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외교부는 4월 18일 '코리아즈(KOREAZ) 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을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는 32명의 청년들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내국인 16명, 외국인 16명). 서빈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한국의 외교정책을 소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한국의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5기 KOREAZ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요 외교행사 및 공공외교 현장 취재 ▴개인별·팀별 디지털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에 있어 국내외 청년층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우리 외교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은 4월 18일 오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강 위원장은 영업시운전 중인 열차에 직접 탑승해 아라역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운행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개통 준비를 강조했다. 검단연장선은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총 연장 6.825㎞ 구간을 연장하고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9년 12월 착공한 이래,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1월부터 개통을 위한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시작해 사전점검과 시설물 검증시험을 마쳤다. 현재(4월 12일부터)는 마지막 단계인 영업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검단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의 이동시간이 현재 약 20분에서 8분으로 12분 가량 단축되어, 공항철도 및 서울지하철 7호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점검에 앞서, 강 위원장은 인천시 건설 관계자로부터 개통 준비 현황
(비씨엔뉴스24)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4월 18일 오후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둔산 공동구’를 방문하여 공동구 안전 관리 실태를 특별점검했다. 공동구는 전기, 가스, 수도, 통신망, 하수도 등 도시 기능 유지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을 지하에 집적 수용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도로 구조를 보전하며 원활한 교통 소통을 도모하는 지하 시설물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재난 발생 시 대규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대형 공동구 특별점검(4.18~6.13)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진 차관은 공동구 관리기관인 대전광역시, 대전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동구 구조물의 균열·누수·결로 여부 및 환기구 등 관리상태, 소방시설(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소화활동설비) 작동 이상 유무, 전력·상수도 등 점용시설에 대한 비상복구계획 및 우회공급대책 마련 여부, 통합 제어시스템 작동 이상 유무 및 외부 침입 취약 요소 등을 점검했다. 진 차관은 공동구 중앙통제실을 점검한 이후, “공동구는 지하에 매설되어 있고, 국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에 대해 무감각해지기 쉽지만, ’18년 KT 지하 통
(비씨엔뉴스24)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4월 18일, 대형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경북 안동시를 찾아 임시주거시설 조성 등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고 본부장은 지난 3~4월 중 6박 9일(2일 당일방문) 경북에 상주하며 이재민 구호 등 산불 대응을 총괄 지휘했으며, 경남 산청 산불이 발생한 3월 21일로부터 한 달이 되는 시점에 복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 날 다시 현장을 찾았다. 고 본부장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안동시장으로부터 산불 피해 현황 및 복구 대책을 청취하고, 함께 모듈러 주택을 둘러보며 주민이 지내기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모듈러 주택은 경북 5개 시·군에 211동을 설치할 예정이며, 안동시가 가장 먼저 설치를 완료해 4월 18일부터 주민 입주를 시작했다. 또한, 경상북도는 5월 말까지 임시주거시설 2천 7백여 동을 설치하고 모든 이재민의 입주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 본부장은 복구현장을 점검한 뒤에는 산불발생 이후 지역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구시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n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기초기반과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이 4월 18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내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화훼 품종 전시, 홍보 등 정례적인 기술협력을 약속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기초기반과는 관상 가치가 높은 화훼 식물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이러한 화훼 식물을 전시하거나 보존 또는 분양하고 있다. 그동안 두 기관은 화훼문화사 연구 결과와 열대풍 거리화단 현장 실증 등 관련 전시를 함께 추진해 왔다. 올해는 협약 당일인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안 ‘장미의 뜨락’에서 고려 ‘동국 이상국의 화원’을 주제로 전시를 연다. 꽃 기르기를 좋아했던 고려시대 문신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 시에 등장하는 35가지 꽃식물 화분을 한곳에 모아 설명을 곁들여 소개한다. 시와 사진을 같이 볼 수 있도록 기획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기초기반과 이영란 과장은 “우수 자원을 알릴 수 있는 전시를 자주 마련해 꽃식물의 가치와 문화사, 화단 조성 모형 등을 널리 홍보해 나가겠다.”라며 “두 기관의
(비씨엔뉴스24)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재난‧안전관리 등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경력자 157명을 올해 국가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2025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선발 규모는 5급 34개 분야 40명, 7급 63개 분야 117명 등 총 157명이다. 주요 선발 직무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재난‧안전관리 ▲보건의료정책 ▲법제 및 송무 ▲의무 ▲약무 ▲농업연구 ▲식의약 위해평가 ▲교정 임상심리 등이다. 5급과 7급 모두 관련 분야 경력, 학위, 자격증 등의 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응시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사이버고시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필기시험(7월 19일), 서류전형(9월), 면접시험(11월)을 거쳐 12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 단위별 세부 응시 자격 요건과 원서 제출 방법, 시험 일정, 편의 지원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고시센터에 게시된 시험계획 공고
(비씨엔뉴스24)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4월 18일 통일교육 기본교재 『2025 통일문제 이해』, 『2025 북한 이해』를 발간했다. 이번 기본교재는 통일‧북한문제 관련 개론서로서 남북관계 및 국제정세, 북한사회의 변화상을 충실히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5 통일문제 이해』에는 주변국의 지도부 변동 및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에 따른 통일환경의 변화와,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및 북한의 이른바 ‘두 국가’ 주장 관련 내용을 수록했다. 『2025 북한 이해』에서는 러북관계 밀착 및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정치‧외교‧군사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 정책‧제도 및 사회 실상을 현행화했다. 기본교재는 각 3만 부를 발간해 각급 학교, 시‧도교육청, 공공 교육훈련기관, 통일교육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 자료마당에서 전자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통일교육원 관계자는 “2025 통일교육 기본교재가 통일문제와 북한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공정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중소사업자, 공공기관 등 공정거래 전문교육 수요자를 위한 정기 교육을 매월 마지막 주에 정기적으로 조정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정원은 2025년 3월 집합교육을 처음 개시했고, 앞으로 ▲공정거래법 개관 및 불공정거래행위 사례를 알리는 공정거래법 일반교육(짝수달), ▲하도급법 개관 및 관련 사례를 소개하는 하도급법 일반교육(홀수달)을 번갈아 진행한다. 집합교육 신청 비용은 무료이며, 중소·중견 기업, 정부 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비영리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집합교육의 이 달 교육내용 및 일자, 신청방법 등은 공정거래교육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근 조정원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경기침체로 사업자 간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 등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통한 피해의 사전예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공정거래 전문교육의 정책수요를 감안해 올해 새로 마련한 집합교육으로 사업자와 공공기관 등이 공정거래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고, 현실성 높은 분쟁조정 사례를 교육하며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도로 방음시설 계획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 방음시설 설치계획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4월 18일 각 도로관리청 등에 배포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교통소음 민원 증가와 방음시설 설치 확대에 대응하여 방음시설의 성능과 설치방법, 디자인 등에 대한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저소음 도로포장 등을 활용하여 방음시설을 최소화토록 하고, 방음벽의 높이는 최대 15m를 넘지 않도록 권고했다. ② 주거지나 입체도로 구간 등 화재 취약구간에는 난연재료 등을 사용하고, 연장이 긴 방음시설에는 화재확산 방지구역을 설치*하도록 했다. ③ 학교, 병원, 산업시설 등 주변 지역의 특성에 따라 조망 및 채광 확보, 녹지공간 조성, 방음림 적용 등 미관성과 환경성 고려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4월 18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 정책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방음시설의 안전성 강화 및 운전자분들의 쾌적성 향상을 위하여 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비씨엔뉴스24)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7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인천항만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터미널 운영 현황과 카페리선 안전을 면밀히 점검했다. 강 장관은 먼저 한‧중 카페리선박 9척이 상시 운영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용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재난 대응체계 강화, 교통약자 편의시설 확충 등을 당부했다. 이어서, 강 장관은 인천-청도를 오가는 카페리선박인 뉴골든브릿지V호에 직접 올라 항해·기관설비와 구명·소화설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선사측에 승무원의 비상대응 교육·훈련에도 지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단 한순간의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 체계 구축은 필수적”이라며, “터미널과 카페리선박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모든 직원분들은 책임감있게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