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현동)과 김해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단장 고경희)은 지난 24일 청소년 대상 진로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 및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직업·진로 체험, 심리·정서 지원, 학습 멘토링, 자원봉사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 ▲청소년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심리·정서 지원 강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진학 및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동 김해시청소년수련관장과 고경희 김해대학교 RISE 사업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현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비씨엔뉴스24) 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4일 목요일 21개 읍면동 주민센터 및 관련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해‧재난 장비(엔진형 양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및 관련 부서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가뭄 또는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전진 배치된 엔진형 양수 장비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양수 장비 이론과 현장 사용 실습을 중심으로 추진했다. 한편, 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재난‧재해 장비인 엔진형 양수기 190대를 상시 가동할 수 있는 상태로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 재해‧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희망 읍면동 및 기타 필요부서에 전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삼거리축산 청라언덕점(대표 손영창)은 지난 25일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원탁)에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사골곰탕 300세트(약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손영창 대표는 “해마다 더위가 심해지는 여름, 어르신들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끓인 사골곰탕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탁 남산4동장은 “귀한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신 손영창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에 더욱 세심하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거리축산 청라언덕점은 지난해에도 사골곰탕 290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사골곰탕은 남산4동 관내 경로당 9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합천군가족센터는 7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기) 관내 군민 중 65세 이상 어르신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노년기부부교육 ‘당신, 폭싹 속았수다’를 운영했다. 노년기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웃음 치료 2회, 원예 활동 1회, 리마인드 웨딩촬영 1회로 구성된 총 4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부는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은 처음인데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부부가 소중한 인생의 동반자로 서로 의지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은 합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가능하다. 또한 궁금한 사항은 문의 가능하며,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 및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7월 24일 합천우체국을 방문해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업무로 정기검진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함께 1:1 맞춤형 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 및 예방 수칙 ▲질환 발생 시 주요 증상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현장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 실질적인 건강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막연했던 혈관질환 위험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었고, 평소 관리가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40~50대 직장인 사이에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일터에서 쉽게 건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기록적인 집중호우 이후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연이은 폭염특보 속에서 현장 근로자와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예방물품을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다. 7월 25일 기준, 합천군은 전체 응급복구율 40%를 기록하고 있으며 여전히 2,000여 명에 달하는 인력과 장비가 각지 복구 현장에 투입돼 있다. 그러나 복구작업이 진행되는 시점에 기온이 33도 이상 치솟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야외 근무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합천군은 복구 인력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쿨토시, 냉감 스카프, 휴대용 온도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읍·면별 현장에 우선 배부했다. 또한 작업시간 조정, 그늘 쉼터 및 물 제공 등의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작업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 군수는 “복구가 시급하지만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폭염 상황에서 무리한 작업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피해 복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작업시간을 탄력적으
(비씨엔뉴스24)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현대전기공사 윤한필 대표가 24일 용주면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한필 대표는 기록적 폭우로 주거지를 잃은 용주면 고향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영업 중에도 급히 시간을 내 방문했다고 전하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성금을 건넸다. 윤한필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원수 용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한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전기공사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용주중학교 제10회 동문회(회장 유만복)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지난 25일 면사무소를 방문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동창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총 200만원을 용주면에 전달됐다. 유만복 회장과 동문회일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금을 모으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수해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하원수 용주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함께 마음을 모아 준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졸업생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큰 위로와 힘이 될것이며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용주중학교 제10회 졸업생들의 이번 기탁은 학창시절의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 뜻깊은 나눔으로,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농업인단체가 폭우로 피해를 본 산청군을 찾아 피해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업인단체는 한국여성농업인경남연합회, 전국농민회 부산경남연맹, 전국여성농민회 경남연합,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남연합회로 7월 25일부터 단체별 일정에 따라 140여 명이 참여한다. 농업인단체는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가 많은 산청군 신안면 일대에서 진흙과 토사로 뒤덮인 하우스 내부 정리, 폐기물 처리와 침수 주택 청소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25일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국여성농업인경남연합회(회장 이영자)는 “같은 농업인으로서 폭우 피해 현장을 직접 보니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다”면서,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 농가에 위로와 용기가 되어 다시 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가톨릭농민회 마산교구연합회는 21일부터 산청군, 합천군, 의령군, 함안군 일대주민들에게 라면, 음료수, 과자 등의 식음료 전달 구조활동과 위로금 전달 및 농민회 자체 모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5개 농업인단체는 2만 8천 명의 회원으로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농업인한마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5일 의원총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호 전북대학교 법의학 교수를 초청해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이라는 주제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에 나선 이호 교수는 ‘그것이 알고싶다’, ‘알쓸인잡’,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법의학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해 온 국내 대표 법의학자로, 그간 4,000여 건을 부검하며 사회적 약자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는데 노력했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범죄 과학을 넘어 사회적 안전망의 중요성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 교수는 강의를 통해 고독사, 억울한 죽음 등 다양한 현실 사례를 통해, 지자체의 정책과 제도가 개인의 삶과 죽음을 어떻게 보살피고 지원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의 시간을 제공했다. 문승우 의장은 “지방의회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도의회 역시 도민의 생명과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에 힘입어 3월부터 7월까지 총 17개 학교 및 기관(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4개교, 청소년 시설 2곳) 106개 학급, 2,24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10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노동의 개념과 이해 ▲청소년 노동인권 감수성 함양 ▲노동3권 및 근로계약서 작성법 ▲부당처우 시 대처 방법 등을 사례 중심 수업 방식으로 노동의 의미와 노동자의 권리를 알아보고, 일상 속 노동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다양한 노동인권에 대해 쉽게 배웠고 유익했다’,‘어른이 되어서도 꼭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내용이다’,‘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등 노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부당한 권리침해에 대응할 수 있는 청소년 역량을 강화했다. 센터는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4일 ‘2025 도전! J-스타트업’ 참가기업 선정 절차를 마무리, 제주 관광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전! J-스타트업 참여기업 모집에는 도내·외 60개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도와 공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에이비티제주 ▴㈜제주바솔트 ▴씬오브제주 ▴㈜위드라이크 ▴㈜카카오패밀리 등 5개 기업(접수순)을 선정했다. '에이비티제주'는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웰니스 기업이다. 제주 숲속 프라이빗 캐빈 숙소를 중심으로 웰니스 콘텐츠 및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웰니스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바솔트'는 제주 기반의 푸드테크 기업이다. 여행객들이 제주 자연의 가치를 디저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푸드 상품 및 브랜드 확장을 기획하고 있다. '씬오브제주'는 자연 염색 기반의 패션 문화 기업이다. 여행객들에게 제주 풍경색을 담은 염색체험을 제공하고, 축제와 결합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청정의류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