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월 17일 백성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한 이후, 의료 취약가구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사례관리 개입 및 의료협약에 따른 진료 연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발굴된 대상자는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상세불명의 출혈이 지속되는 등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었으며, 설상가상으로 건강상태를 관리해줄 수 있는 보호자의 부재와 검사비용의 부담으로 건강이 악화되고 있었다. 이러한 건강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백성병원에서 필요한 검사 및 검사에 따른 비용 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최보원 백성병원 대표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도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정신건강․돌봄 공백 등으로 인하여 필요한 진단과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협약을 추진해주시고, 우리 동 의료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1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3층 중강당에서 ‘숭의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하대 ‘트인’ 봉사단 제상욱 봉사자와 보건의료통합봉사회 김가은 봉사자의 숭의봉사단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사업단별 포부 발표, 임동훈 강사의 봉사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를 통한 인권 보장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선서문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해지는 숭의봉사단’이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온 힘과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태미 관장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행복을 나누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한다.”라며, “숭의봉사단을 통해 미추홀구가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은 밑반찬 조리와 배달, 거리환경 정화 활동, 아동 밀키트 전달, 집수리, 돌봄 꾸러미 전달, 홍보 서포터즈, 케어뱅크 등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담양군이 30일부터 어린이 동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메타세쿼이아랜드 어린이프로방스를 무료 개방한다. 군은 무료 개방에 앞서 매표소 이전 및 안내판 설치, 진·출입로 정비 공사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해 관광객을 맞는다. 담양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넓은 잔디밭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조형물, 다양한 놀이기구와 생태환경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3대 명품 숲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에코교육관과 연결되어 있어 주말이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프로방스의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동선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관광객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운영해 경쟁력을 갖추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봄 맞이 환경정비를 위하여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이하여 광교중앙역 근처 도청로 화단 등 무단투기 쓰레기 및 담배 꽁초 수거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번 대청소로 광교1동 주민들에게 봄날에 핀 매화꽃처럼 화사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결한 관내 유지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지역주민에게 도서대출 및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비씨엔뉴스24)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6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메인비즈협회 제48회 굿모닝CEO학습’에 참석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 회원들을 격려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메인비즈가 중소기업 스케일업, 혁신 성장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도 기업 하기 좋은 일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2024년 책 먹는 아이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4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강의가 진행되는 10일 동안 참가자들은 다양한 책을 읽고 그에 맞는 독후활동들을 하는데, 나의 주장을 담은 선거 포스터 만들기, 재활용(리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진짜 뉴스를 만들어 방송하기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26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26일, 수원시 매탄2동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는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 지원을 도와주는 생활지원사와 연계하여 이·미용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발굴했다. 통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총 25명의 어르신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새로운 복지 및 행정서비스 안내도 진행했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요즘 물가 상승으로 머리를 단정하러 가기도 머뭇거려지는데 봄을 맞이하여 예쁘게 정리도 하고 미용을 기다리며 여러 사람과 대화도 나누어 기분이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모여 미용을 기다리시며 서로 활발한 교류를 나누시는 모습이 꼭 우리 동 사랑방 같은 분위기였다. 미용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발굴 및 연계를 도와주신 생활지원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2 '봄의 시작'이 2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연주된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을 맞이하여 객원지휘자 3인의 다양한 음악성과 감각적인 지휘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연주회이다. 이번 무대에 함께하는 객원 지휘자들은(조은혜, 김명이, 이재호) 현재 합창음악계에서 실력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지휘자들이다. 이번 연주는 현대음악부터 유럽 가곡, 한국 가곡 등 객원지휘자들이 직접 구성한 곡들로, 지휘자들만의 다양한 음악적 해석과 대전시립합창단의 하모니가 함께 어우러져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는 베를린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에서 합창 지휘와 오케스트라 지휘를 공부하고, 국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한 후 현재 보령시립합창단의 지휘자로 활동 중인 조은혜의 지휘로 야일로(O. Gjeilo)의 ‘대지(The Ground)’를 비롯해 정환호의 ‘꽃 피는 날’ 등을 노래한다. 두 번째 무대는 네덜란드 헤이그왕립음악원에서 바로크 합창과 다양한 유럽 음악을 공부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국
(비씨엔뉴스24) 울산 동구가 청년중심 문화예술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스테이지 ON’이 오는 3월 27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개관식은 3월 27일 오후 7시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장,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및 지역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개관 축하무대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청년스테이지ON은 동구 일산해수욕장 옆(동구 해수욕장10길 34, 5층)에 마련됐으며, 다목적홀, 장비대여실, 전시공간인 커뮤니티홀 등으로 조성됐다.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장비 대여, 두근두근 청년마당 운영, ‘청년 예술가를 소개합니다’ 등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청년스테이지ON은 개관을 맞아, 청년작가 초대전으로 청년 한국화가 우주렬 작가를 초청해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전시회도 갖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스테이지ON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많이 찾는 일산해수욕장 일대를 청년 문화예술의 중
(비씨엔뉴스24) 남원시가 위탁하고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남원정형외과의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에 (위기)청소년이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필요로 하는 경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의료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비를 감면받게 되어 앞으로 더 많은 위기청소년들이 의료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위기‧복지 사각지대청소년들이 질 높은 의료적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문규 원장은 “전문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각종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