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과 함께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신규 입주·멤버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바이오랩허브’는 2023년부터 9년의 사업기간 동안 총 예산 2,726억 원(국비 1,095억 원, 지방비 1,550억 원, 민간 8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중장기 사업으로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천 송도에 세계적인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번 모집은 인프라 완공 전 2025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의약바이오 스타트업을 사전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다. 입주·멤버십 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간 사용과 함께 성장단계에 따른 엑셀러레이팅, 사업화, 투자, 네트워킹,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4일부터 내달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3월 중순부터 실제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내용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인천경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인석 K-바이오랩
(비씨엔뉴스24) 철원군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 19일 오후 2시에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광굿즈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대상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지원사업 분야별 상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설명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강원 브릿지 관광 컬처 지원사업, 강원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 전반에 대하여 설명한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참여 대상자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그동안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인하여 올해에도 일천만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그동안 지속적인 철원관광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관광굿즈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학생처(처장 하재필)는 2월 17~18일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취・창업 지도교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취・창업 지도교수, 조교, 담당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대학 차원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국립대 학생처 진로취업지원실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취업 우수 대학 사례 발표와 최근 3년간 학내 취업 현황 보고를 통해 학과와 취업 부서 간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대학의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HR캐츠 이우곤 강사가 ▲2025년 채용 트렌드와 2024년 취업시장 분석 ▲대학생의 경력 개발을 돕는 효과적인 진로지도 방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대학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분임 토의도 이루어져 교수진 및 관계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지원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경영정보학과 성상현 교수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백혜연 취
(비씨엔뉴스24)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최병근, 이하 ‘LINC 3.0 사업단’)은 2월 14일 가좌캠퍼스 공학 404호관에서 나노신소재공학부 교수·학생, 관련분야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저궤도 우주용 태양전지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Glocal 100 Top's 개척연구팀, GNU 램프사업단, 그린에너지연구원,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30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는 우주용 태양전지 발전 기술, 최신 연구 동향 및 기술혁신을 공유하고 관련분야 연구자들과의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내방사성 강화 우주 태양전지 연구개발 ▲안정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전지를 위한 결함 수동화(Defect passivation for stable perovskite solar cells) ▲고진공 환경에서 발생하는 금속 할라이드 열화 과정 규명과 소자 성능과의 관계 ▲2045년 우주 강국 실현을 위한 경남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태양전지 최신 기술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18일 간부회의에서 APEC 2025 고위관리회의(SOM1)에 배치될 AI 기반 종합 안내 서비스 기기 시연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APEC은 21개 회원국으로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므로 이에 대한 대응 마련을 위해 AI 기반 종합 안내 서비스 기기를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연회에 선보인 기기는 AI 휴먼 아바타가 탑재된 실시간 답변 서비스 키오스크(‘E’사)와 실시간 대화형 AI 다국어 통번역 솔루션(‘P사’)이다. 서비스 기기에는 회의장 구조, 편의시설, 이벤트 안내뿐만 아니라 경주의 주요 관광지, 문화유산, 식당, 교통정보 등을 학습시켜 대표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해결해 준다. 두 기종 모두 APEC 21개 모든 회원국 언어지원이 가능하며, 가장 큰 장점은 질문자의 모국어로 답변한다.(예를 들면 질문자가 베트남어로 물어보면 종합 안내 서비스 기기가 베트남어로 답변하고, 태국어로 물어보면 태국어로 답변한다.) 고위관리회의(SOM1)에 활용 시 대표단들이 겪는 언어 소통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E’사의 키오스크는 사용자의 발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가 마련한 1시·군· 1특례 발굴을 위한 시․군 간담회가 18일 오후 3시,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별 비전에 따른 특색있는 특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시‧군별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는 그 첫 시간으로, 횡성군에서 제출한 특례에 대한 논의와 함께 전문가 자문이 이어졌다. 횡성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생활, 국방, 농지농업, 지역특화, 산림 등 5개 분야별로 관련 특례를 제출했다. 이는 각각 △토지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절차 협의권한 이양(주민생활), △군소음보상법 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 권한이양, △청년후계농 농지 임대차(사용대차) 허용 특례(농지농업), △투자사업에 대한 공유재산 활용 기준 완화(지역특화), △산림개발규제 완화를 통한 산림 자원 활용(산림)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규제 완화는 물론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논의된 특례는 향후 강원특별법 4차 개정에 담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한편, 횡성군은 2025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신청을
(비씨엔뉴스24) 2024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은 3월 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3월 1일부터 홈택스로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성실신고확인 대상 법인이거나 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은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성실신고확인 대상 법인은 세무대리인이 확인하고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외부감사 대상 법인이 감사가 종결되지 않아 결산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 신고기한 종료일 3일전까지 신고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1개월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기간에 대한 이자상당액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한편, 동업기업 과세특례를 적용받는 법인은 3월 17일까지 '동업기업 소득계산 및 배분명세'를 신고해야 한다. 영리법인은 물론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도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에 신고해야 하는 12월 결산법인은 115만여 개로서 지난해 111만여 개보다 4만여 개가 증가했다. 신고 대상 법인은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3월 1일부터 파일 변환방식으로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사업공고일로부터 협약체결일까지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년에는 2가지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지역고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컬크리에이터형, 새로운 컨텐츠를 접목하여 의식주 기반의 생활양식 아이템을 가진 라이프스타일혁신형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사업화 자금(최대 4천만원)을 자부담금 없이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경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의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 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번 25일 오후 2시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본 사업 안내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10년 연속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른 서울시가 올해 95억원을 투입, 고부가 마이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나간다. 중대형 국제회의 유치부터 AI, 핀테크 등 미래유망산업전시회 육성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 서남권에 제2의 마이스산업특화지역을 조성한다. 마이스(MICE)란 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회‧국제이벤트를 총칭하는 것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다.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8.9%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32년까지 1조 9,327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는 체계적인 마이스 산업 육성정책과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총 330건의 행사를 유치‧지원해 약 8,655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현재 시는 마이스 지원사업인 ‘플러스 서울(PLUS SEOUL)’을 통해 마이스 유치‧개최 시 분야별 종합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 해외 마이스 전시회 참여 및 현지 프로모션 진행 등을 통해 마이스 도시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서울시는 마이스 산업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비씨엔뉴스24) 법제처는 2월 18일, K-산업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법령정보 제공 사업의 주요 성과와 구체적 사례를 공개했다. 정부의 여러 부처들은 그동안 경쟁력 있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협업해 왔다. 법제처는 국내 최대의 해외 법령정보 통합 제공 플랫폼인 세계법제정보센터를 통해 K-산업(콘텐츠, 화장품, 의료, 원자력 분야) 확산을 지원하여 우리나라가 작년 수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데 일조한 것처럼, 올해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출을 위해 애쓰는 기업들이 법 때문에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세계법제정보센터 해외 법령정보 제공 사업의 주요 성과는 첫 번째, 법제처는 우리 기업의 실제 대외업무에 필요한 해외법령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함께 콘텐츠ㆍ화장품ㆍ의료ㆍ원자력ㆍ식품 수출 기업에 꼭 필요한 해외 법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등 소관 부처가 기업의 수요를 조사해 필요한 해외 법령의 목록을 작성하면, 법제처가 해당 법령을 수집ㆍ번역하여 세계법제정보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