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릉군은 3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경북도와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K-U시티 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 및 적극적 상호협력을 위한 ‘울릉군 글로벌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U시티는 University(대학), Unique(지역특화), City for Youth(청년을 위한 도시)를 의미하며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릉군, 경상북도를 비롯한 한동대학교, 울릉고,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Hydra Energy, Regenerate Technology, Manduka, 들숨날숨문화원,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기업은 글로벌 그린 분야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 대학은 지역사회와 글로벌 그린 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25일 교육행정 업무와 관련한 소송과 법률 자문을 위해 고문변호사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문변호사 위촉은 기존 변호사 임기가 오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위촉된 변호사는 3월 초 소송수행 만족도 조사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나재호 변호사, 신광식 변호사, 이민아 변호사, 김정호 변호사, 김민표 변호사, 최 목 변호사 총 6명이다. 임기는 2024년 4월1일부터 026년 3월31일까지 2년이다. 고문변호사는 앞으로 시교육청, 소속 기관·학교의 각종 소송사건 수행, 자치법규 제·개정 등 법령해석·적용, 교권침해 등 교육활동과 관련된 교직원의 민·형사 관련 법률 상담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등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현장의 법률 수요에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게 대처하기 위해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며 “교육과 행정 분야에 조예가 깊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만큼 광주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 농협 임직원과 가족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하며 거제시 전역으로 기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거제시는 25일 신우경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 윤외준 장평지점장, 하선영 옥포지점장이 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하여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우경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는 기부자가 세액공제와 더불어 기부 지역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고 말하며, “우수한 우리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소비가 확대되고 홍보되어 농축산물 판로가 다양화될 수 있도록 농협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러한 자발적인 기부로 인해 거제시가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움직여 가는 것”이라며 농협 임직원들의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 기업 유치 활동으로 대기업인 LS그룹의 도내 투자가 이어지면서 전북경제의 버팀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자치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이상호 한국미래소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에 360억을 투자하고 47명을 직접 고용해 이차전지용 동박 소재 및 재생 구리 등을 생산하는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LS그룹은 지난 2023년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등 그룹사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5공구)에 1.8조원 규모의 전구체 및 황산니켈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2건, 올해 1월 LS엠트론이 완주테크노밸리2산단에 궤도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 1건 등 모두 3건에 투자금액 약 2조 2,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한국미래소재㈜는 연간 6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글로벌 케이블 시장의 리딩기업인 LS전선의 자회사로 LS전선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 및 재생구리 소재 등을
(비씨엔뉴스24) 울릉군은 현포어촌마을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에 현포바다체험학교에서 ‘2024년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퇴소식을 개최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한 달간 거주하며 일자리 및 현지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울릉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타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 가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운영마을의 기본정보, 프로그램 내용, 모집인원 등 세부 사항의 정보를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들은 25명이 지원하여 10명이 선발됐으며, 지난 2월 26일부터 북면 소재 현포어촌마을에 거주하며 울릉군의 귀촌 장소 알아보기, 농어촌 일자리 체험, 울릉군 농업유산 해설사와 지역 농업 알아보기 및 울릉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교육등 귀농·귀촌 실행 전 농촌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퇴소식을 통해 1개월 동안 따뜻하게 맞아주며 많은 것을 체험하게 해준 운영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계획 성과평가 및 감량목표 달성을 위한 과제 논의를 위해 3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성주군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2022년 7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한 가장 적극적 감량 정책인 종량제를 본격 시행했다. RFID방식(무선인식) 종량기 구입비 500백만원를 확보하여 종량기 300대를 거리 곳곳에 설치, 수거지역을 2개 읍면(성주읍,초전면)에서 성주군 전역(10개 읍면)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쓰레기 배출장소에서 언제든지 깨끗하게 음식물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종량제 시행으로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전년 대비 4.2% 감소했다. 이번 평가는 환경전문가·주민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정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4년 세부추진계획에 반영, 실질적인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도모할 계획이다. 허윤홍 부군수(위원장)는 “음식물쓰레기가 요즘 많이 발생되는 이유는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잃어버린 현대 음식문
(비씨엔뉴스24)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관내 4개교에 설치된 ‘거점영어체험센터’를 점차적으로 ‘글로벌센터(가칭)’로 운영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25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영어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첨단글로벌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존의 영어 체험 프로그램만으로 운영됐던 관내 4개교에 설치된 거점영어체험센터를 점차 다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센터’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첨단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좌 중 영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2일 오전 체험, 오후 방과후, 방학 중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해 왔다. 반면 올해부터는 다문화 및 다언어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광산첨단영어센터’에서 ‘광주첨단글로벌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2일 오전 체험 프로그램에 다언어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광산구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해 제 2외국어반 방과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개설을
(비씨엔뉴스24) 정헌율 익산시장이 청년 농업인 육성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물심양면 지원을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25일 간부회의에서 "농촌에 정착하는 우리 청년들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귀중한 미래 자산"이라며 "후계농을 비롯한 청년농업인이 지치지 않고 경쟁력을 키워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익산시는 지역소멸 위기 앞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도 시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16개 사업에 예산 27억 3,300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시는 더 많은 청년농업인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그 기준을 확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농업인 연령 기준은 만 18~39세, 전북도 기준은 만 44세 이하다. 익산의 경우 그 문턱을 더 낮춰 청년농업인을 만 49세 이하로 규정한다. 시는 청년농업인의 쉬운 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CEO반'과 현장지원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정착한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기반시설 지원을 추가로 추진한다. 아울러 정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읍면동과의 소통 강화'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3월 25 오후 3시 김두겸 울산시장이 문화·창업복합공간으로 재탄생중인 종하이노베이션 건립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공사와 관련된 울산시 8개 부서와 시공사인 케이시시 아이&시(KCC I&C) 관계자도 함께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은 공사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입주예정시설 등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종하체육관이 체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육, 창업, 문화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인 종하이노베이션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라며 “올해 10월까지 잘 마무리해 울산시민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고 이종하 선생이 지난 1977년 울산시에 기부한 종하체육관의 시설이 노후화되자 2020년 장남 케이시시(KCC) 정보통신 이주용 회장이 300억 원 이상의 건축물을 대를 이어 기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다. 이곳에는 다목적체육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역사전시관, 청년거점검공간, 코딩교육장,
(비씨엔뉴스24)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5일 IBS타워 3층 강당에서 제8대 김병로 청장 퇴임식과 제9대 김용진 신임 청장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 이루어진 제9대 김용진 청장은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현장 중심 업무수행”과 ▲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기 위한 “국민 중심의 업무수행”을 ▲ 동료 친화적“조직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김용진 청장은 2008년 경정 경력채용으로 해경에 입문하여 본청 조직팀장, 인사교육담당관, 동해해경서장, 본청 경비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제8대 김병로 청장의 퇴임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 청장의 가족과 그동안 같이 해온 직장동료, 후배 경찰관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병로 청장은 26년간 해양경찰에서 자칭‘마도로스 김’이라고, 공식 자리에서 말할 정도로 진정한 해양경찰인으로 동료와 후배들로부터 존경과 덕망을 받던 청장이다. 퇴임식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김 청장께서는 평상시 상황관리를 중요시하며 해양에서 위험에 빠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힘쓰셨던 분이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