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전주시와 고창군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으며, 인구 규모(7만 명 이상·미만)에 따라 시군을 나눠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기업지원 노력, 규제 혁신, 투자 유치 성과 등이며,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노력과 성과가 반영됐다. 인구 7만 명 이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전주시는 산업단지 내 입주업종 제한을 완화해 기존 공장등록이 어려웠던 섬유업종 기업 144개소의 추가 입주를 유도,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노후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지구’(강원 후평, 경남 사천, 전북 전주)로 선정되며 1,090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 산업구조 개선을 이끌었다. 인구 7만 명 미만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고창군은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운영하며 기업 애로사항 해결률 91%를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업 증축 신고 허가 지연 문제를 해결해 연간 50억 원 규
(비씨엔뉴스24)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
(비씨엔뉴스24)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진행한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의 1차 지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45개 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방통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해 판로 개척 및 혁신 성장을 돕고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50개 사, 소상공인 193개 사 등 총 243개 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엔 1차로 중소기업 지원 대상 45개 사를 선정,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과 함께 방송광고를 활용한 맞춤형 전문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규모는 티브이(TV) 광고는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천5백만 원,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중소기업 대상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118개 기업이 공개모집에 신청했으며, 이후 자격심사, 매출액, 상품경쟁력, 방송광고 활용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티브이(TV) 광고 34개 사와 라디오 광고 11개 사 등 총 45개 사를 선정했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사업은 현재 심사 중
(비씨엔뉴스24) 산업부는 외투기업의 인력채용 지원을 위해 '글로벌인재 서포터즈'발대식을 3월 21일에 코트라에서 개최하고, 외투기업 온라인 채용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2기를 맞이하는'글로벌인재 서포터즈'는 외투기업에 취업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전국에서 23: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개월 동안 외투기업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우수 글로벌기업을 탐방・취재하여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대학생 특유의 신선한 콘텐츠 기획력과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외투기업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기업과 청년들 간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최근 수시·상시채용 트렌드를 반영하여 온라인 상시채용 지원도 확대한다. 산업부는 민간 잡포털(잡코리아) 내 ‘외투기업 채용전용관’을 구축하여 상시지원 플랫폼을 ’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금년부터는 ‘첨단산업 우수기업 소개존’과 ‘인사 담당자 인터뷰존’을 추가하여 첨단산업분야의 온라인 상시채용을 강화하고, 입점 외투기업 중 대규모 채용계획을 가진 기업 대상으로 슈퍼기업관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플랜트 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 플랜트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 해외 플랜트 수주 목표를 350억 불(2024년 341억 불)로 제시하고, 업계와 함께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아울러, 정인교 본부장은 “최근 2년 간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이 300억 불을 돌파해 2015년 이후 최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업계의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하면서, “정부도 업계를 돕기 위해 Global South 및 주요 국가와의 협력을 지속하고, 정부 지원 사업(해외플랜트진출 확대사업, 2025년 82억 원) 운영규정(산업부공고) 제정 등 제도적 기반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수주 여건과 관련하여 지난해보다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나 세계 에너지 공급 증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 기회 요인도 있을 것이라 전망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활동을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美 신행정부 출범, 세계 에너지 전환,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양봉 관련 기자재 지원을 통한 양봉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총 37억 5,37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와 꿀벌 질병 확산으로 양봉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꿀 생산에 필요한 나무(밀원수)의 개화 시기가 불규칙해지고 개화일수까지 줄어들면서 꽃꿀(밀원)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말벌 피해와 각종 꿀벌 질병까지 겹치면서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경남도는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양봉산업 구조개선 사업’과 ‘말벌 퇴치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양봉산업 구조개선 사업을 통해 농가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양봉 기자재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자동탈봉기, 채밀대차, 전기 가온기, 벌통, 왕격리통 등 총 12종이며, 노후 기자재 교체나 농가 맞춤형 최신장비를 지원해 노동력 절감 및 벌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올해는 차량용 리프트가 새롭게 지원 품목에 포함돼 채밀량 증가와 중량물 작업 부담 완화 등 양봉농가의 작업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
(비씨엔뉴스24)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조진택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가 배우자 이지예씨와 함께 참석하여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종혁치과의원 임종혁 원장이 1000만원, 신동일 전라일보 기자가 200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나 기탁식 참석은 사양했다. 특히, 조진택 이사는 금년 2월 배우자 이지예씨와 결혼을 기념하여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수 만큼 장학금을 기탁했다. 임종혁 원장은 작년에 이어 장학금을 기탁했고, 신동일 기자는 2019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조진택 이사는 “개인적으로 기쁜일을 맞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창소방서는 지난 21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643만원을 고창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창소방서 직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자발적인 마음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고향 사랑의 의미를 담아 전달됐다. 또한, 이번기부는 직원들의 고향에 대한 애정과 소방서의 지역 사회 책임을 실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임정욱 서장은 "고창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창군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이 고향의 발전을 위한 유용한 자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목포시가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목포시는 사전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로 지난해 예산 약 15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는 사업 발주 전에 단가산정 및 물량산출 등 설계의 적정성을 검토해 불필요한 지출을 막는 제도이며, 일상감사는 사업추진의 합법성, 효율성 및 집행의 적절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지난해 심사 대상 사업은 총 333건으로, 공사 63건에서 10억 6,126만 원, 용역 152건에서 4억 1,154만 원, 물품 118건에서 3,424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현재 시는 추정금액 2억 원 이상 공사, 5,000만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계약에 대해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계약금액 3억 원 이상 공사의 경우 10% 이상이 증액되는 설계 변경에 대해서도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원가 산정의 적정성, 공법의 타당성, 설계 변경 증감 금액의 적절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사업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3년간 목포시가 계약심사와 일
(비씨엔뉴스24) 목포시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 20일 기준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시행 첫해인 23년도와 24년도 모두 모금 목표액 5억 원을 초과 달성해 총 12억 6,100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모금했다. 올해는 79일 만에 958건의 기부를 통해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 이하 소액 기부자가 943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98%를 차지할 정도로 소액기부 중심의 건전한 기부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도 4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금사업인 ‘보호종료아동 교육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신규 기금사업의 발굴, 내실을 더한 90종의 풍성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