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학년도 직업전문반으로 선정된 13개 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반’ 수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하며, 희망하는 웹툰․동화책 제작, 로봇과 인공지능, 코딩, 메타버스, 3D 모델링 등 5개 프로그램 중 1개를 선택하여 8차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의 첫 시간에는 ‘디지털 윤리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은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존중, 딥페이크 위험성 등에 대해 배우고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사용 태도를 기른다.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신청한 중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3D 출력물을 활용한 창작활동이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동기 부여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학급 학생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주도적으로 살아갈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진로·직업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 관내 십정초, 상정초 등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열우물전통시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열우물전통시장 상인회의 지원과 상정중학교 학부모회 자원봉사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은 시장에 대한 사전 교육, 시장 탐방 및 물건 구매, 상인 인터뷰, 전통 놀이 체험, 시장 지도 만들기, 캐릭터 및 광고 제작 등으로 이뤄진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열우물전통시장 탐방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경제 활동을 경험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부 집중 안전 점검 실행계획에 따라 관내 준공 후 30년이 지난 노후 초·중·고등학교 급식소 6곳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건축물, 소방, 전기, 가스 설비 안전관리 실태, 구조 안전성 및 설비 가동 위험 요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하여 신뢰성을 높였으며, 기관장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점검의 책임성을 강화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절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공립 초․중학교 85개 특수학급 492명을 대상으로 ‘나도 작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읽걷쓰’ 활동으로 구성되며 2025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책날개 입학식 배부 도서를 활용해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 학급별 선정 도서 읽기 △ 도서 내용과 연계한 걷기 활동 △ 자신만의 책으로 재구성하여 글쓰기 등이며, 한 회당 3차시 수업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급은 각 1권의 책을 직접 제작하며,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 후 ‘읽걷쓰’ 저자로 등록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글쓰기 경험을 통해 자아효능감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수교육대상자들이 다양한 ‘읽걷쓰’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에 따라 학교 구성원의 예방 역량을 높이고 사이버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학교폭력 책임교사에 대한 수업시수 경감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약 54.5% 증액해 지원 대상 학교를 319개교에서 392개교(초 158교, 중 131교, 고 103교)로 확대했다. 또한 연중 예방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며, 5월 15일부터는 36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SOS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시스템도 상시 가동한다. 3, 6, 9월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나눔 주간’에는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언어 폭력 등 주제별 집중 교육을 실시하며, 6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주간에는 학교급별 도서 및 수업자료 제공, 딥페이크 예방 영상 배포, 월드비전과의 캠페인, 학생 공모전 우수작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사이버폭력 예방 공연(70교),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20교) 등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끈다. &nbs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과정연계 ESD 인천섬에듀투어’를 시작했다. ‘인천섬에듀투어’는 인천의 3대 에듀투어(강화·섬·에코)의 하나로, 2023년부터 본격 추진됐다. 올해는 다양한 교육 주체의 참여를 위해 섬 문화·역사 및 교육 전문가 자문단의 협의를 거쳐 교육과정 연계 ESD형, 재능기부형, 북한·이주배경 학생 가족캠프형, 교직원 참여형, 의료봉사 사제동행형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교육과정 연계형 프로그램에는 초·중·고 11개교 8팀이 참여해 승봉도, 자월도, 대이작도, 장봉도, 영흥도, 무의도 등 6개 섬에서 활동한다. 지난 10일, 계양중학교와 광성고등학교 학생 31명의 무의도 탐방을 시작으로, 전문 해설가와 함께하는 섬 탐방, 주민과의 대화, 해안가 문화 체험, 학교별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프로젝트 활동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인천에 살면서 섬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직접 방문해 본 것은 처음”이라며 “직접 와보니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13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은 2개 기관에 수여됐으며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유일하다. 인천교육청은 민원기동대 운영, 전국 최초 도심 공유형 친환경 통학버스인 학생성공버스 도입, 시민소통참여단 및 광장토론회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을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15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제54년차 전북영농학생축제’와 ‘식품산업 채용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영농학생회(FFK)전북지부 및 (사)한국농업교육협회 전북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전북영농학생축제는 새로운 농업교육의 방향 제시와 농생명분야 우수 인재 육성 및 지도·협동·과학성 제고를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농업에 꿈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도내 농업계열 직업계고 11개교에서 학생과 지도교사 300여 명이 참가해 전공지식과 실무능력을 겨룬다. 주요 내용은 △농업 지식·기술을 뽐내는 전공경진 △실무능력을 겨루는 실무경진 △경영 능력 및 연구 성과를 평가하는 과제 이수 △글로벌리더십 △FFK 골든벨 등 5개 분야 2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전북영농학생축제 결과에 따라 1등급(금상) 21명, 2등급(은상) 32명, 3등급(동상) 51명에게 각각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과 지부장상을 수여하고, 우수 수상자는 오는 9월 16~18일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갑질 없는 상호존중 조직문화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교육청은 청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통-협력-청렴의 시작, 소·중·한 워크숍’을 12일 정읍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총 15차례(아래 표 참조)에 걸쳐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중한 워크숍’은 소통과 협력으로 청렴의 중심에 서서 한마음 되는 변화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조직 내 문제를 구성원이 직접 발견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문화혁신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양성된 청렴 퍼실리테이터 21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관별로 5~6명씩 팀을 구성해 총 30명 이내의 인원이 참여하며, 각 팀에는 퍼실리테이터가 1명씩 들어가 구성원들과 소통을 통해 청렴을 촉진하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공정한 업무처리 △수평적 소통 △상호존중 문화 정착 등이며, 궁극적으로는 ‘갑질을 뿌리 뽑는 조직문화의 전환’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비씨엔뉴스24)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선생님의 곁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3일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을 통해 “학생들의 말 한마디에 귀 기울여주시고, 조금 느리더라도 끝까지 기다려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있었기에 우리 학생들은 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결같이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 교육감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교육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교권은 흔들리고, 선생님의 마음도 서서히 지쳐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한 뒤 “선생님을 지켜드리는 일,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일, 교육청이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선생님께서 학생의 곁을 지켜주듯 교육청도 선생님의 곁을 굳건히 지키겠다”며 “힘들고 지칠 때도 있겠지만, 선생님이 될 때의 초심을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교육감은 “오늘의 전북교육은 온전히 선생님 덕분이며, 내일의 전북교육도 선생님이 주역”이라고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