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에 데이터·헬스케어·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이들 기업과 업무협약이 잇따르면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가 보다 탄탄하게 다져질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메타빌드, 로제타텍, 원더풀플랫폼, 한국버스방송, 아이메디신, 가온플랫폼, 칠로엔, 엔엑스 등 8개 인공지능 기업들과 175~18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메타빌드 조풍연 대표이사,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이사, 원더풀플랫폼 황성택 부사장, 한국버스방송 장강서 대표이사, 아이메디신 강승완 대표이사, 가온플랫폼 조만영 대표이사, 칠로엔 조성인 대표이사, 엔엑스 남주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과 사업화 추진, 기술·정
(비씨엔뉴스24) 충북도와 옥천군이 도-시군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주요현안사업 점검에 나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25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황 군수는 청산 공공골프연습장 조성 사업(19억원), 동이 유채꽃 단지 조성 사업(16억원), 삼청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4억원), 지방상수도 확장공사(4.2억원), 산림문화휴양관 리모델링(20억원) 총 5건의 옥천군 주요 핵심사업을 건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세수 부족으로 재정 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의존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도구 보건소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낙상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오는 12월 12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34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낙상예방교육’을 운영한다. 보건소 물리치료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낙상의 위험 요인과 낙상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하여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법’등을 교육하여 낙상으로 인한 사고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보건소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신체적 자립 능력 향상을 통해 낙상 사고 및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당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보건소에서는 장애인 대상 방문재활서비스, 재활운동교실과 장애인 강사를 통한 장애발생 예방교육 등 다양한 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 건강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영도구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중구는 오는 4월1일부터 부평·광복·남포동 공영주차장의 급지요금체계를 조정한다. 2017년 1급지 공영주차장 중 7개소가 1급지(가)로 구분되어 상향 조정된 이래 유지해오고 있는 현행 급지체계가 변화하는 지역여건 및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급지 조정 관련 용역을 시행했고, 그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급지를 변경하기에 이르렀다. 그간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자갈치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의 경우, 1급지(가) 요금기준인 10분당 700원을 징수해 왔고, 이는 지역상권 활성화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며 주변 도로까지 불법 주정차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있었다. 또한, 공영주차장 요금이 민영주차장과 비교해서 별 차이가 없거나 더 높은 경우도 있어 이용객들의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급지변경은 1급지(가) 주차장을 1급지(나)로 하향 조정하는 것으로, 주차요금이 10분당 7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된다. 인하가 적용되는 주차장은 시장방문객과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광복로부평동(족발)․부평․국제시장로․신창․자갈치시장 앞․건어물시장․자갈치보수복개천 공영주차장으로 7개소 총 36
(비씨엔뉴스24) 사천시가 ‘삼천포 쥐포’에 버금갈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한 실안 개불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강력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25일 해양수산과, 실안어촌계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0만 원의 예산으로 개불 수산종자 6만 7000여 마리를 실안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개불’은 일년 정도 지나면 몸길이 10~15㎝, 굵기 2~4㎝의 어미로 성장하는데, 붉은빛이 도는 유백색을 띠게 된다. 또한, 개불은 글리신과 알라닌 등의 단맛을 내는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달짝지근하고, 마디가 없이 하나의 원통 모양으로 된 몸 특유의 조직 때문에 씹히는 맛이 독특해 겨울철 별미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서식 저질에 뚫은 U자형태의 구멍을 통해 바닷물의 순환을 용이하게 해 갯벌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친환경적인 유용한 생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류는 실안해역 지역특산 명품 수산물 ‘개불’의 자원량 회복 및 생산량 증대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박동식 시장은 “영양이 풍부한 강장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실안
(비씨엔뉴스24) 영도구보건소 지난 3월 21일‘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이하여 청학수변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슬로건을 가지고 결핵 예방 및 퇴치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수칙 △결핵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안내 등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법 제 4조 의거‘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관리한다. 이 날은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7일간의 결핵예방주간(3.18.부터 3.24.)을 운영하며 권역별 합동 캠페인 등 현장중심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2022년 OECD 결핵발생률 2위, 국내 법정감염병 중 사망률 1위(코로나19 제외)로 여전히 위험한 감염병으로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동시 캠페인 시행 등으로 지역적 관심 제고와 결핵예방 및 검진활성화 유도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구 부민동 주민센터에서는『친절한 주민센터, 찾고 싶은 주민센터』를 모토로 쾌적하고 안락한 민원실을 조성하여 친절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한다. 홍보물 정리대를 비치하여 한 번에 정보를 취득하기 쉽게 조성할 뿐 아니라, 도서 공간 마련, 혈압측정기, 담소테이블 비치 등 힐링 공간도 마련하여 그 동안의 딱딱하고 어두운 공공기관이라는 인식을 벗어나 언제나 친절하고 방문하고 싶은 주민센터로 탈바꿈했다. 한편,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민원 응대 매뉴얼을 숙지하고 친절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분기별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김나영 사회복지주무관이 『이 달의 친절직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중부경찰서는 25일 경찰서장 주재 하에 관련 부서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 10명을 위원으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중부서는 국민적 불안감이 높은 이상동기 범죄와 강력사건에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지역민의 안전을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매달 범죄예방 실무회의와 전략회의(TF)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의 추진 안건으로는 ▵봄 행락철 다중운집 예상지역 범죄예방활동 강화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한 협력치안 활성화 ▵치안 취약지점 가시적 위력순찰 등을 설정하여 원활한 이행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주요 범죄에 대한 다각도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맞춤형 범죄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진행 과정을 꼼꼼히 챙겨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9일, 3월 21일 2일간 화랑초등학교 2·4·5학년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 ‘나를 사랑하는 방법 알기’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마음의 가시가 생길 때 어떤 방법으로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지에 대해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화랑초등학교 청소년들과 여우와 두루미의 동화 속 이야기로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친구가 힘들어할 때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조력했다. 또한 청소년에게 심리적 어려움 발생 시 본 센터를 비롯한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재밌었어요! 나는 나를 사랑해요”, “친구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할 거예요.” 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한편,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위기 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전체 공립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산업(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새롭게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별도로 운영하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점검 업무를 통합하고 위험성평가 업무지원 컨설팅을 신설하여 학교 근로환경의 위험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교업무담당자의 업무부담과 예산부담은 낮춰 효율적인 산업안전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 같은 방식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의 개념이 어렵고 생소해 형식적 업무처리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위험성 평가 업무지침을 쉽고 간결하게 개선 ▲교육청의 안전보건 전문인력의 위험성평가 컨설팅 신설 ▲점검업무 통합(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점검)으로 1일 1교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반영하여 학교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에 첫 대상으로 참여한 대전문창초등학교 근로자는 “전문가의 지도·조언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고, 학교 업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