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완주군의회는 24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포럼 운영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중심의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과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정책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완주군이 직면한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능동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심부건 위원장과 서남용 부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소속 9명의 의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위원회 활동 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최종 결과보고서를 군의회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활동 기간 동안 ▲분산에너지 및 기후위기 대응 관련 전문가 포럼 개최(7~11월)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 선진지 견학(2개소 이내) ▲완주군 내 분산자원 현장 방문 및 실태조사 ▲정책 제안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 수행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전문가 포럼에서는 ▲R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은 25일 열린 제294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후 정체된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완주형 도시재생’ 방향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심 의원은 “완주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거점 공간 조성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지만, 사업 종료 이후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며, “이제는 공간 중심에서 사람과 경제 중심으로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동창햇살센터를 언급하며 “완주형 도시재생의 상징인 이곳 주변에는 여전히 유휴 상가가 남아 있고, 상권은 정체돼 있다”며, “‘건물은 생겼지만 운영은 멈췄다’는 주민의 지적은 도시재생의 한계를 보여주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재생의 본래 목적은 공간 조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와 상권을 되살리는 지속 가능한 변화”라며, “이를 위해 행정의 역할과 사업의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언급하며 “도시재생은 공간에서 사람으
(비씨엔뉴스24) 새영주로타리클럽(회장 조용수)은 7월 25일, 이산면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쌀 20kg 15포(총 300kg)와 계란 30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은 클럽 회원 6명이 직접 참여해 물품을 손수 전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조용수 회장이 취임식 당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은 데서 시작된 것으로, 클럽 차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조용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산면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새영주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사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메가마트 부산·경남점을 비롯한 전국 11개 매장에서 진행한 ‘2025 메가마트 영주한우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주한우데이’는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영주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할인 행사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7월 행사는 두 번째 일정으로, 전국 메가마트 전 지점에서 동시 진행되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5월에 열린 첫 번째 행사에서는 약 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번 7월 행사 역시 6억 원을 돌파하며 영주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영주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메가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 촉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한우데이’는 하반기 중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으로, 추후 행사 일정과 세부 내용은 별도의 안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앞선 행사에 대한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고품질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7월 2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마을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13명과 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마을이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민에게 농촌의 정서를 전달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콘텐츠의 다양성 부족, 운영자 고령화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녹색농심인삼마을 임율 위원장은 “고령화되어 가는 마을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이런 소통이 앞으로의 운영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매영 시 유통지원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체험객 유치와 운영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비씨엔뉴스24)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25일 제18회 충청남도 농업인 정보화 대회에서 정보화 유공기관에 선정돼 충남도지사 훈격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및 마케팅 교육 행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군 정보화 역량 향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업인의 수준에 따라 실습 위주의 정보화 교육을 추진해 교육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같은 노력은 정보화 교육을 받은 농업인들의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모니가 농가와 김나경 농가는 블로그 분야(장년‧청년)에서 우수상을, 전명진 농가는 숏폼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종윤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원종민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25일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원 구청장은 이날 관내 무더위쉼터에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쉼터 이용자들에게 야외 활동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직산읍 분회경로당 등 4개소에 방문해 취임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원종민 구청장은 “무더위쉼터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든든한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더위 걱정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북구는 현재 무더위쉼터 34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경로당에 냉방비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예산군 지역 주민들과 수해 복구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위로하고자 따뜻한 정성을 담아 마들렌 빵 1,2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들렌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과제빵교실에 참여하는 장애인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정성과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손수 구운 빵이다. 나눔은 침수 피해로 주민들이 모여 있는 임시대피소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세운 관장은 “전례 없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예산군 오가면 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나원엽, 부녀회장 박순동)는 25일 관내 원천2리와 원평1리 침수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에 자발적인 나눔과 연대의 손길을 전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으며,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을 보탰다. 나원엽 협의회장과 박순동 부녀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예산군산림조합은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일상 회복 및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의 재기와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산림조합은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임운규 조합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직접 나서 산사태 피해 복구를 위한 장비 지원도 적극 이어가고 있다. 주택가 인근은 물론 임도와 산림 피해지역까지 중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에 연일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24일 기준 매일 중장비 2대를 동원해 30여개소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임운규 조합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군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이 가진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성금과 복구 지원이 군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단 하루 만에 434㎜의 폭우가 쏟아져 삶의 터전이 무너진 군민들에게 이번 산림조합의 성금 기탁과 응급복구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뜻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25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괴정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마을 공원의 기능 재정비 및 문화적 특성화 방안 △불법 쓰레기 투기 및 주차 공간 부족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확보를 위한 동 청사 신축 필요성 등 다양한 의제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영삼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괴정동이 보다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25일 충청남도의회를 방문하여 홍성현 도의장 등을 접견하고,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한 공식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행정통합 논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29일 열리는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안 의결이 예정된 가운데, 양 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서한문에는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이자 충청권 도약의 비전이라는 점과, 특별법안의 국회 제출을 앞둔 시점에서 양 의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의견 청취의 건을 의결했으며, 앞으로도 국회 입법과정에 맞춰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