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혜순 한복 전문가가 지난 26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혜순 한복 대표 김혜순씨는 ‘토지’, ‘황진이’를 비롯해 ‘서편제’, ‘천년학’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의상 제작을 맡은 한복 전문가다. '아름다운 우리 저고리' 등을 집필한 저자이기도 한 김 씨는 원광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한복을 소재로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혜순씨가 남원시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21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개최된 기획 전시 ‘Dialogue, 賞春曲’을 통해서였다. 그 인연은 같은 해 화인당(한복전문체험관) 개관 기념 패션쇼 ‘광한정인’ 개최로 이어져 오늘에까지 이르게 됐다. 한복전문가 김혜순씨는 “한복하는 사람으로써 춘향의 도시 남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올해 세계적인 지역축제를 지향하는 2024 제94회 춘향제의 드레스 코드가 한복인 만큼 남원이 한복으로 물들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 춘향제가 ‘춘향, COLOR
(비씨엔뉴스24) 영천시 동부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6일 언하동 언하공단 일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로변과 소공원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동부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내 도로변과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예방 홍보도 병행해 추진했다. 김경창 회장은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거리 조성으로 살기 좋은 동부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윤동훈 동부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깨끗한 동부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자연보호단체에 감사드린다. 봉사자들 덕분에 동부동의 환경이 잘 관리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월 1회 꾸준한 정기적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결한 도심환경 만들기에 적극 힘을 쏟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고경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 고경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회계결산 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인구늘리기, 대구 군부대 유치 등 우리 시 현안 문제에 대한 대담이 이어졌다. 고경면 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예로부터 국난극복의 보루이자 승전지인 우리 영천이야말로 대구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이며, 군 작전상 요충지이며 우수한 정주여건과 경쟁력 있는 후보지를 제시한 만큼 꼭 영천으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그 결과 조성될 민군 복합도시에 인구 2만여 명 유입되면 우리 고경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정구 회장은 “2024년 우리 영천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등을 통한 인구 유입 및 경제 활성화는 우리 시민 모두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응원하고 있다.”라며 시정 추진에 힘을 실어주는 말을 전했다. 최재열 고경면장은 “항상 고경면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시는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시 최대 현안
(비씨엔뉴스24)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이영미, 이하 KLPGT)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이하 SKT), SBS미디어넷(대표이사 김유석), CNPS(대표이사 최형석)와 함께 ‘AI기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SKT의 AI 미디어 기술이 KLPGA투어 방송 중계 화면의 선수들의 동작과 스코어를 인식, 시작 시점과 끝나는 시점을 자동으로 편집하고 해당 영상의 데이터를 결합 및 저장하여, 중계화면과 KLPGT 홈페이지 등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한 주 앞으로 다가온 2024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대회부터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지난 26일(화) 열린 조인식에는 SKT 김혁 미디어콘텐츠 담당(CMBO, Chief Media Business Officer), SBS미디어넷 김유석 대표이사, CNPS 최형석 대표이사, 그리고 KLPGA 김정태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인식에 참석한 SKT 김혁 미디어콘텐츠 담당은 "디지털방송 도입 때부터 기대했던 서비스가 SBS골프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도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경남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킴이단은 도내 사업장에 대해 산업재해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 전문가다. 경남도는 지난 2월 민간전문가를 모집하여 20명을 선정해, 27일 도청에서 지킴이단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전보건교육과 상반기 활동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지킴이단은 오는 4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사고사망자 비율이 높은 소규모 제조업, 건설업 사업장, 밀폐공간 작업장 등 공공·민간 분야 사업장 90개소를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유도, 위험성평가 실시 지도, 산업안전보건관계법령 이행 지도․안내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 미만)에 대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소규모 컨설팅도 함께 추진하여, 사업장 맞춤형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지킴이단 운영은 2022년에 시작되어 올해가 3년째로, 그동안 전문성과 활동 사항을 확대․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강화군 호국 백일장 공모전'을 추진한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백일장은 나라 사랑(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시화(시를 곁들인 그림) 작품을 신청받으며, 강화군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24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강화군청 홈페이지(강화소개→강화소식→고시공고)에 게시된 응모신청서 및 출품작을 강화군청 복지정책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초·중등부 각각 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과 함께 홍보용 책자, 2025년 대회 포스터, 카카오톡 카드뉴스 등에 게재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6일 현충탑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9회 현충일 추념 행사’와 연계해 추진된다. 수상작 12개 작품은 상장을 받고 행사장에 전시되며, 초·중등부 최우수 2개 작품은 추념사 직후 수상자가 직접 낭독하는 기회도 주어지는 등 예년보다 더욱 다채롭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깨끗한 도시미관 향상과 재활용 수거율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시내 단독주택 밀집 지역 15곳을 선정해 ‘비가림 분리수거대’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우천 시 분리수거대 내부에 빗물, 이물질 등이 유입되어 발생하는 악취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비가림 분리수거대’ 설치를 통해 골목길 악취 방지 및 도시미관 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의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비가림 분리수거대 내부에 분리배출 중요성을 시각화한 안내판을 제작·설치해 홍보에 나섰다. 시는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비가림 분리수거대 전담(책임) 관리자에게 정기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역할을 교육하고, 이·통장 회의 시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깨끗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영천시는 시민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폐비닐 공동 집하장’,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등 다양한 재활용 촉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오정노인복지관 식당 앞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체성분 측정 ▲맞춤형 운동상담 ▲식이조절을 위한 영양상담 ▲비만조끼를 활용한 비만체험공간 운영 ▲오감으로 느끼는 근육과 지방모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캠페인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영양·절주·금연·구강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을 진행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도왔다. 더불어 집에 가서도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지표인 ‘허리둘레’를 측정할 수 있는 줄자와 포스터, 안내문을 배부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대인의 경우 좌식 생활과 운동 부족, 불균형한 식습관 등으로 비만과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 작은 식생활 습관부터 바꿔 실천하는
(비씨엔뉴스24) 올림픽대표팀(U-23)이 승부차기 끝에 호주를 제압하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대표팀은 27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후푸프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호주와 2-2로 전후반을 마친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6분 이영준(김천상무), 후반 17분 강성진(FC서울)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27분 동점을 헌납해 결국 승부차기 끝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였다.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올림픽 대표팀이 참가했다. 한국은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는 각 팀 모두 3차례씩 경기를 치렀다.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되, 승자와 패자끼리 각각 대결해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가렸다. 한국은 앞서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각각
(비씨엔뉴스24) 부천시가 새 학기를 맞아 지난 25일 학교 주변 및 번화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비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부천시청, 원미경찰서(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대응과, 청소년육성회원미지구) 등 13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반은 최근 문제가 되는 ▲신·변종 룸카페 청소년 출입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성매매 알선 불건전 홍보물 배포 ▲청소년 음주·흡연 점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했다. 이를 통해 불건전 홍보물 수거 및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를 통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와 청소년 범죄 예방에 힘을 쏟았다. 부천시는 이번 합동 점검과 동시에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261명),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부천 YWCA)과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위원회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관내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두고 활동 중인 단체로, 청소년 선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