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받는 디지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정보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모든 직원의 PC에서 정보보안 자율학습 교육 콘텐츠가 자동 실행되며,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과 ‘개인정보 클린데이’를 운영해 부서별 정보관리 수준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개인정보보호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자체 제작·배포하여, 각 부서 직원들이 스스로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의 정보보안 교육 이수율과 내PC지키미 보안조치 이행률을 부서별 성과관리 지표에 반영함으로써,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공통 책무이자 실적 평가 항목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김윤영 디지털혁신과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 정보보안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이 안심하고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