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도내 장애인 운동선수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최근 열린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에 “장애인 선수 복지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11월 폐막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전남도는 당초 목표인 5위를 훌쩍 뛰어넘은 종합순위 3위를, 지난 2월에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는 빙상장 하나 없는 열악한 조건에서도 종합순위 4위를 기록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었다. 한 의원은 “장애가 있는 사람은 운동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여건에도 어려움이 많아 환경적인 뒷받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반체육회와 달리 장애인체육회는 예산에 피복비 항목조차 없다”며, “피복을 비롯한 기타 경기용품 등의 안정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이 운동에만 집중하고,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관련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비씨엔뉴스24)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선정된 교육부‘2024 서울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22일 ‘서울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기업, 대학 등이 협력해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산업을 선정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를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으로 올해 전국 10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35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전문가 검토를 거쳐‘용산철도고등학교’를 최종 공모하기로 확정했다. 추후 교육부 공모 선정 시 해당 학교는 3~5년간 35~45억원의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컨소시엄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설세훈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청, 용산구청, 용산철도고,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서울본부, KRTC(기업), 대아티아이(기업) 등 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철도산업 외에 인공지능, 콘텐츠(게임, 애니메이션)등 도 지역 전략산업 분야로 선정했으며, 추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25일 경상남도의회에서 부산·울산·경남 의원이 만나, 부울경의 상생발전과 공동협력을 위한 '부울경의회 연합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25일 부울경 3개 시도의회 의장이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협력 선언문' 발표로 부산·울산·경남간 대화합의 물꼬를 트고, 2023년 10월 '부울경의회 연합회' 위원(부울경 의원 9명, 시도별 3명씩)을 구성한 이후 처음 만난 자리이다. 부산광역시의회에서는 송상조 의원을 필두로 김재운 의원, 황석칠 의원이 '부울경의회 연합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명칭을 '부울경의회 연합회'로 정하고, 오는 7월경 다음 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정하는 등 정기적(분기별)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부울경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부울경의회 연합회'는 앞으로 부울경의 소통과 협치, 3개 시도의 주요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그리고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울산․경남은 원래 한 뿌리이다.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시대에
(비씨엔뉴스24) 부․울․경 의회가 다시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25일, 경남도의회에서 경남, 부산, 울산 의회가 만나 3개 시․도 의회 연합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 김일수·권혁준·이찬호 의원, 부산 송상조·김재운·황석칠 의원, 울산 김종섭·공진혁·권순용 의원 등 3개 시․도 의회에서 추천한 9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3개 시․도 의회는 2022년 10월,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 협력 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1년 5개월 만에 처음 만난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명칭을 ‘부산·울산·경남 의회 연합회’로 정하고, 다음번 회의는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부․울․경 의회 연합회는 부․울․경 3개 시․도의 초광역 경제동맹 추진 상황을 의회 차원에서 지원·감시하고, 수도권 중심 1극 체제에 맞서 3개 시․도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경남도의회 김일수 의원(거창, 경제환경위원장)은 “부․울․경 3개 시․도 의회 의장의 ‘상생 발전 공동 협력’ 결의 후 1년
(비씨엔뉴스24) 경남도의회가 보낸 소방구급차 12대가 라오스를 누비며, 인명구호 활동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경남도의회가 지난 25일, 우호교류 협약단체인 라오스 비엔티엔주의회에 소방 특수구급차량 10대와 특수방화복 60착 등 소방용품을 기증하고 기증식을 개최했다. 2대는 인근 바께오주에 전달됐다.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을 대신하여 방문단장을 맡은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과 경남도 소방본부 직원 등으로 구성된 현지 방문단은 라오스 현지에 직접 찾아가 기증식을 열어 구급차량 등 기증물품을 전달하고 운용기술을 전수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경남방문단을 비롯해 분손 비엔티주의회 의장, 캄판 비엔티엔 주지사 및 비엔티엔 주의 주요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라오스에 기증한 구급차는 사용연한은 도래했지만, 현지 운용에 전혀 문제가 없도록 정비를 마친 구급차로 열악한 구급환경으로 제약이 많은 라오스의 소방 및 구급환경 개선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2년 12월 의회운영위원회 의정연수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게 된 경남도의회와 비엔티엔주의회가 2023년 11월 인적교류는 물론, 문화 및 경제 교류
(비씨엔뉴스24) 윤병태 나주시장이 실무자 중심의 업무보고 방식을 도입해 공직 내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부서별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총 38개 부서 177개팀에서 올해 추진하는 390개 시책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 중 역점시책은 148개, 일반시책 173개, 신규시책은 69개 사업이다. 윤병태 시장은 기존 부서장 위주의 보고 방식에서 팀장과 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보고 방식으로 큰 변화를 줬다. 특히 한 달여 간 부서별 일정을 편성해 각 부서의 현안 소통에 중점을 두고 궁리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문제해결형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무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예산 현황, 주요 민원 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주요 역점시책으론 ‘에너지 국가산단 등 산단 조성’, ‘지역 일자리 사업 발굴 및 취·창업 지원’, ‘교육발전특구 조기 안착 및 진로·진학 지원 확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2024 나주축제 개최’
(비씨엔뉴스24) 진도소방서는 21일 진도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자 매년 추진된다. 이번 대회는 내달 개최하는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하기 위한 일반부 1팀을 선발하고자 마련됐으며 진도군청 1팀, 진도교육지원청 1팀, 진도경찰서 1팀 총 3개팀 1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연은 3~4명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발생 상황을 5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는 구급지도관 등 전문 자격자가 참여해 심폐소생술ㆍ무대 표현력 평가 점수 합산으로 순위를 정했다. 대회 결과, 진도군청팀(박현태 등 4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이들에게 진도소방서장 상장과 함께 4월 19일 개최되는 도 주관 대회에 진도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경연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초기 심폐소생술의
(비씨엔뉴스2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경강선 연장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사업(4차선→8차선)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과 의지를 많이 밝혀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어야 하며, 용인 수지구 시민과 성남‧수원‧화성시민이 바라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제4차 계획에 포함된 분당선의 기흥역~오산대역 연장은 용인 기흥구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사업인 만큼 조속히 실현되도록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
(비씨엔뉴스24)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원강수 원주시장과 3월 25일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8개 기업과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8개 기업은 나노인텍(주)(이차전지팩), 넥서스파마(주)(의약품·화장품), ㈜대경에스코(열분해유), 월드브리지산업(주)(금속판·알루미늄 돔), 인바이오(주)(작물보호제), ㈜케이스탑(플라스틱 첨가제), 필립산업(주)(화장품 용기), 한상특수필터(주)(담배필터)로, 원주 이전 4곳(월드브리지산업, 인바이오, (주)케이스탑, 필립산업(주)), 공장 신설 3곳(나노인텍, 넥서스파마, 대경에스코), 창업 1곳(한상특수필터) 으로 투자유형도 다양하고 업종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의 2025년 하반기 준공일정에 맞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해 1,519억 원을 투자하고 282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한다. 한편,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는 2008년 산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건설 주관사가 수차례 바뀌며 15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렀으나 작년 9월 착공식을 열며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 조성 총 면적은 609,289㎡(184,309평)로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안전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와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상반기 교량 안전점검·진단 용역을 실시한다. 나주시는 나주대교 및 영산대교를 포함한 10개소의 교량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용역을 실시하고, 1종 교량 시설물 4개소, 3종 교량 시설물 58개소 및 영산대교 해빙기 정기안전점검 등 총 73건의 교량 안전점검·진단 용역을 상반기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매년 안전등급 시설물별 점검 및 진단 대상 교량에 대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4억 8200만원을 투입해 2024년 교량 안전점검 및 진단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점검‧진단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국비 등을 확보 후 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교량 내 잦은 포트홀 발생으로 인해 교면 보수가 필요한 영산대교 및 운곡교 노면 재포장 사업은 3~4월 내 완료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도로와 교량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시설물 관리와 깨끗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