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지난 2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전국 299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노력한 지자체 4곳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부터 시행한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주요 공적으로는 국고지원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보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동일한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까지 확대 지원하고, 보수교육비, 건강검진비 지원, 국내 연수 지원사업 등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복지는 단지 소외계층을 돕는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인간의 존엄과 평등에 관한 문제인 만큼 사회복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27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소재)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쇠퇴한 원도심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도내 52개 광역·기초·현장지원센터가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올해는 전체 지원조직인 72개 센터 모두가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상호 협력·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김동연 도지사는 서면 축사를 통해 개최를 축하했으며, 행사는 식전행사인 수원고색전통농악보존회의 전통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총회 안건심의와 세미나로 이어져 각 도시재생지원센터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결과보고, 2024년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계획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사회혁
(비씨엔뉴스24) 천안서북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통로 및 계단을 통해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창문에 설치되어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와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게 만든 피난기구로 한 사람씩 교대해 연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완강기 함에서 속도 조절기와 벨트 꺼내기, 설치된 지지대에 후크를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하기, 지지대를 밖으로 위치하고 릴(줄)을 지상으로 던지기,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빠지지 않도록 조이기, 다리부터 창 바깥쪽으로 빠져나가 두 손과 발로 벽면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 등이다. 완강기의 최대 하중은 1500N(150kg)으로 성인 남자 2명 이상 탑승 시 사고 위험성이 크므로 반드시 한 명씩 교대로 사용해야 하며 하강 중 두 팔을 위로 올린다면 벨트가 빠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평소 완강기 사용법을 알고 있다면 유사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나 자신과 우리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완강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학기 시범운영 중인 서울형 늘봄학교에 대한 추진 대책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운영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내실화한다. 【 서울형 늘봄학교 추진 대책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1학년 학생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2학기 전면시행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서울형 늘봄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시행학교 및 교육지원청 추천학교는 총 151개교이며, 서울시교육청은 5월 1일 시행을 목표로 4월 중에 학교별 점검을 실시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을 강화해나가면서 “돌봄과 배움이 공존하는 서울형 늘봄학교”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10대 추진과제를 선정하면서 맞춤형 교육‧돌봄 통합서비스가 촘촘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 교육과정 연계 최적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브릿지’컨텐츠 및 ‘교육과정을 품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별히 늘봄과정에서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고싶은 학생들을 위한 한글놀이, 놀이수학 등의 다양한 관련 과정을 개설하
(비씨엔뉴스24) 아산시 도시브랜드 ‘아트밸리 아산’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지자체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0회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한국리서치가 시장점유율을 비롯해 이미지, 재구매 의도, 만족도, 선호도 등에 근거하는 명품브랜드 고객평가를 시행하고,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 전략, 관리,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해 시상한다.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은 민선 8기 박경귀 시장 취임 이후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도약을 선포하며 개발한 도시브랜드다.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을 새로운 도시 BI(Brand Identity)로 구축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인프라 조성,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 이미
(비씨엔뉴스24) 이천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공산품 등에 ‘메이드 인 이천’원산지 표기 디자인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지방소멸 위기, 지역간 치열한 경쟁으로 도시브랜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천시는 지역 내 생산제품과 연계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에 나선 것이다. 시에 따르면 ‘메이드인이천’은 제품의 원산지가 이천시라는 의미이면서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브랜드로서 생산자는 이천지역에서 생산된 국내산 제품 인식을 통해 판매율을 높이고 이천시는 효과적인 지역홍보 수단이 되어 이천시와 생산자 모두가 윈-윈 전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제품은 농특산물, 사회적 기업 제품, 관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주원료가 국내산인 우수품질 제품 등이며 특히 최근 농특산물을 비롯해 많은 해외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세계에 이천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는 ‘메이드 인 이천 활성화 계획’을 실행한다. 우선 시는 ‘메이드 인 이천’을 캘리그라피를 통해 시각적인 로고로 제작했으며, 상표권 등록 등 디자인 도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진로진학 지도와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해 전국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의 모의 평가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4개 교육청에서 번갈아 주관한다. 이번 3월 학력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전국 17개 시도의 1,921개교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약 125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학년별로는 전국 1학년 약 42만명, 2학년 약 43만명, 3학년 약 40만명이 응시하며, 서울에서는 289교 약 22만명의 학생이 응시한다. 3월 학력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추어 구성됐다. 특히 고3 학생의 경우 고2 때와 달리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는 점에 유의하여, 선택과목 미표기로 인해 채점불가 오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고3 학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한국사를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팔달구는 봄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10일간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147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물세척을 비롯해 각종 부착물 및 오염물 제거, 주변 정리 등으로 이루어져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승강장을 제공하기 위해 연 9회 세척 예정이다. 또한 작업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물튀김을 방지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는 3월26일11시 축협하나로컨벤션3층에서 제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종우시장님, 서일준국회의원, 윤부원시의장 가운데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임사, 회기전달, 취임사,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 6년 간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를 이끌어 온 제11•12대 조문석회장이 이임하고, 지난3월 지회장 연석회의에서 선출 제13대회장으로 선출된 권수오 회장이 취임했다. 조문석이임회장은“지난 6년 간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를 맡아 함께 나누고 봉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새마을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새마을지회와 거제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수오취임회장은“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임기 동안 근면•자조•협동을 기반으로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원섭 경상남도새마을회장은“지난 6년 동안 남다른 열의와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큰 중책을 맡게 되신 권수오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
(비씨엔뉴스24)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소통단 7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간담회’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형 늘봄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제공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은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늘봄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