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횡성군은 횡성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우선 선발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24년 귀농․귀촌 종합학교’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귀농․귀촌을 위해 탐색 및 준비 과정에 있는 교육생 특성에 맞춰 안정된 소득 창출을 위한 횡성군의 특화 작물 및 가공사업 정보를 교육하고,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선 귀촌 후 귀농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9일까지이며, 대상은 횡성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사전면담을 진행한 귀농․귀촌 의지가 높은 신청자 또는 횡성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주민이다. 총 4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횡성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서 하면 된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해 살기 좋은 횡성을 먼저 체험해 보고, 귀농․귀촌 희망자가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인 횡성 정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교육지원청을 포함한 7개 기관․단체와‘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진주시에서 공모한‘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진주시와 7개 기관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다.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의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총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등 발굴기관 6개 기관에서는 미등록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3개 지원기관에서는 신규 등록된 장애인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장애인의 복지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복지서비스 수혜 대상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더욱더 세심히 살펴보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욕
(비씨엔뉴스24) 횡성군은 건조한 봄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와 산림조합과 함께 3월 26일 횡성 오일장에서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3개 기관의 직원들이 나서 오일장터 방문객에게 산불에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산불 예방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한편 다음 오일장이 열리는 4월 1일에 한 차례 더 합동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아름다운 산림은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자산이며, 소각 행위 같은 작은 부주의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라며, “봄철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업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림 서비스는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적시에 추진하고 법 규정을 준수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이면 누구나 개인정보 보호 지원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시기별 수행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업무, 각종 예시 자료, 자주 묻는 말과 답변, 이슈 사항 등을 매월 문자로 받을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 업무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알기 쉽게 간소화하고, 알림 서비스와 적극적인 업무 지원으로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고1~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단위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들의 현재 학력 수준 측정, 수능 시험 적응력 제고, 진로·진학 자료 제공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부산 관내 110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응시생은 1학년 2만 2516명, 2학년 2만 2518명, 3학년 2만 1796명으로 총 6만6830명이다. 3학년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처럼 시험을 본다. 다만, 이번에는 과학탐구Ⅱ 과목과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시행하지 않는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수능처럼 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볼 수 있다. 한국사는 필수이며,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평가 결과는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전국연합학력평가 정보시스템에서 출력해 응시 학생에게 직접 통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모의고사는 2025학년도 대입의 출발점이 되는 평가로 학생들이 시간관리와 시험 적응도를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폐교재산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폐교 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폐교 관리 기본 계획은 미래 교육 대비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자체 활용을 최우선으로 하고, 향후 교육수요 증가 예정지, 지역 중심지, 지역개발로 인한 지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존관리와 지자체․지역주민 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현재 관리하는 폐교는 731교이며 이중 매각 후 보유 중인 폐교는 자체 활용 74교, 대부 110교, 미활용 57교 등 총 241교다. 폐교재산 자체 활용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경주 한국어교육센터와 안전체험관은 지난해 3월 문을 연 이래 한국어 기초교육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김천과 영덕지역에도 폐교재산을 활용해 오토캠핑장을 조성하여 교육 가족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울릉도에 독도교육원을 설립하여 경북은 물론, 전국의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 조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우주항공사업 활성화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주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산업육성,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한 신규사업 및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13일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정부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5대 우주강국 도약 목표, 2045년까지 100조원 규모의 우주산업 창출, 100개 우주기업 육성, 3만 명의 전문인력 양성 계획에 대한 진주시의 대응 전략 마련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4개 부서에서 신규 20개, 계속 60개 등 총 80개 사업의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들 사업은 국비 1조 2487억, 도비 1291억, 시비 1조 1983억, 기타 1조 437억 원 등 총 3조 6198억 원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80개 사업은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구축,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농업과 자연생태계 유지, 보전에 높은 공익적 가치를 지닌 꿀벌을 보호하고 양봉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꿀벌농가의 양봉업등록 신청을 받는다. 토종 꿀벌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 30군 이상을 사육하며 벌꿀과 부산물 채취, 판매하는 미등록 꿀벌농가를 대상으로 4월 22일(월)까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로 문의하면 현장 방문을 통해 양봉업등록 방법, 시설 및 장비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양봉에 관한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여 평창군 양봉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7일부터 29일까지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46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길에서 만나는 전쟁‧평화‧통일 역사의 현장 속으로’의 주제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 땅에서 산화한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제 사회와의 협력과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것이다. 27일 오전에는 유엔평화기념관 김광우 관장이 ‘UN 참전 용사, 그리고 대한민국’, 부산교육연수원 강내희 중등연수부장이 ‘호국평화의 도시, 대구·경북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하고, 오후에는 UN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유엔평화기념관 및 유엔기념공원 등을 둘러본다. 또한, 28일은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경북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및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마지막 날인 29일은 대구 임란호국영남충의단 및 한일우호관 등을 방문하여 구국의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짚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천은숙 부산교육연수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통일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고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국가관을 함양하는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3월 26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함영예)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 보존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 지속가능한 지역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민관협력기구로, 2015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되어 기후변화, 자원고갈, 환경오염, 빈부격차 심화, 저성장, 차별 등 세계 국가들이 직면한 여러 사회․경제․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17가지 주요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를 선정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4개분과(SDGs 정책분과, 기후변화분과, 문화산업분과, ESD 분과)의 위원들과 함께 2024년 지속가능한 평창 만들기를 위한 예산안 등의 심의를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올해도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더욱 도약하길 바라며, 평창군민 모두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