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19일,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광역시 유치를 기원하며 마니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마니산 참성단과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의 염원을 담은 APEC 유치 기원 릴레이 홍보도 함께 펼쳐나가는 활동이다. 마니산 정상에 있는 참성단은 단군이 나라를 열고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며 하늘에 제를 올린 유례가 깊은 곳으로, 대몽항쟁기 고려 원종은 참성단에서 의례를 직접 주재한 바 있다. 군은 현재까지도 매년 개천절마다 참성단에서 제례를 지내고 있으며, 전국 체육대회의 성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한다. 이 외에도 현재 강화군 곳곳에는 APEC 인천시 유치 기원 현수막이 게시돼 있으며, 이장단․노인회․새마을협의회․주민자치 위원회도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하는 등 관내 APEC 인천 유치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대규모 회의장과 최고급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인천에 APEC 정상회의가 유치된다면,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강화에서 역사·문화와 휴양지까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도영 권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최근 지역 내 이․미용업 20개소를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지역 내 이·미용업 1천687곳에 대한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수준에 따라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위생수준이 우수한 녹색등급 업소 1천349곳에 대해 ‘더 베스트’ 지정신청을 받아 현지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평과 결과에 따라 시설위생 및 서비스 등이 가장 우수한 미용업 20곳을 우수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했으며, 해당 업소에는 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주민 홍보를 위해 구 누리집에도 명단을 게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대하게 됐다”며 “공중위생서비스 수준뿐만 아니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청소년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기에 필요한 중독 관련 전문 교육과 문제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교육에 지역사회의 청소년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사회 동향 2010’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인터넷 중독률은 평균 8.5%로 선진국 약 5% 수준에 비해 높은 편이며, 청소년의 인터넷중독률은 약 13%로 성인보다 두 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음 달 11일에 진행하는 ‘나의 미래, 나의 직업’의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나의 미래, 나의 직업’은 직업가치 탐색 카드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직업 개념과 가치의 이해를 돕고, 미래 나의 직업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등 나만의 직업가치를 찾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만 13~15세 청소년으로, 총 25명을 선착순 접수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나의 미래, 나의 직업’을 포함해 여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부터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은 사랑을 싣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통장자율회, 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여 복지서비스를 안내·연계하고,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게는 사례관리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들에게 밑반찬과 파리바게뜨 부개부일점이 후원한 빵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동 협의체가 찾아와 주셔서 맛있는 음식도 주시고, 내 얘기를 들어주니 너무 고맙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용녀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과 민관의 복지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해 복잡·다양해지는 주민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17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천나누리병원과 저소득가정 비급여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가정이 인천나누리병원에서 수술(시술) 등을 하면 비급여 항목 비용 20% 할인 등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용녀 협의체 위원장은 “민관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저소득가정 주민들의 건강복지 체감도와 예방적 건강관리체계를 한층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부평1동은 19일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을 위한 사진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장년을 위한 사진 강좌’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감 해소와 지역주민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은 전문 사진작가를 초빙해 지난 18일 스마트폰 사진의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총 8주 동안 스튜디오와 야외 공원에서 다양한 촬영법을 익히고 실습할 예정이다. 유혜형 동장은 “강좌 참여를 희망하여 모인 분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서로 교류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취미생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19일 1인 저소득 중·장년층 8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중·장년층에게 실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을 교육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 내용은 카카오톡 사용, 대중교통 앱 이용하기, 네이버 지도 길 찾기, 키오스크 사용 등 일상에 필요한 스마트폰 기초교육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시니어강사가 교육하고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함께 참여하여 대상자들이 교육을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오는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진행된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을 원거리 이동을 하여 처리해야 되는 상황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교육이 편리한 스마트폰 세상으로의 효과적인 길잡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가 지난 16일과 18일 원적산터널 입구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주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부평구 및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 관계자 등 11명이 참여해 불법 이륜차(오토바이) 22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변경 사항인 소음기 불법튜닝,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LED등화 임의설치 등이다. 이날 단속에서 적발된 22건의 차량 중 형사처벌 대상 4건은 경찰에 이첩하고, 2건은 과태료 부과 처분할 계획이다. 이 외에 경미한 위반사항 16건은 과태료 부과를 보류하고, 차량소유자가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안내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는 "자동차의 불법 튜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개조 및 무단방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평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비씨엔뉴스24) 부평구 청천보건지소는 지난 18일 장애인 재활 ‘근력UP 운동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근력UP 운동교실’은 의료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재활운동 치료를 받기 어려운 뇌병변·지체 장애인에게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재활 운동방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함으로써 신체기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2기로 나눠 20회가 운영된다. 1기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10회 운영하고, 2기는 하반기에 운영 예정이다. 청천보건지소는 이번 프로그램의 1기 강사로 한봄찬시니어케어재활운동센터를 초빙했다. 청천보건지소는 이를 통해 근력, 근지구력, 협응력 강화 운동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청천보건지소 관계자는 “근력UP 운동교실이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운동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