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율곡유치원은 6월 5일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소방서와 함께하는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치원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유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유아들은 화재 상황에서 교사의 안내에 따라 질서 정연하게 대피했고,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 및 구조 활동을 시연하며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유아 눈높이에 맞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도 병행됐다. 율곡유치원은 이번 합동 훈련 외에도 매월 자체적으로 화재 및 지진 대피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기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유아들이 비상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합동훈련에 참여한 유아들은 "소방차는 왜 빨간색이에요?”, “불을 끌 때 힘들지 않아요?” 등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며 소방대원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유아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운곡초등학교는 2025년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 선도학교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공공문화시설을 체험하며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학년 5개 학급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도서관 시설 견학, 자율 독서, 친구와 함께하는 책 나누기, 그리고 기념 사진 촬영까지 단계별로 운영됐다. 특히 ‘우리 동네 도서관, 이야기로 만나는 배움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독서를 통해 타인의 생각을 짐작하고 공감하는 국어과 성취기준, 사람들과 어울리며 관계를 맺는 통합 교과 성취기준과 연계하여 계획됐다. 학생들은 도서관 이용 규칙을 익히고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이 책은 내가 꼭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제가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골라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와 같은 소감을 나누었다. 책 한 줄 소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감상을 표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
(비씨엔뉴스24) 어모중학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를 6월 2일 월요일에 방문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에게 종자의 가치와 종자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생명 분야에 대한 진로 체험 기회가 됐다. 교육센터 관계자는 “어모중 학생들이 종자 산업을 이해하고, 김천 지역 농업 발전에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김 학생은 전자 현미경을 통해 보리, 밀, 콩, 옥수수 등 종자를 선별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종자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했다. 어모중 이상숙 교장은 “이번 진로 체험을 통해 종자 산업을 이해하고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여 도농복합 도시인 김천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농소유치원은 6월 5일 전체 유아 122명 대상으로 교육과정선도학교 반려동물 공모사업 일환으로 반려동물과 만남의날(보호자초청강연)행사를 실시했다.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전을 약속 한 후 초정된 보호자와 반려견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의 정서 발달과 생명 존중 교육을 위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를 초청해 실제 반려견과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특별 강연이었다. 평소 등⦁하원길에 인사하던 친구 엄마와 강아지 삐야가 와서 유아들은 더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반려견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강아지에게 인사하는 법, 좋아하는 행동과 싫어 하는 행동, 반려견을 존중하는 마음 갖기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꽃잎반 이◌◌는“우리집 강아지는 흰색이고 비숑이예요” 열매반 김◌◌은“강아지는 엉덩이부터 씻겨주면 두려움이 없어져서 목욕을 좋아한데요”라고 했다. 새싹반 윤◌◌은 “강아지 만져 보니깐 털이 너무 부드러워요. 저도 키우고 싶어요”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주변 동물에 관심을 가지고 동물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비씨엔뉴스24) 2025년 6월 4일, 김천시 금릉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온울림 앙상블'은 피아노, 바이올린,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4명의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을 통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를 가진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된 무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연주회에서는 다양한 클래식 곡들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곡들이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환 교장은 “앞으로도 장애이해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식 개선과 감수성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사회 통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오는 8일, 경남도청광장 일원에서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 아시아투어 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5'의 마지막 경기가 창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 경상남도체육회와 대한(경남)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아시아 랭킹 상위권 팀을 포함한 16개국 22개 팀 220여 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남해안 5개 시군(통영, 거제, 사천, 남해, 창원) 총 553.6km를 달리는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다. 창원 구간은 도청사거리~창원광장 일원을 15회 순환(총 44.5km)하는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펼쳐지며, 도심 속을 질주하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창원시에서는 개회행사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축하공연 ▲시민 참여 이벤트 ▲홍보부스 운영 ▲경품추첨 등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당일 오전 7시부터 대회 종료 시각인 11시까지, 경남도청~창원광장 인근 구간에는 대회 준비 및 경기 진행을 위한 교통 통제가 시행된다. 도청에서 창원광장 방향의 대로변은 전면 주차 금지된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민락1지구 및 민락2‧고산지구에서 지하철 8호선 별내역까지 연결되는 예약형 교통서비스 ‘똑버스’를 정식 운행한다. 똑버스는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로,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입된 교통수단이다. 의정부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따라 운행하며, 사전에 모바일 앱 ‘똑타’를 이용해 정류장을 예약하면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정식 운행에 앞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시범운행하며, 서비스 안정성 및 이용 편의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기간 시민들은 똑타 앱으로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민락1지구~별내역 ▲민락2‧고산지구~별내역 등 총 2개 노선이다. 지난해 개통한 8호선 별내역과 직결돼 잠실, 강남 등 서울 동남권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경춘선 등 광역철도와의 연계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 똑버스는 민락1지구와 민락2‧고산지구에 각각 13인승 승합차 4대(총 8대)를 배치해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이며, 출근 시간(오전 6시~9시)과 퇴근 시간(오후 5시~8시)에는
(비씨엔뉴스24) 김포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김포한옥마을에서 6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6월 14일,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김포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매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과 친환경 수공예품 및 생활용품, 아트상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천연염색, 태양광 키트, 하와이언 코드 및 제스모나이트 공예, 라탄 소품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은 물론 기후환경 퀴즈와 드로잉, 페인팅 등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아트빌리지 토요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예술인 마켓, 야외 라이브 공연과 미디어아트센터 상설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문화와 사회적경제가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김포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매년 사서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와글와글 책놀이’를 운영하며 어린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노력해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회로 더 많은 어린이 이용자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존 프로그램에서 변화를 주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기존 사서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하는 교육형 프로그램에서 불특정 다수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한 ‘와글와글 책놀이 – 체험편’은 다가오는 6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당일 어린이 대출자 선착순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체험 활동은 양곡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한 어린이 이용자는 체험 키트를 수령하여, 로비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 맞춤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책놀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계획한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고안했다”며, “'안녕? 종이 상자야', '고래야 사랑해' 등 환경과 관련한 그림책을 읽고 ‘썬캐처 환경 부채 만들기’, ‘
(비씨엔뉴스24) 김포시보건소는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소 치과의료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방문대상자는 일상생활 동작(ADL) 중 계단 오르기, 의자에서 일어서기, 15분 이상 걷기 등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이다. 신청자는 관할 보건소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3개월간 가정을 방문해 구강위생 상태 평가, 칫솔질·치간솔 사용법 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적 처치와 입 마름 예방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의 구강건강과 전신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는 6월 9일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모자 가정,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패키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여성 등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방범·호신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패키지 물품은 A세트 4종(휴대용 비상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호신용 스프레이, 스마트 홈카메라)과 B세트 6종(휴대용 비상벨, 호신용 스프레이, LED안전호루라기, 창문잠금장치, 문손잡이 안전고리, 송장지우개)으로 구성했으며 무선인터넷(Wi-Fi) 지원이 어려울 시 B세트만 선택할 수 있다. 공고 및 신청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3년째 시행하고 있는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취약 계층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4일 여의도 업무지원센터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계양~강화 고속도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구간의 지하화와 IC 신설을 적극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공공복리증진을 위한 김포시의 한강2콤팩트시티의 주도적 기획의 맥락에서 나온 제안으로, 시는 신도시 조성에 있어 과거 LH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시 주도로 전환하며 김포시에 필요한 개발전략을 적극 발굴해 제안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의 제안이 현실화되면 실질적인 시민 삶의 변화와 함께 교통 편의까지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김포한강2지구 구간에서 고속도로를 설치하게 되면 도시가 단절되고 환경이 훼손된다. 또 방음벽을 설치하게 되면 비용 역시 과도하게 투입될 수밖에 없다”는 문제점을 언급하며 “김포시는 근본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경부고속도로 지하 차도화 사례처럼 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공원으로 활용하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도시의 미래를 위해 지하차도 조성 방안을 계획해 김포한강2지구 전체 구간을 지하화할 수 있길 적극 건의한다. 또한 김포 내 주요 관광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