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2025년(24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연계 군·구 평가를 대비해 지난 2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17개의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 보조사업, 주요 시책 등의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하는 제도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성지표 담당 팀장을 포함해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국정평가 정성지표와 관련해 발굴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내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평가 방향에 적합한 중구형 정성지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준비했다”라며 “정성지표 우수사례 채택률 향상을 통해 올해 역시 군·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인천시 주관 ‘2023년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재정 인센티브 3,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광양읍은 26일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사회단체와 ‘푸른 광양읍 감동정원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쭉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광양읍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사회단체는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광양읍 체육회, 광양읍 청년회, 광양읍 새마을부녀회, 광양읍 생활개선회 등이다. 협약 후, 5개 단체 회원 60여 명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합심하여 서천변 일원에서 ‘철쭉심기 행사’를 진행해 면적 860㎡에 철쭉 1,500여 그루를 심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철쭉심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을 위해 광양읍 사회단체 모두가 솔선수범해 ’푸른 광양읍 감동정원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7일 군청 집무실에서‘2024년 마을방문 및 군정설명회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자”고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 마을방문 및 군정설명회 등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663건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음달 1일까지 3회에 걸쳐 각 부서장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군민들로부터 접수된 총 663건의 건의사항 중 마을 방문에서 571건, 군정 설명회에서 92건이 접수됐으며, 특히 도로시설과 지역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건설과에 가장 많은 295건이 접수됐고, 이어서 건강장수과, 경제교통과, 안전재난과 순으로 많은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해당 부서가 현지 출장과 건의자 면담 등을 통해 처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완료된 건, 추경예산 편성 건의, 상급 기관 건의 및 타 기관 이첩, 장기 검토 및 시행 불가 등 다양한 처리 상황에 대해 적극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올해 관내 885개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질의 유기질비료 공급으로 작물 생육에 적합한 토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농가 경영 부담을 더는 등의 효과를 거두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3억 6,500여 만의 사업비를 들여 885개 농가(영종 530개소, 용유 355개소)에 총 10만3,447포(1포당 20kg)의 유기질비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참여 희망 농가 신청·접수를 진행했다. 이어 농가별 신청량, 희망 비종(비료 종류), 토지 면적 등을 검토해 공급량을 선정, 이를 토대로 공급계획을 수립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토양 환경 보호와 농가 경영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 최선들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양시보건소는 건강위험요인 보유자 5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이용해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APP)을 통해 자동 전송하고, 전담 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코디네이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월 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22일 신규대상자 50명을 선정했다. 신규대상자는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경험하고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가 지급되며, 이달 25일부터 9월 6일까지 6개월 동안 활동데이터 분석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생활 습관 개선 등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상자는 서비스가 시작된 날로 3개월, 6개월이 지나면 중간, 최종검진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며
(비씨엔뉴스24) 광양중앙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8일 저녁 7시,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밤이 흐르는 감성 북 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토크는 ‘이토록 씩씩하고 다정한 문학’을 주제로 문학을 통해 나를 돌보는 방법을 알아보고, 자기 공감과 회복의 필요성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봄밤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할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정여울 작가는 “내 인생을 지켜준 힘은 대부분 문학에서 나왔다”며 문학으로 치유 받은 삶의 경험을 주제 도서인 ‘문학이 필요한 시간’에 그대로 담아냈다. 정 작가는 이번 북 토크를 통해 사회적 가면에 지친 나를 위로하고 내 안의 잃어버린 가능성을 마주해 새로운 삶의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단아한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여자 김광석’이라는 별명을 얻은 가수 박강수가 연주하는 따뜻한 통기타 선율과 서정 짙은 라이브 공연도 준비돼 있으며, 정여울 작가와 함께하는 고민 상담소, 참여자와 작가가 함께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평일 주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
(비씨엔뉴스24)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서정동 자율방재단 단원과 함께 새봄을 맞아 서정동 관내 공원을 중심으로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둥구재 공원과 상점가 골목길 일원에서 빗물받이 주변 오물과 나뭇가지, 담배꽁초 등 어지러이 널려진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해 우천 시 쓰레기 유입을 사전 차단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환경정화에 참석한 서정동 자율방재단 권오운 단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행사에 참석하신 단원들께 고맙다”라며 “깨끗하고 밝은 서정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서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동참하신 서정동 자율방재단장과 단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서정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양시가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가칭)광양마동도서관 명칭을 이달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공모한다. (가칭)광양마동도서관은 마동 1059-1번지에 연면적 1,441㎡(지상 2층) 규모의 어린이도서관이며, 주요시설은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교육실 등이 있다. 공모내용은 어린이도서관의 특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명칭,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명칭, 실제 명칭으로 활용 가능한 명칭,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친근한 명칭으로, 명칭에 ‘도서관’이 꼭 포함돼야 한다. 공모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명칭들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시립도서관 누리집에 발표된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부상으로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1명) 10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38명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본 사업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38명과 1:1 결연을 맺어 오는 8월까지 6개월 동안 주 2회 고단백 건강음료를 지원하게 된다.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찾아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및 건강음료 적체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연락해 위급상황에 대처하도록 연결하는 1차 안전망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권문식)은 “이번 사업은 홀몸노인 가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건강에도 도움을 드리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경제적인 생활고와 외로움 등으로 우리 지역에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자원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치단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제1호 자매결연도시인 포항시와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양 지자체 시장과 간부공무원 10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상호기부한 것에 이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확산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상호기부는 광양시 총무과 및 감동시대추진단 직원 15명과 문화예술과 15명이 포항시에 기부하고, 포항시 총무새마을과 직원 15명과 문화예술과 직원 15명이 광양시에 기부하며 자매도시로서의 끈끈한 우정을 선보였다. 광양시와 포항시는 1997년 양 지자체 모두 제1호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어 미술교류전,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상생발전 강화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광양시는 제1호 기금사업으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추진해 문화적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 문화예술 담당 부서 간 교류를 통해 문화 발전·협력에 공통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