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26일 시청에서 200일 앞으로 다가온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중점분야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개선하고 보완하고자 주기적으로 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빈틈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전국체전의 주요 추진 일정과 지난 12월 수립한 세부추진계획을 토대로 11개 부서 14개 중점 과제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과제 추진 방안을 토의했다. 주요 중점 과제는 △개·폐회식 교통 소통 및 임시주차장, 관람객 수송 대책 △숙박 지원 및 음식점 손님맞이 준비 △체전 자원봉사·시민서포터즈 운영 △시가지 및 경기장 주변 집중 환경정비 △종목별 사전대회 개최 등이다. 안경원 부시장은 “2024년 양대 체전이 20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서별로 부여된 역할과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잘 숙지해 국내외에서 오실 손님들을 차질 없이 맞이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개폐회식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전 시민이 안전히 귀가하실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8일부터 5박 6일간 일본 후쿠이시 주니어대사 10명을 초청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중학생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일본 후쿠이시 주니어대사는 5박 6일 간 ▲수원시청 예방 ▲동성중학교 방문 교류 ▲수원화성 탐방 ▲K-POP댄스 체험 ▲수원 스타필드 탐방 ▲에버랜드 방문 ▲홈스테이 등을 통해 한국과 수원을 이해하고, 호감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한국에 처음 왔다는 한 후쿠이시 주니어대사는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 한국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교류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헤어지는 당일에는 후쿠이시 주니어대사들의 눈물이 아쉬운 마음을 대변했다. 수원시와 후쿠이시는 2001년 국제우호도시를 체결하고 지금까지 10회 이상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활동에 앞장섰다. 2025년에는 수원 청소년이 일본 후쿠이시에 방문하여 상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BBS 불교방송(이사장 덕문 스님)과 3월 26일 오전 11시 국립문화재연구원(대전 유성구)에서 '자연유산을 활용한 K불교명상 콘텐츠 구축·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유일 문화·자연유산 종합 연구기관과 불교계 공익 방송재단이라는 각각의 전문성을 살려 자연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불교명상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의 제작과 전시·교육·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국가유산(자연유산)의 가치증진 및 국내외 홍보, ▲ 명승으로 지정된 사찰과 사찰경관림을 활용한 K불교명상 콘텐츠 제작, ▲ 자연유산 명승 등으로 지정된 사찰의 전시·교육·홍보, ▲ 국가유산 체제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대표적인 전통 불교유산 중 하나인 명상은 인간 내면의 평화와 깨달음을 실현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수행 방법의 하나이다. 양 기관은 불교명상 문화의 보급·확산에 기여하고자, 사찰경관림과 같이 우리나라 사찰 주변의 빼어난 자연과 함께 명상에 몰입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비씨엔뉴스24) 제5회 김해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가 제44주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6일 연지공원에서 개최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600여명이 참가하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슐런, 실내조정(에르고미터) 등 장애인 스포츠 체험, 치매 같은 장애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4월 7일까지 김해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선 체육지원과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한데 어울려 진정한 어울림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해안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만들자” 강진군 마량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 25일 마량놀토수산시장 앞 광장에서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축하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소 궂은 날씨에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을 축하하고 점심을 함께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마량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신 후, 올해 강진원 군수의 진두지휘하에 해수부 공모에 전략적으로 부응하는 맞춤형 전략으로 재도전에 나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민들의 힘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현실을 타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마량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성공시키겠다”며 “올해부터 강진군민들의 응원 속에 마량항을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국 어촌 300개소에 5년간 국가재정 3조원을 투입해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지역 인프라 전반을 개선 및 조성하는 사업이다.
(비씨엔뉴스24) 오는 4월 27일부터 변리사 시험에 응시할 때 필요한 어학성적의 유효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특허청은 국가자격시험의 공인어학시험 등 응시부담 완화를 위한 '변리사법 시행령' 등 6개 대통령령 일괄 개정안*이 3. 26.(화)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자격시험의 공인어학시험성적 인정기한 확대’ 관련 제도개선 권고(’23. 10월)의 후속조치로 마련됐으며, 4월 27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으로 변리사 시험 응시자가 제출하는 토익 등 공인어학시험 성적 인정기한이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면서 수험생들의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변리사 1차 시험 과목 중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공인어학성적 인정 기간을 연장받기 위해서는 개정안의 시행 예정일(’24. 4. 27.) 이후 만료되는 성적을 어학시험 시행기관에서 정한 유효기간 만료 전에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에 사전등록해 진위 확인을 받아야 한다. 2025년 제62회 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 중 해당 어학시험 성적의 유효기간(2년)이 만료될 예정인 경우, 반드시 사전 등
(비씨엔뉴스24)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종합경기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김해시체육회는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김해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4월 3일 오후 6시 30분 JW웨딩홀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 출정식에는 김해시장과 시의회의장, 체육회장, 시 선수단 등 250여명이 참석하며 선수단 응원을 위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출전 보고,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 출정사, 선서식 순으로 진행된다. 시 선수단은 종합 2위를 목표로 36개 종목에 총 883명이 출전하며 검도, 복싱, 볼링, 역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장판규 인재육성사업소장은 “우리 시 선수단이 부상 없이 멋진 경기로 김해시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실력이 2024년 10월 전국체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주 개최지로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은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밴드, 댄스, 바리스타, 레진 공예, 목공예, 드론 축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수련관 7개 팀, 청소년문화의집 7개 팀 총 14개 팀에서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 축하공연, 동아리 증서 수여, 청소년동아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대식 이후 청소년들은 동아리 간 협업 및 임원 회의를 통해 ▲동아리별 역량 강화 교육 ▲동아리 간의 소통과 교류 활동 ▲청소년동아리연합 축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동아리 참여자는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관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청소년 수련시설 소속 동아리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동아리의 연합 및 교류 활동들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적 여건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특기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22일 글로컬대학 2차년도 사업 예비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탈락의 고배를 마신 인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추진지원단 운영으로 지난주 기관장 보고회와 경남도 자문위원회를 거쳐 마지막까지 수 차례 내용을 다듬어 신청서를 접수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예비지정대학의 작년과 올해 제출한 기획서가 동일성을 유지할 경우 예비지정대학 지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제대학교는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의 비전을 토대로 올해도 도시 전역을 캠퍼스화하는 ‘All-City Campus(올 시티 갬퍼스)’ 전략을 수립해 사업 추진상황과 실현 가능성을 철저히 보완해 새로운 도시 상생모델을 제시했다. 인제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에서 개선 요청받은 ‘신속한 사업 추진’, ‘실현 가능성’을 보완하기 위해 작년 실행계획서를 토대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아이스퀘어몰에 지난 2월 개소한 허브캠퍼스에서 3개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교과목의 현장강의와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 실행계획서 수립을 위한 각종 실무회
(비씨엔뉴스24) 영월군시설관리공단과 영월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공단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 예방, 실종아동찾기 지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권익을 옹호하고 학대 예방을 위해 △사회적 약자 적극 발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상담 및 경제적・의료 지원 연계 △합동 캠페인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예방 활동 △기타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등을 함께 하기로 협약했다. 원수종 이사장은 “영월경찰서와 내실 있는 협업을 통해 아동과 노인 고독사, 젠더 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