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 서부지역 여성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대목동병원에서 장애인화 산부인과 서비스를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는 3월 15일부터 서울 이대목동병원(원장 김한수)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이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및 상담서비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과 의사소통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부터 여성장애인의 산부인과 진료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지정하고 장애인 편의시설과 진료 장비, 산부인과 코디네이터 등 전문인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지정된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10개소로 이대목동병원을 포함하여 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남은 1개소(서울성애병원)도 올해 안에 운영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4일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해 공간 제한 없이 다양한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산림복합체험센터를 소개했다. 경기 가평의 유명산자연휴양림에는 아이글라이더, 미디어파사드 등 가상현실을 이용한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잘 조성돼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할 수 있다. 강원 춘천의 용화산자연휴양림은 수직슬라이드, 집재그, 인공암벽 등 역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어 휴양림 이용객들에 인기가 많다. 경남 남해에 있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증강현실을 이용한 숲속 체험, 롤러코스터, 잠수함 해저탐험 등 유아들의 흥미를 끄는 체험시설은 물론, 찜질과 편백 족욕 등 어른들의 치유와 힐링을 위한 시설도 조성돼있다. 경북 영덕의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스크린에 펼쳐진 동해바다를 서핑하고 동해안을 자전거로 달려볼 수 있는 가상 체험시설이 특색있고,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나무를 이용해 장승이나 보석함, 목걸이 등을 만들 수 있는 목공예체험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이 밖에도 대관령자연휴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은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축적된 수도권 거주 소비자들의 농식품 소비 정보 약 1,100만 건을 3월 15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농식품 소비 정보 데이터베이스(DB)’는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수도권 소비자 패널 가구가 매달 작성한 가계부를 기반으로 농식품 품목별 구매 금액, 횟수 등 농식품 소비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소비자 패널이 가계부에 부착한 영수증 목록을 토대로 자료를 조사해 정확도가 매우 높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품목을 세분화해 연도나 시기, 계절에 따른 농식품 구매 성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쌀의 경우 백미, 찹쌀, 현미, 흑미 등 13개 소분류로 세분화해 전체 구매량과 상하반기, 월간 구매량 등을 제공함으로써 시대 흐름에 따른 소비 동향을 알 수 있게 했다. 농식품 소비 정보 데이터베이스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정보 포털사이트 ‘농사로’에서 3월 15일부터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사로 누리집 접속해 ‘농업경영-농식품소비트렌드-구매변화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
(비씨엔뉴스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15일 ‘제1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국가전략기술 확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이하 확인제도)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제9조, 이하 특별법)에 따라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기술육성주체가 보유·관리하고 있거나 연구개발 중인 기술의 국가전략기술 해당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이다. 과기정통부는 동 제도 운영을 위해 「국가전략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시행 '24.2월) 등을 제정한 바 있다. 기술 확인을 받고자 하는 기술육성주체는 보유·관리 또는 연구개발 중 한 분야를 택하여 공고문에 첨부된 확인신청서, 기술 설명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3월 15일부터 4월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청기간에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24.5월 말경 확인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신청서류(자료) 보완과 기술심사에 시간이 더 소요되는 경우에는 통보 일정이 변경(특별법 시행령 제8조③, ④항)될 수 있다. 국가전략기술 보유를 확인 받은 기업은 금융위원회의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5일 오전,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커스 사무실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사 대표를 비롯한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사)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등 관련 관계자를 만나 애니메이션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는 미디어 환경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변함에 따라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강국인 미국, 일본 등과 세계 경쟁에서 분투하고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업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유인촌 장관은 애니메이션의 제작 투자와 유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애니메이션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이다. 특히 완구와 의류, 테마파크 등 일상 모든 분야로 확장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세계 경쟁 속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3월 15일 8시 개최된 관계부처 합동 제15차 일자리전담반(TF)에서는 「2월 고용동향」을 점검하고, 「사회이동성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와 「'22년∼'32년 중장기 인력수급 및 추가 필요인력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2월 고용동향: 취업자 수가 2개월 연속 3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가고,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2월 기준)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지속했다. 정부는 이러한 고용 개선세가 유지ㆍ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이동성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 역동경제의 한 축인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동시장 환경 개선, 교육격차 해소 등 분야별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있으며, 관계부처와 함께 구체화하여 4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22년~‘32년 중장기 인력수급 및 추가 필요인력 전망(3월 중순 발표 예정): 아울러, 한국고용정보원은 노동력 감소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를 예방하기 위해 '32년까지 최대 89.4만명의 인력이 추가 유입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정부는 생산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청년ㆍ여성ㆍ중고령층 등 잠재
(비씨엔뉴스24)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 운영 / 24.3.20.(수) ~ 5.31.(금)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추진을 위한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3월 13일(수)에 개최됩니다. 주요 내용 - 지역축제 35개소 주요관리대상 선정 - 안전관리 계획단계부터 철저한 점검 - 대학축제 및 국립공원의 산불과 상춘객의 안전관리방안 점검 - 부대행사 시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한 안전정보 송출 지역축제장에서 이렇게 행동하세요! Ⅴ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날씨에 맞는 복장과 물품 준비 Ⅴ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켜 입·퇴장 Ⅴ 축제장 배치도를 알아두고 비상대피 통로 확인 Ⅴ 축제장에서 서로 헤어질 상황에 대비해 종합안내소 등 만날 장소와 연락 방법 정하기 Ⅴ 위험표지판, 안전선 등이 설치된 출입 금지 구역에는 들어가지 않기 Ⅴ 축제장에서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면 안전요원에게 알리기 봄철 지역축제장 행동요령을 꼭 기억하고 안전한 봄 나길 바라요!
(비씨엔뉴스24) 문화와 산업, 국토를 담당하는 두 부처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부처 간 벽을 허물고 하나의 팀으로 힘을 합친다.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5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전담조직을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산업단지는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 성장을 견인해 왔으나 현재는 노후화와 생활·문화 기반시설 부족으로 청년들이 근무를 기피하고 있으며 이는 입주기업 구인난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창원에서 열린 열네 번째 민생토론회(2. 22.)에서 관계부처에 “청년들이 살며 일하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한 바 있다. 국토부와 문체부, 산업부 등 3개 부처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지난 3월 6일, 울산시와 창원시 등 산업단지 담당 지자체와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부처 간 TF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협업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번 TF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과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이 공동으로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 취임 이후 전국 테크노파크 원장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 지역 중소기업이 당면한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경기·산업동향과 ‘24년 역점 추진 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혁신 거점기관으로서의 테크노파크 역할 강화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 테크노파크 협의체인 '한국 테크노파크진흥회' 도건우 회장은 “그 동안 테크노파크는 지역 고유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특화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중소기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변화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오영주 장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서는 테크노파크와 지방중기청이 중심이 되어 지역 혁신기관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으며, “테크노파크와 지방중기청이 지역에서 중심축 역할을 할 수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13일(현지 시간) 미국 산마테오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과 82Startup 등 실리콘밸리 현지 창업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Unlocking AI Innovatio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3.14.)’ 행사 참석차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AI 분야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미국 진출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하였으며, 실리콘밸리 지역에 진출․활동중인 한인 및 창업기업(스타트업), VC,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였다. 행사 참여 신청 링크에 100여 명이 사전 등록을 하여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K-스타트업에 대한 실리콘밸리 창업생태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는 한국 AI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실리콘밸리 현지 창업생태계 관계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미 양국의 창업기업(스타트업 )관계자 및 AI 분야 전문가들의 파이어사이드 챗과 패널 토크, 한국 창업기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