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월 20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푸른샘유·푸른샘초 ‘신설학교 개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당 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개교 전 학교 시설과 교육 환경을 공개하는 특별한 기회로 학부모와 학생의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개방의 날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푸른샘유·푸른샘초의 학부모와 학생이라면 누구나 교실, 도서관, 체육관 등 학교의 시설을 입학 전에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개방의 날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학습하는 공간을 학부모가 직접 둘러보고, 입학 전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여주교육지원청 3층 여강홀에서 ‘2025년 교육지원청 과단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며 교육행정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내 6개 교육지원청, 즉 가평, 양평, 여주, 연천, 이천, 포천 등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교육행정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교육 정책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 간 현안을 교환하고, 특히 각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교육행정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공유재산 관리, 학교 배치 문제, 시설공사, 지방공무원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난 공통된 과제들이 논의됐다. 각 교육지원청은 자율적으로 발굴한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하며,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규모가 비슷한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통해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더욱 실효성 있게 구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이번 협의회가 단기적인 해결을 넘어, 장기적으로 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비씨엔뉴스24)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백화초등학교와 안면중학교에 방문해 “2024학년도 겨울방학 급식실 환기설비 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류재환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7명이 참가했으며, 공사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환기량을 증가시키고 환기 외부 소음을 줄이는 등 급식실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공사 현황을 꼼꼼히 확인해 조리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두 학교 모두 준공 예정일은 2월 21일로, 현재 시 운전을 진행 중이고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향하는 중이다. 또한, 다가오는 20일에는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높은 급식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태안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급식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사전 신청을 받은 2025학년도 도내 중학교 신입생 6290명에게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드림노트북을 배부한다. 드림노트북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대 미래 학습 환경과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김광수 교육감의 주요 정책 중 하나다. 도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629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신청을 못했거나 해당 날짜에 수령하지 못할 경우 3월 중 추가 신청을 받아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노트북수령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드림노트북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번 드림노트북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AI디지털교과서(AIDT) 수업에 본격적으로 활용되어 교과 학습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콘테츠 이용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환경을 만들어가는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에서는 안정적인 AIDT수업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체 196개 학교 가운데 192개 학교에 대한 무선 네트워크 1차 점검을 마쳤다. 개선이 필요한 교실의 경우 저성능 무선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8일까지 이틀간 늘봄연구사(가칭) 25명을 대상으로‘2025 늘봄연구사(가칭)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2025학년도 처음 학교에 배치되는 늘봄연구사(가칭)는 도내 공립 초등학교 113개교와 공립 특수학교 2개교에 겸임 배치되어 늘봄학교 총괄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안내,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 이해,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늘봄학교 내 학생 안전 및 학부모 민원 응대 방법’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늘봄연구사(가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늘봄연구사(가칭)의 전문성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수적”이라며“지속적인 연수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서 촘촘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적성과 소질에 맞는 교육 기회 제공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비전으로 하는 2025 학업중단 예방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학업중단 예방 기본 계획은 학업 지속을 위한 학생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학업중단 예방 체제 구축, 학업중단 예방 강화, 학교 밖 학업 지속을 위한 지원의 3개 추진과제와 8개 세부추진과제로 운영한다. 모든 학교에‘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학생 사전 상담 및 관리자 면담 등 학업중단 학생 관리를 강화하며 교육(지원)청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교 지원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 학업중단 위기 징후가 있거나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최소 2주에서 7주까지 진로체험 및 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업중단을 신중하게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학업중단 숙려제를 위해 도내 중·고등학교에 1억984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다음달 중 공모를 통해 도내 초등학교 12개를 선정하여 초등학생 대상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초등학교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부적응 학생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심리 상담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오전 9시 30분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2021년 6월 합의 후 3년 6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과 제주교총은 2024년 12월 4일 예비교섭을 통하여 교섭·협의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고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실·국 소관업무별로 실무교섭, 최종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하는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개회식에서“교섭·협의 과정에서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호이해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마련하여 교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교원들의 권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교섭·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져 교원들이 교단에서 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신나는 교육활동, 행복한 교육활동을 이끌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5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교실 및 이중언어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다문화이해교육강사 24명을 대상으로‘2025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이해교육강사를 대상으로 사전에 연수과목 선정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수업사례 중심의 연수로 기획했다. 연수내용으로는 다문화교육 현장에서 찾는 해답‘강사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다문화이해교육 수업역량 강화, 다문화교실 수업사례, 초등학생 이중언어 교육의 내용과 방법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강사들이 분임별로 수업 과정안 기획 및 발표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다문화교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세계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 인식 및 상호 문화 존중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읍면지역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호문화배움교실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다문화이해교육강사가 학교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8일 동화구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인‘2025년 체험형 동화구연’을 개강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개발・보급하는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매주 토요일 운영할 예정이며 다음 달까지는 동화‘요술 항아리’와‘토끼의 재판’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하고 자신의 작품이 벽면에 나타나 이를 직접 터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 달 단위로 모집하며 홀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그림책지도사가 진행하는 체험형 동화구연은 동화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동화구연을 접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월랑유치원은 최근 학년말 방학 중 방과후과정 유아들을 대상으로 ‘모락모락 놀이 데이-즐거운 방학, 신나게 놀자’를 운영했다. 유치원 다목적실에서 도로교통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걸어가는 법과 교통표지판에 대해 알아보고, 킥보드 면허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을 체험했다. 김순영 원장은“이번‘모락모락 놀이데이’를 통해 교통 규칙을 잘 이해하고 실천하며 자기를 보호하는 능력 향상과 함께 유아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제공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