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25일 오전 강남스포츠문화센터 4층 대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320명의 장애인·비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해 론볼, 보치아, 슐런 등 3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윤석민·박다미·황영각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고 계신 여러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동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일 개최된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내 설치된 수유실이 매우 열악한 상태임을 지적한 후 개선 및 확대개편의 필요성을 촉구헸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업무보고에 출석한 서울시립미술관장을 향해 “서울시립미술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상반기(1월~8월) 민원 접수현황 및 민원처리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 4월 미술관을 방문한 한 시민이 미술관 내에 위치한 가족수유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매우 불편을 겪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원인은 서울미술관측에 크게 2가지 불만을 제기했다. 첫째는 수유실 내 아기 이유식을 먹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아기의자 및 식탁이 부재하다는 점이고, 둘째는 수유실 내 전자렌지 밑에 음식물 섭취 금지라는 문구가 부착되어 있다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왜 서울시립미술관은 수유실을 이렇게 엉망으로 관리해 온 것인지 의문”이라며, “8㎡라는 협소한 규모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매우 불편한 구조”라
(비씨엔뉴스24)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제326회 임시회 폐회중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회의를 통해 글로벌도시정책관에 “일관된 외국인 대상 정책에서 벗어나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업무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임규호 의원은 "서울시 외국인 근로자는 4만 5천여명, 유학생은 6만명, 다문화 가구는 7만 5천가구라는데, 규모를 보자면 하나의 자치구 수준"이라며 "이들이 곧 서울시 민간 외교관이자 서울시 홍보대사"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재유출이 굉장히 많은데, 이 인재들을 안착, 유지시키기에는 정책이 체계적이고 일원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에 다문화 가족 관련 사업이 아동, 청소년, 그리고 교육과 양육에 치우쳐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문화가족 관련 센터를 순방한 적이 있는데, 현장에서는 의료, 복지, 일자리 관련 지원을 받고 싶어한다"며 수요가 많은 부분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단계별, 주기별, 상황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화 된 원스톱 시스템 또한 필요하다. 기관과 부서에서 업무를 선 긋지 말고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비씨엔뉴스24) 안양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3분기 안양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5일 3시40분 시청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무원, 이재정・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협조 사항 및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및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추진 ▲위례과천선 및 서부선 연장 추진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 ▲만안구 지역 재개발 및 재건축 요건 완화를 위한 노력 ▲비산-관양권 교통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및 주차난 해소 방안 ▲안양천 상류지역 환경정비 ▲교통환경 재정비 종합계획(마스터플랜) 마련 등 주요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당 차원에서도 국・도비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5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산지 쌀값 안정과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사회간접자본(SOC) 1조 원 이상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구자근 국회 예결위 간사,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조지연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책 건의 4건, 법률·제도 건의 4건, 국고 건의 12건을 설명하면서 “최근 체감경기가 좋지 않고, 서민경제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새 지도부가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데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지 쌀값 안정과 관련해선 “2023년산 전국 쌀 15만 톤 이상 재고 발생이 예상돼 신곡 산지 쌀값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2024년산 신곡 예상 초과물량 40만 톤 시장격리 등 정부의 과감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국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산단 적기 공급 일환으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및 특화단지 지정’, 고흥 우주산업의 확장과 도민 교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24일 개운초등학교 학생 및 인솔 교사 20여 명이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의회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기초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견학 끝에는 학생들 한 명씩 일일 의장이 되어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봄으로써 의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도 하였다. 이날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맞이한 임태근 의장은“성북구의회를 방문한 개운초등학교 학생들을 환영한다. 오늘 견학이 좋은 경험으로 남아 앞으로 여러분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일일이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하였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는 제11대 후반기 의회 구성과 함께 제3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위촉·구성했다. 제3기 심의위원회는 9월 24일 1차 회의를 통해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을 선출했다. 심의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의장(2인), 교섭단체 대표(각 1인), 운영위원장(1인)이 추천한 의원 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4년 9월 10일~2026년 6월 30일 까지이다. 심의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시의원이 직접 동료의원과 협의하여 입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제안하면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하여 선정한다. 또한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의 기본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연구가 완료된 과제에 대하여 평가 계획을 수립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제3기 심의위원회는 김형재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등 5명의 서울특별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 10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필리핀 참전용사 필릭스 미구엘 및 후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필릭스 미구엘 참전용사와 후손들은 지난 20일, 필리핀 참전용사회(PEFTOK) 19참전단 창설 72주년 및 캠프티아노 필리핀 전투전적비 건립 72주년 기념식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후 서울시의회를 찾았다. 구미경 의원은 이들을 만나 “필리핀은 6·25 전쟁에 7천명이 넘는 파병군을 보내준 고마운 나라다”며, “필리핀 참전용사분들이 한국전쟁에서 보여준 용기와 희생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필릭스 미구엘씨는 “참전했던 대한민국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로뮬로 빅터 엠 이즈라엘 주니어(Romulo Victor M. Israel, Jr.) 주한필리핀대사관 총영사는 “이렇게 참전용사 및 그 후손들과 간담회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국전쟁에서 함께한 필리핀과 한국이 앞으로도 더욱 좋은 관계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끝으로 구미
(비씨엔뉴스24)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대관 이후 잔디 복구 과정에서 훼손 산정 방식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서울시설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콘서트의 잔디 훼손 면적과 원인자 복구 비용은 ▲세븐틴 1,760㎡, 1억8656만 원 ▲임영웅 500㎡, 5300만 원 ▲아이유(미정)으로 나타났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콘서트로 인한 잔디 훼손 시, 주최사에 복구 의무를 부담시키고 있는데, 잔디 훼손 면적산정은 공단에서 실시하고 원상복구는 주최사에서 수행한다. 윤 의원은 이번 손흥민 선수의 상암구장 논두렁 잔디 지적 문제는 공단의 잔디 훼손 산정 방식에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라운드석을 판매한 세븐틴 콘서트는 경기장 전체 잔디 면적 9,126㎥을 대부분 사용하고도 19%에 해당하는 면적만 복구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영웅 콘서트는 그라운드석 판매가 없었으나 그라운드 전면에 걸쳐 무대조립이 있었다. 이 부분이 잔디훼손과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는 별도로 평가해봐야한다는 주장이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4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환경부 장관을 만나 경남도 환경분야 주요 정책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국가 녹조대응 종합센터'설립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수용성 절삭유 관련 규제완화 ▴김해 조만강 국가하천 승격 건의 등 9개 경남도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환경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환경분야 주요 정책건의 내역으로는 ▲ '국가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 수용성 절삭유 관련 규제완화 ▲ 김해 조만강 국가하천 승격 건의 ▲ 김해 화포천 퇴은뜰 하천구역 편입을 통한 국가하천기본계획 수립 ▲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 경남 개최 ▲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립공원 규제 개선 ▲ 취수원 다변화 추진관련 환경부의 선제적 조치 건의 등 이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환경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사업인만큼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