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 양도면이 지난 18일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평리 해안도로 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양도면 노인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도로 일대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 3톤을 수거했다. 김기석 분회장은 “양도면 일대를 쾌적하게 조성함으로써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활동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노인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화단 및 조경 정비 등을 실시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 대한노인회 양도면분회가 지난 18일 양도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분회 임원 및 각 경로당 회장, 사무장 등 55명이 참여해 신임 임원 소개 및 경로당 회원 현황 등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김기석 분회장은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각 경로당 임원과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모범적인 양도면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 화도면이 영농철을 맞아 못자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일 년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 작업은 마을 농업인들이 품앗이로 함께 농작업을 하는 큰 행사이다. 화도면은 추후 3주간 못자리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강화군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벼농사 농업인들을 위한 인공상토, 병해충 방제, 유기질비료 지원 등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한 바 있다. 못자리 현장을 찾은 박수연 면장은 “쌀값 하락과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민들의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풍년 농사를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수시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등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7일 길정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5명이 하천을 따라 버려진 스티로폼 등 각종 해안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학순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하천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길상면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 불은면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못자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못자리 적기 설치와 종자 소독, 파종에 이르기까지 밀착 지도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농가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을 적극 살펴 면 행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염명희 면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농 현장을 자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 선원면 농가주부모임이 지난 18일 선원면 삼동암천에서 청결 릴레이 운동을 실시했다. 회원 13명이 화도돈대를 기점으로 삼동암천 일대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을 준비한 이효숙 회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 활동에 회원들과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영농철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임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원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가족센터가 인천광역시교육청 공모선정 사업인 ‘2024년 다문화예비학교’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다문화예비학교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구성된 초등반 7명과 중등반 5명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화요일과 목요일은 17시~19시, 토요일은 13시~17시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베트남․필리핀․몽골․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 출신의 학생과 한국어․학습지원․예절교육 등 여러 분야의 강사 8명 및 담당 직원 2명이 수업에 함께한다. 방학에는 예절교육, 전래놀이, 정서 지원, 문화 체험(나들이 및 템플스테이) 등의 수업이 편성돼 주말 10시~1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심리 미술 및 음악 교육, 고궁박물관 투어 및 한국문화 교육, 언어·인사·문화 예절교육 등 중도 입국 자녀와 외국인 자녀들에게 공교육 진입 기회와 한국 생활에 대한 조기 적응도 돕는다. 이 외에도 주기적으로 부모와 아동 상담을 진행하며, 강화군의 지리적 여건과 학부모들의 근무 시간을 고려해 어린이 통학버스도 운영한다. 박우석 센터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전문 농업인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농업아카데미 교육과정 일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종료된 과정은 밭작물 및 소형농기계, 양념채소, 포도(고급) 교육이며, 특히 소형농기계 과정은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수강생은 “평소 관심 있던 작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과정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으며, 현업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답변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트랜드에 맞춰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영농활동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지난 17일, 강화읍과 선원면 일대 26개소에 조명형(LED)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명형(LED) 도로명판은 주소 안내시설을 활용한 셉테드(CPTED·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에 도로명판이 자체적으로 빛을 발해 별도의 전력 없이 조명을 밝힐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이다. 군은 인천광역시의 보조를 받아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강화군에 설치된 조명형 도로명판은 총 102개소이다. 이번 설치는 강화군과 강화경찰서가 협력해 범죄 발생 우려 지역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설치 우선 지역이 선정됐다. 군은 여성과 학생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야간에도 밝은 조명으로 길 찾기가 용이해져 운전자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명형(LED) 도로명판 설치를 통해 야간에 보다 밝은 거리를 조성하고, 이에 따른 안전한 귀갓길 확보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으로 군민의 호응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항상 군민 안전 및 편의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재난 예방 및 군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 기간동안 군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구성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노후한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정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는 부처위임시설 7개소와 지자체 자체 선정 22개소, 주민신청제로 접수된 2개소까지 총 5개 분야 및 31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분야별로는 산비탈 7개소, 숙박시설 및 청소년 이용 시설 7개소, 소교량 1개소, 실내 놀이시설 및 유원시설 6개소, 요양병원 및 의료기관 6개소, 옹벽 2개소, 경로당 2개소 등이다. 특히 주민신청제로 접수된 대상은 노후 경로당 2개소로,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는 점에 더욱 의의가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 참여·협력하는 2024년 강화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군민 안전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설점검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