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군포시는 시민들의 통신 복지 향상과 디지털 접근성 확대를 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치 지역 확대 14개소(시립 경로당 10, 행정복지센터 3, 시립노인요양센터), 노후 장비 교체 5개소, 신호 미약 지역 개선 11개소로 구성되며, 이에 따라 군포시 내 공공 와이파이 존은 총 305개소에 이르게 됐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설치를 추진했으며 시민 불편 민원이 잦았던 신호 미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노후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여 와이파이 품질과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와이파이에는 최신 무선통신 규격인 Wi-Fi 6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보다 10배 더 빠른 속도(최대 10Gbps)와 안정적인 연결 품질을 제공한다.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원활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 시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
(비씨엔뉴스24) 군포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주제: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기념하는 ‘2025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환경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총 20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크로스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방향제/수세미 만들기, 환경그림책 전시, 분리배출 게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환경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시마당으로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 ‘지구환경 사진 전시회’가 개최되어, 2025년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체험부스를 3개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친환경 비누(EM 비누)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가 교통 인프라 혁신으로 시민들의 출퇴근길과 일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동서남북으로 뻗는 5개 광역철도 대동맥이 31개 역을 지나며 고양시 전역은 펜타 역세권역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환승주차장 조성과 도로망 구축으로 모세혈관을 촘촘히 잇고 보행환경 정비까지 쾌적해져 빠르고 편리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광역교통망이 거미줄처럼 뻗어가며 고양시는 사통팔달 교통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며 “9호선 급행 대곡 연장과 3호선 급행,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신분당선 일산 연장 사업도 올해 수립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신규 노선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철도망 속속 개통…서울 도심 출퇴근 10분대 진입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개통 3개월 만에 이용자 수 360만 명을 돌파했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은 16분으로 대폭 단축돼 출퇴근길 교통혁명을 가져왔다. 특히 킨텍스 행사가 개최되는 주말에는 이용객이 예측 대비 160
(비씨엔뉴스24) 양구군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84개 마을을 순회하며 농업기계 기술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농가의 농업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기계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농기계 수리 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은 지난 3월 11일 만대리에서 시작해 5월 16일 지석2리에서 마지막 교육을 끝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총 84개 마을 53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농업기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교육은 농업기계 보유 농업인이 스스로 기본적인 정비와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도로 주행 농업기계에 대한 안전장치 부착 교육과 함께 농업기계 안전용품도 배부됐다. 또한 농기계 수리에 필요한 8만 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해, 현장에서 총 5종 726대 농기계에 대한 무상 수리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바쁜 농번기에 직접 마을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 김형석 교수와 함께하는 ‘2025 양구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양구문화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와 철학이 숨 쉬는 공간, 양구인문학박물관이 주관하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힐링 인문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관내 고등학생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매직펠리스의 벌룬 매직쇼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김형석 교수의 ‘나에게는 어떤 꿈이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라이캣크루의 프리스타일 축구 퍼포먼스 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본 강연에서는 한국의 1세대 철학자이자 연세대 명예교수인 김형석 교수가 청소년들에게 오랜 세월을 통해 쌓아온 삶의 철학과 105년 인생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형석 교수는 한국 철학의 초석을 다진 1세대 철학자로,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1920년 평안남도에서 태어나 일본 조치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이후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후학을 양성했다. 1985년 퇴
(비씨엔뉴스24) 양구군은 공예창작스튜디오 건립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일 오후 4시, 방산면 양구백토마을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지역 기관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인사 말씀 및 축사,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백자소리’ 공연, 제막식, 시설 및 전시 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예창작스튜디오’ 건립은 우리나라의 도자역사문화를 대표하는 양구백토마을을 중심으로 도자역사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관광·체험 콘텐츠와 연계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공예창작스튜디오는 총사업비 27억 원이 투입돼 49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입주 작가를 위한 개인 작업실 6개와 함께 가마실, 실험실 등 창작과 교류를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내외 도예 작가 6명을 입주 작가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오는 7월부터 1년간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공예창작스튜디오 테라스에서 하모니 국제도예
(비씨엔뉴스24)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비만예방 관리를 돕기 위해, ‘건강한 한끼! 활기찬 운동! 건강 체중 만들기 교실’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 교실은 오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실시간 온라인 요리수업과 운동실습 교육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주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서원주건강지원팀에 전화 신청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원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오는 9일부터 7월 8일까지 원주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다. 행사는 원주시와 강릉원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혁신도시 내 7개 공공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공원공단, 대한적십자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지역 예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총 13개 팀(원주시장상 6팀, 혁신도시기관장상 7팀)에게는 총 21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시민과 전문가, 기관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이다.”라며,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데이터생태계 조성의 선도사례가 될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현재 입주 중인 무실동 제일풍경채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잦은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택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취득세 세율, 신고·납부 절차, 생애최초주택 감면 대상 여부 확인, 다주택자 중과 여부 등 신규 분양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스젠 세무과장은 “올해 원주시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 예정으로, 신규 분양자들이 취득세 신고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금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방세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세대에 축하와 환영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과 원주시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문에는 ▲원주시 전입 혜택(종량제 봉투 지원, 시티투어버스 지원)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임신․출산․양육 등 생애주기별 주요 지원 정책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배부는 오는 9일부터 시행하며, 향후 수요 조사를 통해 전입 환영 행사, 온라인 안내문 제작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새롭게 원주시에 오신 분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오는 14일 신림면 황둔리 피노키오자연휴양림 및 산악자전거파크 코스에서 산악자전거 숲-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개장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대자연 속에서 진정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 산악자전거(MTB)를 체험할 수 있다. ※ 산악자전거: 굵은 바퀴와 강력한 서스펜션을 갖춘 자전거로 비포장도로나 험난한 지형에서도 스릴 넘치는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유아와 어린이,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푸쉬바이크 토너먼트 대회와 숲속 레이저쇼, 숲에서 펼쳐지는 레크리에이션과 버스킹, 한옥 숲에서 즐기는 치유 음식과 미니야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피노키오자연 휴양림에서 운영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림에서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했다.”라며 “방문객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원주시가족센터는 『제14회 건강가족운동회』를 오는 7월 19일 10시부터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점핑줄넘기 공연 및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비전탑 릴레이, 색판 뒤집기, 복불복 OX퀴즈, 줄다리기, 대형 바톤 계주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가족포토부스, 페이스페인팅, 소방 안전체험, 가족 선물뽑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가족 단위 나들이의 재미와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원주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 12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기능과 역할이 약화되고 있는 요즘,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랑을 확인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