어휘, ▲읽기, ▲쓰기, ▲의사소통, ▲디지털 미디어 등 5가지 영역의 학습전략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이론 강의, 실습, 수업 사례 나눔을 연계해 운영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습도구어 카드, ▲교과 개념 핵심어 카드 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보급해 왔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이런 자료들을 실제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bs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3일, ‘제14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인 대구안일초등학교 이규배 교사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지도와 교육혁신 등 교육·학술·연구 활동에 헌신한 우수한 공적이 있는 교원을 선발하여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교육상이다. 올해 ‘대한민국 스승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대학에서 추천한 교원 중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규배 교사는 ‘대상’격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미래학교 현장지원 핵심요원으로 수업혁신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행복한 학급경영 연구회 활동, 학급경영 나눔릴레이, '학급경영 관계로 풀어가다'공동 집필 등 올바른 학급경영 문화정착에 기여했다. 또한, 기피 학년, 기피 학급, 부적응 학생의 담임을 맡아 아름다운 학교문화와 학교폭력예방에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규배 교사는“큰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고,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우리의 꿈, 미래가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EXCO 서관 1층 전시 1B홀, 전시 2홀 및 3층 대입특강관(324호) 에서 ‘제16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까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16개관(진학부문 13개, 진로부문 3개)을 통해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층 전시 1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진로진학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상담관, 특강관 ▲중3 대상 고입상담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고교생활디자인관, 특강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2개관과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5개관이 학년·연령 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3층의 대입특강관에서는 2개 특강이 운영된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지방단위 유보통합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각 교육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육업무 실무서 ‘유보통합 시작을 함께하다’를 전국 최초로 발간해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달성군청과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1년간 장학사 1명을 포함한 4명의 인력을 파견해 보육업무 공동수행·보육업무 이관 매뉴얼 개발 등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 및 통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실무서는 달성군청과 함께 추진해온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이 추진됐으며, 총 2권으로 구성된다. 먼저, 1권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비교와 이해’로 ▲설치 및 설립 인가, ▲아동 관리, ▲운영 관리, ▲교직원 인사 및 보수, ▲시설 및 보건․안전관리 등 총 6개 분야, 48개 항목별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교 분석한 자료로, 유보통합의 향후 과제 및 상호 이해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2권인 ‘기초지방자치단체 보육행정과 실무’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인건비 및 보조금 지급, ▲보육교직원 관리, ▲보육료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수학 역량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를 초·중·고 392교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기초학력 보장과 흥미 유발, AI 기술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학습 제공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0년에 57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인공지능(AI) 활용 수학기초기본프로그램 운영학교’의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 392교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AI디지털교과서와 수학점핑학교를 긴밀히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수업 시간 내에서 AI 기반 진단·학습·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AI 디지털교과서를 본격 활용하고 있다.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인의 학습 수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교사의 지도 효율성을 높이고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1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의 추광엽 총재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는 평화·봉사·친선을 가치로 삼는 비정치·비종교적 국제봉사단체다. 2024년 3월부터 현재까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에 재임중인 추광엽씨는 대구를 비롯해 경산시, 고령군, 성주군, 청도군 등 경북 일부 지역에서 활동하는‘국제로터리 3700지구’의 2025-2026년도 신임 총재로 취임했다. 추광엽 총재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로 취임하면서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총재 취임을 축하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금은 어려운 학생을 돕고 인재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특수교육원에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사람중심생각(PCT: Person-Centered Thinking)으로 자녀 지원하기 첫걸음’연수를 실시했다. ‘사람중심생각(PCT)’은 자녀에게 중요한 것(Important to)과 자녀에게 필요한 것(Important for)의 균형을 고려하여 자녀의 삶에 중심을 두는 생각법이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온맘 성장단계별 부모교실의 일환으로,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삶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부모의 실천적 자녀 지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협동조합 함께봄’의 임규완 대표가 맡아, ▲한 페이지 프로필 작성법, ▲강점 기반 대화기법,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PCT 사례 등 학부모들이 사람중심계획(Person-Centered Planning)과 사람중심생각(PCT)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자신의 삶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부모의 이해와 지지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7일까지 초 55교, 중 35교 등 90개 학교에서 ‘부모 손에 먼저 담는 AIDT’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과정과 미래형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학교별로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1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총 2,7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를 방문해 실제 자녀가 수업받는 환경에서 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 AI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수업·평가 실습, ▲ 초·중 영어·수학 교과 체험, ▲AI 디지털교과서의 목적과 다양한 활용방안 안내, ▲가정에서의 AI 디지털교과서 연계 학습법 안내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디지털교과서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자녀의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학생들의 디지털 기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1일오후 1시부터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개정누리과정과 함께하는 리더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와 공동으로 개정누리과정 취지와 내용의 깊이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를 지원하는 원장의 리더십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정정희 교수가‘개정누리과정과 함께하는 원장 리더십’을 주제로 교사의 성장을 돕는 원장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연수를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개정누리과정의 이론적 배경, ▲사회적·시대적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교육과정 운영에서의 교사 자율성 등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한 국공립어린이집의 원장은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서 교사와 영유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리더의 역할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교육청에서 개정누리과정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른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영유아교육은 미래교육의 출발점이며,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