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 중구가 오는 4월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준다. ‘병원 동행 매니저’란 보호자를 대신해 집부터 병원‧약국까지 동행하며 진료, 수납, 입‧퇴원 등을 돕는 직업이다. 1인 가구와 고령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전망이 밝다.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과정에 지원하려면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자격 중 1가지 이상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4월 18일까지 중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 내 소통 참여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선착순으로 교육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 수가 정원을 초과하면 중구민과 중장년(40세~65세)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생애경력 설계(6시간), 이론 및 실습(8시간)으로 구성되며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이뤄진다. 노인·장애인·환자 등 대상에 따른 사례별 기본지식과 서비스 방법 등 실무 위주로 교육한다. 이수자는 26일(금) 구인 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면접에 앞서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사가 이력서 컨설팅도 해준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취
(비씨엔뉴스24) 철원군보건소는 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급식소 등 위생취약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 요령, 개인위생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 봄철 식중독 예방 활동은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소통전담관리원으로 구성하여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한다. 시설 급식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요령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에 대한 계도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대량조리음식 식중독 주의 방법 ▲조리기구 세척ㆍ소독 관리 등을 홍보하며 홍보 포스터도 배부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낮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커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봄철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급식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조리 관리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관내 여성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과 여성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고용유지 지원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비용을 1개 사업장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2개 사업장에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환경 개선으로는 △여성 화장실, △여성 휴게실, △여성 탈의실, △여성 샤워실, △수유실, △임시놀이방 등 여성전용 시설환경 개선을 위주로 지원하며 이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지원 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인을 등록한 사업장으로 새일센터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한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300인 미만 사업장,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인턴 연계자 포함) 연계가 많은 업체, ▲상시근로자수를 기준으로 여성이 60% 이상 근무하는 업체이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공공기관, 정부 운영사업장, 인력파견업체, 숙박·음식업체,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26일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는 저감장치(DPF) 6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4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김제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치종류에 따른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고 차량 소유주는 장치 부착 비용의 약 10%~12.5%의 자부담금을 납부하여야 하며, 엔진교체 사업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장치부착 후에는 3년 간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해주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성능유지확인검사에 합격한 경우 3년 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도 면제해준다. 차량 소유주는 장치부착 및 교체 후 2년 간 의무 운행해야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가능하다. 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유성구보건소, 원신흥동·노은3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2024년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ㆍ관리 사업 우리동네 건강운동교실 5락(落)실을 실시한다. 5락(落)실은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5가지 위험요인(복부비만,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건강운동교실로, 비만 및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건강관리 능력 배양 및 건강행태 인식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미만 주민으로 평소 복부비만(허리둘레:남성≥90cm, 여성≥85cm)이면서 당뇨 및 고지혈증, 고혈압 약물을 복용하거나 약물은 복용하지 않지만 건강 검진 시 대사증후군 판정으로 관리 중인 자로 참여 시 10주간 집중관리 교육을 받게 된다. 1차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2차 신청은 8월 예정으로 유성구 보건소에 방문 또는 전화신청하면 되고 사전 검사를 통해 100~150명을 선정·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액은 5천9백85만원, 사업량은 19대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을 지원한다. 가스열펌프는 도시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에어컨 실외기를 가동하는 냉난방 시설로, 질소산화물(NOx), 총탄화수소(THC) 등의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스열펌프는 2025.1.1.부터 대기배출시설에 해당되나, 2024년 12월 31일까지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설치할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중인 관내 민간·공공시설로 16년 이상 운영된 가스열펌프는 노후화 및 집행계획에 따라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9일까지 시청 환경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스열펌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대기질 개선이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연중 꽃피는 아름다운 하천 조성을 위한‘주요하천 특화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민 설문조사 및 설명회를 통해 도출된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도심 내 주요하천 6개소(진잠,화산,유성,반석,탄동,관평천)의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방안 및 주민편의시설 기능을 구체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은 대규모 택지조성사업이 하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로 최근 하천 산책로 이용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하천의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여건과 주민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산책로 협소, 쉼터 공간 및 공중화장실 부족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6일 이찬준 김제부시장을 중심으로 세종시 중앙부처(국토부 지역정책과, 행안부 균형발전제도과) 방문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계획(안) 설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국토부 등 8개 부처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지원, 인허가 특례, 컨설팅 등 각종 지원 혜택을 받아 주거․문화․일자리가 결합된 주거거점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시는 그간 파격적인 전입 장려정책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전국적인 인구 자연감소 현상 속에서도 이례적인 인구증가를 창출해오며 이번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적극 대응 중이다. 지역활력타운은 김제시 상동동 산97-2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이며 타운하우스 80세대(4층이하 10동), 단독주택 18세대, 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근린생활형 소규모실내체육관, 기반시설(도로, 공원, 주차장) 등을 조성해 통합형(일자리연계 및 은퇴자마을)으로 주거복지 공모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찬준
(비씨엔뉴스24) 정선군은 자연재해, 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가축진료 및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가축진료 및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영세한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문 수의사의 진료서비스를 지원해 농가 경쟁력 확보 및 수의사 처방제를 정착 시키는 것은 물론 항생제 등 약물 오남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맞춤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자해 오는 12월까지 관내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600건의 가축진료 및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소·사슴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농가로 가축사육업 허가 및 등록된 소규모 영세 축산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구제역·AI 등 방역규정 위반 과태료 처분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가에서 가축질병이 발생할 경우 권역별 지정된 동물병원에 진료를 요청하고 수의사는 현장에서 진단 및 치료 실시 후 진료비 정산서를 진료 농가에 발급한다. 농가에서는 진료비 납부 후 청구 서류를 군으로 제출할 경우 진료비 10만원 미만 시 50%, 10만원 이상 시 최대 5만원까지
(비씨엔뉴스24) 포근한 봄기운 속에 분주한 농부의 손길과 함께 은하수교 주말장터인‘철원DMZ마켓’을 개장한다. 오는 3월 30일 개장하는 철원DMZ마켓은 철원군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12월 1일까지 열린다. 3월 30일 부터 31일은 개장기념으로 철원DMZ마켓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꽃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로 마켓의 봄을 시작하여, 철원의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가득 채워 철원DMZ마켓의‘정(情)’을 나누고자 한다. 우리지역 주말장터로 자리매김한 철원DMZ마켓은 봄나물을 시작으로 한여름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제철 채소가 함께하고, 풍성한 가을에는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아삭한 사과로 겨울로 기우는 동안은 소박하지만 신선한 농산물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돌배즙과 도라지청, 막걸리, 오대쌀엿, 수제 요거트와 치즈 등 지역 특산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나무 공예품과 규방 공예품 등 지역 공예가들의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농업유통과장은 지역 주민들과 외부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