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구는 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으로 거점센터인 사상구 국제화센터와 함께‘에듀 리틀 가이드반’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5월과 8월, 총 2회에 걸쳐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학생들과 함께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 지식함양과 더불어 우리 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사상구의 구석구석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원어민과 함께 사상구의 관광명소, 이벤트, 맛집, 문화유산 등을 영어로 소개하고 영상 또는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려 홍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책을 통한 배움을 넘어, 현장을 전달하고 생생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실용영어와 디지털사용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글로벌시대이자 디지털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있다”며“이번 교육국제화 특구 프로그램을 통해 사상구 청소년들이 글로벌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도심 내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한 생활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영주기장 건립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120일)간 공영주기장 입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 공영주기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주기장을 확보해야 건설기계 등록이 가능하다. 하지만, 도심지에서는 도로변과 주택가 등에 불법으로 주기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도 빈번한 실정이다. 실제로 관내 영세 사업자들은 건설기계를 무단으로 도로 곳곳에 세워놓는 경우가 많아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조성해 도로변, 주택가 등의 불법 주기를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사고 불안요소 감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영주기장 조성으로 교통방해 및 소음에서 벗어나 도심지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공영주기장 조성은 지속
(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구는 벚꽃 시즌을 맞아‘벚꽃 셀카 인증샷, 가격할인 이벤트 1+1’을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선보인다. ‘벚꽃 셀카 인증샷, 가격할인 이벤트 1+1’은 ‘2024년 낙동강정원 벚꽃축제’기간 동안 낙동제방 일원 벚꽃길 축제 방문객이 인근 가로공원 상가를 방문하면 5천 원 할인과 추가 5% 할인을 1+1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1탄‘5천원 할인쿠폰 행사’는 행사 상점 이용 시 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행사기간 중 오후 4시 가로공원상가 골목입구(광장로37번길, LG전자 앞)에서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 받을 수 있고 매일 선착순 300매를 배부한다. 2탄‘깃발을 찾아라 추가 5% 할인 행사’는 행사 깃발이 꽂힌 27개 상점에 한해, 결제 시 벚꽃 인증샷을 보여주면 총 결제금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1탄 5천 원 할인쿠폰 행사와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가로공원 상가 골목은 과일주스, 삼겹살, 꼼장어, 닭갈비 등 다양한 맛집과 함께 미용실, 타로카페 등의 상점들도 있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절미의 고장인 공주시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린 ‘사백 년 인절미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사백년 인절미 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인절미의 매력을 즐기려는 관람객이 5만 명 이상 몰리며 산성시장 개설 이후 최대 인파가 운집했다. 특히, 인절미 유래담이 전해지는 1624년부터 올해로 정확히 400년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는 떡메치기와 떡 및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풍물패 ‘천둥소리’와 ‘미소고마 플래시몹’의 여는 공연으로 시작한 개막식에선 산성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인절미 유래담 공연이 무대에 올라 큰 감동과 함께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피카소 밴드’와 ‘소리울림’ 등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흥을 더하고 인절미 시식회에선 떡 맛을 즐기려는 관람객의 긴 줄이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최원철 시장은 “떡의 도시 공주의 매력을 즐기기 위해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인
(비씨엔뉴스24) 사천시 김성규 부시장이 관내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도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경남도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은 최만림 행정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정설화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11건 126억 원의 사업비가 경상남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71억) △2024 사천에어쇼 개최(3억) △사천공항 주변 Artistic Road 조성(10억) △수양 빛공원 조성(10억) △사천읍 선인지구 옹벽 경관 개선(1억) 등이다. 또한, △사천시 교통체계 개선(20억) △초전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2억 △대방항·신향항 부잔교 설치(2억) △저도항 방파제 연장 설치(3억) △불가사리 구제 사업비 및 보조율 확대(2억) △다맥어촌체험마을 해안탐방로 정비 및 포토존 조성 (2억) 등도 포함된다. 김성규 부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는 물론 중앙부처
(비씨엔뉴스24)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전문경력을 갖춘 퇴직자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를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진구는 ‘마을형 고독사예방 프로젝트’와 ‘부산진구 취업상담매니저 사업’을 운영한다. ‘마을형 고독사예방 프로젝트’는 사회복지사 20명이 동주민센터에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위험군 모니터링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3명의 ‘부산진구 취업상담매니저’는 동주민센터에서 취업취약계층의 취업 지원과 지역 구인기업 발굴을 위해 일하게 된다. 부산진구는 이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지난 2~3월에 걸쳐 채용공고, 서류심사,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23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4월 합격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각 동주민센터로 배치하게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신중년이 가진 업무의 전문성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발현되고 이러한 경력이 다시 신중년에게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 지도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운동부 관계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 운동부 관계자들의 전문성, 청렴도 등을 키워주기 위해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 방안, 학생 선수 대상 과학적 훈련프로그램 적용, 성인지 향상을 통한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 운동부 문화 조성, 2024학년도 학교 운동부 운영 길라잡이 등 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 운동부를 운영하고,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다가오는 부산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교육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운동부 육성 및 지원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이철우 지사가 25일 처음으로 가진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에서 저출생 극복 분야에 대한 과감한 예산 투입,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는 저출생 사업을 위한 신도시 특구 지정,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운영 등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정책은 예전 그대로다. 저출생 관련 제도를 현실에 맞게 다 고쳐야 한다.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어 현장에서 저출생 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도청 신도시를 특구로 빨리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저출생 극복 분야에 과감하게 재정을 선제 투입하고 출산, 돌봄, 결혼 등 각 분야에서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접수해 정책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 지사는 매주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그간 주말‧휴일 등 수시로 개최했던 대책‧점검 회의를 매주 월요일로 정례화했다. 경북도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간부회의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저출생 대책과 점검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 된다.
(비씨엔뉴스24) 지난 3월 22일부터 2박 3일 동안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60명이 북구 복현1동에서 도시재생분야의 콜렉티브 임팩트 창출을 위해 2024 도시혁신스쿨 in 대구 현장활동을 펼쳤다. 복현1동의 도시재생사업의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여정으로 서울여대, 서강대의 대학연합 교과수업(‘도시혁신프로젝트’)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이 참가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서울여대, 서강대, 경북대 등 11개 대학 소속 60명은 북구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복현1동 도시재생사업 구역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도시재생사업의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60명의 학생들은 12개 팀(청년소통팀 A, B, C, D, 마을기업팀 A, B, C, D, 마을투어팀 A, B, C, 마을브랜딩팀)으로 나누어 활동했다. ‘청년소통팀’은 빈집 개선 후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과 운영 방안 제시를, ‘마을기업팀’은 마을에서 운영할 식당, 카페 및 대표 마을 굿즈 개발과 마케팅을, ‘마을투어팀’은 복현1동 마을투어 상품 개발과 홍보를, 마지막으로 ‘마을브랜딩팀’은 마을 아카이빙 활용한 영상, 뮤직비디오, 쇼츠 제작
(비씨엔뉴스24)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3월 25일 성주읍 경산1리마을회관에서 30여명의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정다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다정다감’은 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다함께 손잡고 이야기해요’라는 주제로 손맛사지, 꽃차 마시기 등의 주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월1회 약손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약뜸을 뜨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이다. 배을호 약손봉사단 회장은 “이렇게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너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이병환 군수는 “주민들이 모여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고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주민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