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검단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기상이변과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계곡·하천·해수욕장 등 다중이용 물놀이 장소에서의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소방청이 공개한 최근 5년간 통계자료에 따르면, 여름철 주요 안전사고 중 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검단소방서는 ▲입수 전 준비운동 ▲위험·금지구역 출입 금지 ▲음주 후 입수 금지 ▲안전시설 위치 파악 ▲무리한 행동 자제 ▲기상특보와 일기예보 확인 같은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김성덕 소방서장은“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검단소방서에서 안내하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키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1초마다 6만장이 넘는 사진이 찍히는 세상, 오늘은 어떤 사진을 찍으셨나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현대인의 삶에서 익숙한 ‘사진’을 소재로 '사진 맛집: 과학, 기술, 욕망의 협업(콜라보)' 특별전을 2025년 7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사진에 투영된 인간의 기억하고 싶고, 알고 싶고, 보여주고 싶고, 창작하고 싶은 네 가지의 욕망이 과학기술과 어떻게 만나고 진화해왔는지를 조명한다. 전시의 제목 ‘사진 맛집’은 누구나 사진을 찍고자하는 욕망을 반영하며, 부제인 ‘과학, 기술, 욕망의 콜라보’는 사진 속에 숨겨진 인간 심리와 과학기술의 융합적 특징을 함축하고 있다. 전시는 네 가지의 욕망에 따라 구성된다. “기억하고 싶은”에서는 시민 공모로 수집한 추억 사진을 전시하고, 오래된 사진을 복원하는 체험과 사진기(카메라)의 진화와 사진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알고 싶은”에서는 실감 현미경과 우주망원경을 통해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과학기술을 경험한다. “보여주고 싶은”에서는 사진작가와 창작가(크리에이터)의 작품을 감상하며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7월 26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보령 머드축제’와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7월 25일부터 열리는 ‘보령 머드축제’는 외국인을 포함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이다. 특히, 올해가 ‘충남 방문의 해’인 만큼 평소보다 더욱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막 후 첫 번째 주말인 26일은 블랙이글스 에어쇼, 월드디제이 페스티벌 등 행사로 평소보다 많은 인파 집중이 예상된다. 지난 5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도 연간 50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는 곳으로, 다중운집인파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하고, 인파 밀집, 기상악화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별 임무·역할과 협업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K-힙합 페스티벌, 콘서트 등 특별행사가 열리는 머드 엑스포 광장에는 순간 최대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요원 배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의 공약인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을 이행하고, 공공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5일 ‘기업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문제해결센터는 기업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는 공공데이터에 대해 보유기관과 수요기업 간 협의·조정, 데이터 개방·가공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공공데이터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지원 창구이다. 문제해결센터의 지원 대상은 제공신청 또는 분쟁조정을 거쳤으나, 추가 가공 혹은 제공 기반 미흡 등을 사유로 보유기관으로부터 해당 데이터를 제공받지 못한 기업이다. 문제해결센터는 행정안전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문제해결 심의위원회’를 중심으로 보유기관과 협의, 공공데이터 제공 가능 여부 판단, 데이터 제공 및 지원 방안 제시 등 협의·조정 기능을 수행하며, 운영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맡는다. 문제해결 신청은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대구 본원, 서울사무소)에 방문하면 할 수 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첫 번째 신
(비씨엔뉴스24) 서울시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이 인수봉로 지하차도 상단(삼양동 1통 흰구름 햇살마을 입구)에서 최근 진행 중인 보도 정비 보수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 내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보도공사로 인해 마을버스 회차가 어렵다는 주민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진행됐고, 노윤상 의원은 담당자와 함께 보도 정비 현황과 마을버스 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살폈다. 노윤상 의원은 담당자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보도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마을버스 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노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공사기간 중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한 강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목1동, 신정1동·2동)은 24일 ‘양천구 반려견순찰대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에 앞장서 온 순찰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양천구의회 윤인숙 의장,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 신우정 의원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는 신규대원들과 친목을 다지고, 건의사항 및 향후 활동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수진 의원은 “단순히 산책만 하는 것이 아닌 안전사각지대를 살피고 신고해 동네 생활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천구 반려견순찰대가 발전하는 것은 물론 치안활동을 넘어 반려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 존중하는 문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천구의원이자 순찰대원으로서 지역 안전은 물론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간담회를 마친 양천구 반려견순찰대는 양천공원
(비씨엔뉴스24) 서울 동대문구는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일자리 및 고용 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쾌거다. 또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SA등급(최우수)을 받기도 했다. 동대문구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주민 참여형 실천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탄소 Talks 동대문’, 34만 전 구민이 함께하는 ‘워킹시티’ 실천 운동은 주민 주도형 기후 행동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실효성과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행정이 주도하는 일방향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대문구는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도시 구조와 생활 방식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전환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필형 동대
(비씨엔뉴스24) 서울시 서대문구는 반려동물 종합 문화공간인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 옥상놀이터에 최근 쿨링포그(안개분사 냉방장치)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은 도심 속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놀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다만 한여름 폭염기에는 햇볕과 높은 기온으로 옥상 활동이 어려웠다. 구는 이 옥상놀이터에 쿨링포그를 도입해 체감 온도를 낮추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장치로 더위를 식히고 반려동물의 열사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돌봄쉼터, 문화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옥상놀이터는 현장 이용 신청도 가능하지만 센터 홈페이지(예약/신청→시설 대관 신청→옥상놀이터→날짜와 시간대 선택) 예약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내품애센터 옥상놀이터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쉴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라며 “쿨링포그 설치로 여름철에도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6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다산1동 60통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자존감을 높이고 삶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의 어르신이 매주 참여했으며, ‘내 인생도 여전히 소중하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그림심리 검사 △캘리그라피 △파워 워킹 △응급처치 교육 △마술 체험 △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이 프로그램을 기다릴 만큼 즐거웠다. 아직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삶에 대한 의욕과 희망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조호물품과 위생소모품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등 조호물품과 어르신들의 위생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위생소모품으로 구성된다. 조호물품은 재가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치매환자에게 지급된다. 물품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와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해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보호자 등 가족을 통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완료 후 조호물품은 택배를 통해 배송된다. 위생소모품은 센터 신규 등록자에게 최초 1회 제공된다. 등록 시 제공되는 물품은 △약달력 △식사용 에이프런 △방수시트 △미끄럼방지매트 △미끄럼방지양말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5종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문등록·배회인식표 △쉼터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비씨엔뉴스24)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피해 복구 지원활동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홍성군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함께라서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른 아침부터 홍성군에 모였다. 고양시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주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침수된 딸기 농장의 토사를 제거하고 주변 정리를 도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고양시는 물론, 전국 각지의 재해·재난 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긴급 대응 체계를 활용해 조속한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오후‘탄현1동 마을 퇴근길 음악회’의 첫 공연을 일산위브더제니스와 탄현역 사이 육교에서 성공적으로 열었다. ‘탄현1동 마을 퇴근길 음악회’는 탄현1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사업으로, 퇴근 시간에 맞춰 지역 예술가와 생활예술 동아리가 버스킹 형식의 소규모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감미로운 음악이 울려 퍼지자 퇴근길 주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감상하며, “지쳤던 몸과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회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7월 30일 ▲8월 6일·20일 ▲9월 10일·24일 ▲10월 15일·29일로 계획돼 있다. 매회 색소폰 연주를 중심으로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테마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경순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첫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열려 뿌듯하다”며, “10월까지 열릴 음악회가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