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오는 4월부터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창업 이론에서 실습까지 One-Stop(원-스톱) 창업 교육인‘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총 17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 차‘창업 초기 마인드 셋’을 시작으로‘사업계획서 작성, 창업트렌드 & 스타트업 생존 로드맵’등의 기본 교육과 브레인스토밍 및 상권분석,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상세페이지 제작 등 심화 교육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선배 창업자 사업장 방문을 통한 경영 노하우 공유 등 체험형 프로그램, 1:1 맞춤형 컨설팅 등 보다 실질적인 창업 특화 교육으로 창업 성공에 한걸음 다가 갈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리고, 6~7월에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창업기업 4개사를 선발하고, 초기 창업비용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신청기간은 4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포항 3.1운동연구회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3.1운동·광복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사진 예술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세우기 위해 개최됐으며, 3.1운동과 광복 당시 활동상을 대표하는 주요 사진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중앙동 여천시장에서 1919년 3월 11~12일 전개된 만세운동이 경북지역 독립만세의 효시가 된 의미를 되새기며 25일 전시회 현장을 방문해 사진전을 감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두우 포항 3.1운동연구회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3.1운동과 광복의 역사적 의의를 살펴보면서 후손들에게 독립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3.1운동연구회는 지난 2019년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포항의 3.1운동사’를 발간했으며, 경북도 각 시군에서 3.1운동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내달 1일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출시하는 한편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70억 원을 발행해 4월 상시 7%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9월 21일 카드형 포항사랑상품권 출시에 이어 내달 1일부터 실물이 없는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출시해 선보인다. 기존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를 모바일 앱(IM샵)이나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발급 후 등록해 충전했지만, 새로 출시되는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은 실물 없이 모바일 앱(IM샵)에서 즉시 발급해 등록 후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출시로 아직까지 포항사랑카드를 발급하지 않은 시민들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손쉽게 상품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소비 촉진과 관광객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경북 최초로 지역사랑상품권인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수단으로 등록해 지역 내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네이버페이 QR가맹점 및 삼성페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 등 ‘하나가 되는 광주교육’을 위해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시교육청, 동·서·남·북·광산 5개 자치구, 동·서부 교육지원청의 9개 기관과 지속 가능한 광주교육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통합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교육청, 교육청-자치구간 이원화된 교육협력 체계를 시-교육청-자치구의 광역 단위 상시 협력모델로 개편, 광주시가 교육협력사업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자치구별로 교육협력 의지나 여건 등 차이 때문에 불평등했던 교육을 협의·조정함으로써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정책을 발굴해 교육협력사업에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시, 시교육청, 자치구, 지역사회는 초·중등 교육분야의 민·관·학이 참여하는 협치(거버넌스)를 구축,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민선 8기 시정목표에 부합하는 교육 관련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광주교육이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본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의전과 공직선거법 이해도 제고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행사 시 준수해야 할 의전과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원활하고 성공적인 행사 추진과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사 의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국민의례 시 주의 사항, 행사 추진 시 준비와 진행 절차, 의전 실무 적용 등 행사 의전의 기법을 다양한 상황별 사례와 이론을 중심으로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또 공무원들의 엄정한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선거 중립 의무, 선거 관여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기부행위 제한․금지 등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을 안내하고 철저한 준수를 강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회의를 통해 의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습득과 마인드 제고로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직선거법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 향상으로 위반 사례를 예방하는 등 업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
(비씨엔뉴스24)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25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시민, 학부모, 사회단체,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본격 출범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민과 함께 아이들을 교육하고자 지난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원식을 열게 된 것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과 10여 명의 시의원, 5개 자치구청장, 시민사회관계자, 학부모와 교직원 등 각계각층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출범했다. 특히 이날 개원식에서는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교육감,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5개 구청장이 모두 참석해 광주교육 협력을 위한 ‘온마을이음학교 교육통합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함께 열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시청과 교육청, 지자체가 교육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각 자치구에는 교육협력지원센터인 ‘이음센터’를 개설해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원장은 “이제부터는 광주의 모든 마을이 교실이 되고, 광주의 시민정신과 예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5기 학부모기자단 45명과 제6기 학부모기자단 51명 등 총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부모기자단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직접 교육 현장의 소식을 전하고 공감하는 교육공동체 내․외부 간 소통 창구로서 교육 현장 기사 취재뿐만 아니라 방송사 뉴스 기획, 시나리오 구성, 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오늘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될 학부모 기자들 간의 소통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패와 위촉장 수여식, 학부모기자단 활동 보고와 운영 안내, 교육감을 인터뷰하다, 독자를 사로잡는 스마트폰 사진 기술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 행사로 진행된 팀별 단체 사진 찍기 이벤트를 통해 선․후배 학부모 기자들은 서로 간의 어색함을 깨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육감을 인터뷰하다’ 코너에서는 학부모기자단이 학부모를 대신하여 경북교육에 관한 다양한 질문으로 임종식 교육감님을 인터뷰하며 교육감과 소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영주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관련 공무원, 공공건축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989년에 준공된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사무공간 협소에 따른 업무 효율성 저하와 좁은 주민자치센터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청사 신축을 결정하고 신청사의 지역적 융화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지난해 8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기존 청사 철거 공사를 진행해 현재 위치에 새로이 지상 1층, 연면적 998㎡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주변과 잘 어우러지고 지역적 색깔과 정취가 느껴지도록 신청사 설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언제나 편히 방문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마을과 동화되는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겠
(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경북·대구권역 “전국 고등축구리그”가 청송군민운동장과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3월 27일 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축구협회,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청송군과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대구 권역 13개교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6년째 맞는 전국 축구리그는 공부하는 축구선수육성, 기본기술습득 및 경기력향상의 토대마련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특히 연간 리그제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지방축구 활성화를 통해 한국축구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선수들이 그간 노력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전국 규모 급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관광객 유입을 꾀하여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3월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3기 청송어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어람(靑忪於籃)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혁신마인드 형성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군정 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정책개발 및 업무 역량을 높이고,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5대 중점 전략을 팀별 정책개발 과제로 선정하여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불편사항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이잡(My job) 아이디어” 정책연구과제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내 놓은 정책 제안 결과물은 오는 10월 성과 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변화시키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은 젊은 공직자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있다.”며 “청송어람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군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