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5년 2월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신길동 1358번지 일대 '대방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1호선 대방역에 인접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면적은 14,922㎡이며,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고자,'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공동주택 및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이번 정비계획(안) 결정을 통해 대상지는 공동주택 획지 13,713㎡에 아파트 5개동, 지하5층 ~ 지상 최고 43층(최고높이 130m 이하) 규모의 총 654세대(공공임대주택 256세대 포함)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며, 이 중 209세대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또한, 대상지 북측 도로(여의대방로 61길)를 확폭(6m→10m)하여 여의대방로에서의 차량 접근성 개선 및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고, 남측 도로(여의대방로 59길)는 대방역과 연계하여 보행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대상지 동측(여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5년 02월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량리동 19번지 일대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보행 및 주차가 열악한 노후 주택지이다.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후 2023년 3월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이를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정비사업 사업성 개선을 위해 마련된 용적률 체계에 따른 허용용적률 및 정비계획 용적률 적용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했으며, 35층 이하 총 843세대(임대주택 166세대 포함)로 계획하여 지역 차원의 활력을 이끄는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기존 제2종(7층이하),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되어 기준용적률 210%(소형주택 20%p 완화 적용)에서 사업성 보정계수(1.91)을 적용하여 허용용적률 246.58%로 완화됐으며, 정비계획 용적률은 250%에서 268.20%로 완화되어 사업성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5년 2월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남구 “개포통합(개포경남·우성3차·현대1차)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통합개발을 추진 중인 개포경남, 우성3차, 현대1차아파트 중 현대1차아파트가 2017년도에 먼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 및 효율적 건축계획 수립을 위해 연접한 우성3차아파트, 경남아파트 주민들과 하나의 단지로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00%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2,320세대(공공주택 365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통합재건축을 통해 양재천 북측 도곡 생활권과 개포 생활권을 보행으로 연결하는 양재천 입체보행교를 조성하고, 단지 내 남북으로 통경구간(30m) 및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여 양재천~대모산으로 보행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상지가 양재천과 연접해 있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양재천 및 청룡근린공원과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5년 2월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대림동 855-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이다. 2022년 12월 2차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이후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허용용적률 완화를 적용하여 분양 세대 비율이 높아져 사업성을 확보, 35층 이하 총 1,026세대(임대주택 158세대 포함)로 계획하여 지역 차원의 활력을 이끄는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제2종(7층)에서 제3종으로 용도지역 상향된 기준용적률 190%에서 허용용적률 완화 사항과 사업성 보정계수(1.53)를 적용하여 허용용적률이 10%에서 30%까지, 정비계획 용적률이 250%에서 283%로 상향되어 사업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대림1구역은 대림역 역세권과 연계된 개발로 조화로운 경관을 계획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도 손색이 없도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시민 안전 강화 및 범죄 등 예방을 위해 올해 AI기반 지능형 CCTV를 대폭 늘리고, 시민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여줄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한다. 시는 또 유동인구가 많은 곳 등에는 기존 구형 장비 대비 최대 4배 이상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6로 교체 설치한다. 서울시는 올해 첨단기술 기반의 빠르고 안전한 ‘디지털 안전도시’ 조성에 전년 대비 63억 원이 늘어난 총 513억 원을 투입, 빈틈없이 촘촘한 그물망 안전·안심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월 현재 시와 산하기관, 자치구 등 117개 기관은 총 20만 대의 CCTV를 운영 중이다. 이 중 범죄 예방·수사용 60%, 시설 안전·화재 예방용 35%, 교통단속용이 5%를 차지한다. 시는 시민 안전을 지킬 뿐 아니라 범죄 예방 효과를 주고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CCTV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도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선 최신 기술이 반영된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 보고 올해도 디지털 안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시는 범죄율, 1인가구 비율 등 9개 지표를 활
(비씨엔뉴스24)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해 12월 24일 개장한 한강공원 눈썰매장(뚝섬·잠원·여의도)을 2월 16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55일간 운영된 ‘한강공원 눈썰매장’에는 총 141,134명의 시민이 찾아와 즐거운 겨울놀이 시간을 가졌다. 평일에는 하루 평균 약 1,300여 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약 4,400여 명의 시민이 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아 전년 대비 약 4% 이용객이 증가했다. 눈썰매장별로는 뚝섬 61,573명 잠원 22,925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로 2년째 개장한 여의도에는 56,636명이 찾아 작년 대비 이용객이 12% 증가하여 대표 겨울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눈썰매장에는 80m 길이의 스릴 넘치는 슬로프 외에도 겨울철 이색체험인 빙어잡기와 범퍼카, 유로번지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시 겨울철 대표 명소가 됐다. 특히, 다양한 놀이체험은 눈썰매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좋아했으며 서울을 벗어나 홍천, 인제 등 멀리서만 즐길 수 있던 빙어잡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다. 또한, 올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월 17일 서울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경제·환경·사회· 협력 분야의 전문가 30명을 제6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월 17일 서울시청에서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더불어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6기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경제 분야 7명, 사회 분야 8명, 환경 분야 7명, 협력 분야 8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2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변경 심의 및 추진상황 점검, 지속가능발전 지표 작성에 관한 자문, 주요 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및 평가 등을 통해 시정 지속가능발전 확대에 기여한다.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시정 전반의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사회·환경·협력 등 4개 분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의 지속가능발전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
(비씨엔뉴스24)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참여옴부즈만 79명을 선발하여 2월 17일 15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1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모 등을 통해 전문가로 구성된 79명을 시민참여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참여옴부즈만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고, 기존 인원을 포함하여 모두 100명이다. 위원회는 전문성 강화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참여확대 등을 고려하여 참여옴부즈만을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18명, 임기 만료 후 재위촉된 61명을 포함한 전체 100명의 참여옴부즈만은 변호사와 법무사 등 법률 분야 21명, 세무회계 분야 9명, 토목건축 및 정보처리 등 기술분야 17명, 보건복지 및 여성 분야 10명, 재정·감사·고용 분야 17명, 문화관광·시민사회 분야 13명, 행정 분야 13명 등으로 구성됐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위촉식에 참석해 “서울시가 작년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비씨엔뉴스24) 최근 대형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동반한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는 산업재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건설공사장의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2월18일부터 3월28일까지 약 5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2~3월은 동절기 중지됐던 공사가 재개되면서 동시에,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져 각종 공사장‧시설물의 안전사고가 잦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해빙기를 앞두고 작업 중인 건설공사장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추락·화재·붕괴 등 공사 전 위험요인 점검과 정비에 나섰다. 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매년 건설공사장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17년~`23년 연평균 49.3%)하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 산업재해 조사대상 사고사망자 총 617명 중 ▴건설업 250명 ▴제조업 134명 ▴기타 233명으로 건설업 분야 사고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사망사고의 유형은 떨어짐·부딪힘·맞음 순으로 안전·보건 규정 위반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는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장 312개소 전체에
(비씨엔뉴스24) 해양경찰청은 헬기 조종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젊고 유능한 내부 인재를 선발·양성하는 첫 걸음(2.17)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헬기 조종사 자체양성 입교식은 해양경찰청 및 한서대학교 항공 관련 주요인사가 참여하여 개최됐다. 훈련생은 ▴경위 김규범 ▴경사 박종선 ▴경사 우효진 ▴경사 조희영으로,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항공 시뮬레이터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 4개월 간 집중 교육 훈련을 통해 헬기 조종사 자격(자가용·사업용·계기)을 취득하게 되며, ’25년 6월경부터 일선 항공현장에서 인명구조, 연안순찰 등 임무를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헬기 조종사 부족은 ’23년, ’24년 국정감사 지적 등 고질적인 문제점이다. 헬기 운용 타 국가기관(해경, 소방, 산림, 경찰 등) 보다 낮은 채용 직급과 야간·해상 출동 등 위험한 임무 수행으로 타 기관 이직이 반복되어 왔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최초로 자체양성(5년간 20명)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경력경쟁채용을 실시하여 헬기 조종사 부족 문제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