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됐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
(비씨엔뉴스24)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지사장 조성일), 코레일테크(본부장 신주환), 테크노파크(센터장 권흥순), NFK푸드트럭(대표 김준철), 청년봉사자 등 자원봉사자 105명과 함께 충남 당진시 합덕읍 버섯농가 등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7월 21일에는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아산시 염치읍 일대의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농경지 정비, 쓰레기 처리, 가재도구 세척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충남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우리지역 세종특별자치시 복지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차 배분금이 지원됐다.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24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보람종합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11개 선정 배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청사업 복지현안지원사업(2차) 1억 4700여만원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자 대표로 참석한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24호 회원이자 세종 나눔명문기업 8호에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시유 태명산업대표가 전달식에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김시유 태명산업대표는 “복지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져 안도감이 든다”며 “현장에서 함께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민들이 소중하게 모아준 성금으로 지원된 이번 배분금은 지난 3월 9개소를 선정해 99,168,500원을 1차로 지원, 이번 2차로 11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147,741,000원을 전달하게 됐다. 복지현안 지원사업 2차 배분금은 지역사회 긴급한 복지문제, 사
(비씨엔뉴스24) 올해 세종 조치원복숭아 중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은 ‘마도카’ 품종으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부대행사로 ‘세종 조치원복숭아 품종 전시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지역 대표 과일인 조치원복숭아의 품질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의 품종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내 13개 복숭아 작목반이 참여해 외관, 향, 당도, 육질 등에서 다양한 특성과 매력을 지닌 20개의 품종을 출품·전시했다. 전시된 품종들은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평가단의 시식 평가를 통해 선호도 조사가 진행됐다. 소비자 평가 결과, ‘마도카’ 품종이 최고의 선호 품종으로 선정됐으며, 그 뒤를 이어 ‘장택백봉’, ‘단오장’, ‘아카즈키엑셀라’ 등의 품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도카’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을 지닌 것으로 물론이고, 식감도 우수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는 이번 품평회 결과가 향후 세종 조치원복숭아의 재배 품종 개선과 소비 확대를 위한
(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는 7월 24일, 배재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배재대학교(총장 김욱)와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도시교통공사와 배재대학교 양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사말씀, 기관 소개 및 협약 내용 안내,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협력, ▲지역사회 현안연구 및 공공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 ▲상호 지식 및 기술 교류, ▲양 기관 주요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와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욱 총장 또한 “학생들의 현장 경험 확대는 물론, 학술연구와 지역 기여라는 측면에서 이번 협약이 매우 의미 있다”며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배재대학교도 지역사회 중심 대학으로 한걸음 더
(비씨엔뉴스24)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이 여름철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이 지난 19일부터 운영 중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수경시설은 단순 경관용에서 체험형 물놀이 시설로 재탄생했다. 바닥분수 형태로 안전한 수압 조절이 가능하며, 상시 배치된 안전관리요원 덕분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운영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운영, 10분 휴식)이며, 월요일 및 매일 점심시간(11시 50분~13시)은 시설정비 및 휴식시간으로 운영이 중단된다. 시민 요청에 따라 공휴일과 주말은 오후 5시 50분까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특히 7월 22일에는 조치원 복숭아축제 홍보 행사가 광장에서 개최되며 지역 어린이집 단체가 참여, 비눗방울 체험과 물총축제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대형 쿨링포그가 설치되어 관람객에게 시원함을 더했다. 공단 관계자는 “기존 단순한 분수를 시민이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이 주효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7월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중장기 비전 제시를 위해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12일 1차 보고회에서 도출된 86건의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군수 지시사항 반영 및 읍면별 특색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보다 구체화 된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AI 관련 전략사업을 비롯하여, 지자체 교부세 산정과 직결되는 생활인구 활성화, 관광‧산림자원 활성화, 도시 개발, 역세권 개발 등 1차 보고에 이어 보다 정교화 된 생활 밀착형 과제들이 추가로 검토됐으며,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읍면 전략과제까지 더해져 총 92건의 과제가 논의 됐다. 군은 1,2차 보고회에 도출된 과제를 기반으로 내부 중장기 전략과제를 확정 짓고, 주민정책 수요조사를 통해 군민들이 군정에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책 수요를 반영하여 외부 행정수요 전략과제를 구체화 할 방침이다. 이어, 내부 전략과제와 주민수요 대응과제를 통합·분석하여 ‘미래성주 1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오는 2025년 7월 25일 오후 2시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번 보고회는 ㈜건축사무소 본시를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수행한 ‘성주군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의 최종보고를 통해 사업의 추진 계획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주민협의체, 자문위원, 경상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케어팜빌리지’는 사회적농업 기반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돌봄마을을 조성하여, 농촌의 고령화를 극복하고, 사회적약자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돌봄과 농업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성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농업’ 융합 모델을 제시하고, 농촌 재생과 주민 기반 사회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7월 24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성주참외로타리클럽, 치과의료기관(배치과, 이굳치과, 류수환치과) 등 관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치과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성주참외로타리클럽(회장 김서진)에서‘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 프로젝트’사업 신청을 통하여 확보한 사업비 $52,400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치과의료비와 구강질환의 예방교육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의료기관인 배치과의원, 이굳치과의원, 류수환치과의원에서는 치과치료 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해 임플란트 등을 포함한 치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서진 성주참외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의 기회를 놓쳤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7월 24일 성주읍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제40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하며 지역 여성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도의원, 여성단체장,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40기 여성대학은 오는 9월까지 매주 2회(화,목) 진행되며, ▷라이프학과(인문학) ▷웰빙학과(건강증진) ▷실용전문학과(펫시터) ▷디지털학과(AI기능)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개강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대학 최초로 야간반을 개설했으며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 교육과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주여성대학은 여성의 잠재역량 발굴과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1986년부터 운영되어 올해로 40기를 맞았다. 그동안 2,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여성 역량 강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여성대학이 지난 40년간 여성의 잠재력을 깨우고 지역을 이
(비씨엔뉴스24)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25일 평창 고랭지 배추밭을 찾아 배추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과 함께 수확 작업에 참여하며 작황을 점검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올해 도정 운영방향인 ‘도민속으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곱 번째 현장 행보로 여름철 고랭지 배추 출하 시기에 맞춰 이뤄졌다. 배추는 18~20도의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저온성 작물로 사계절 생산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7월에 출하되는 여름 배추는 해발 400m 이상의 고랭지에서만 재배되며, 폭우와 폭염에 취약해 해마다 생산량의 변동 폭이 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철에 출하되는 배추와 무의 90% 이상이 강원도에서 생산됨에 따라 도는 고랭지 채소의 주산지로서 생산과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 먼저, 김 지사는 대관령면 원예농협 관계자를 만나 올해 배추 수급현황 등을 점검했다. 원예농협 관계자는 “올해 여름배추 출하 목표량은 218,500톤이며, 현재 4만 톤을 출하한 상태다.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작황 관리를 철저히 하고 출하 시기를 조절해 농가 소득 안정에 힘쓰고 있다”며, “1
(비씨엔뉴스24) 홍천군과 강원관광재단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토리숲 인근 홍천강에서 ‘2025 워터플레이 홍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주간에는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고, 야간에는 문보트, UFO 보트 등 야간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맥주공장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장 인근 토리숲 일원에는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패들보드 체험 후 맥주 축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패들보드 프로그램은 회당 50명 규모로 운영되며, 사전접수와 현장 접수로 모집하고, 야간의 문보트 및 UFO 보트는 현장 접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청정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수상레저 프로그램은 홍천 여름의 매력을 한층 더할 이색 체험이 될 것이며,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