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 안양시와 전남 고흥군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양시는 27일 전남 고흥군청 1층 우주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공영민 고흥군수가 양 지자체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행정・경제・문화・관광・체육 등 전반에서 교류 및 협력하고, 지자체 간의 협력 뿐 아니라 민관교류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교류 및 협력 추진 사항은 ▲축제 및 행사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할인 ▲양 도시 체육회 결연 및 전지훈련팀 유치 ▲문화탐방, 홈스테이 등 청소년 교류 방문 ▲우수시책 및 상호정보 교환 ▲재난발생 시 수해복구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시 및 고흥군 공무원, 신경호 FC안양 단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안양시호남향우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최 시장은 소록도에 방문해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이날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기념해 최 시장은 고흥군에, 공 군수는 안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지난 2월 개정된 고향사랑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변화를 위한 Power of one’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통합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교육을 통합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광양 YWCA에서 이사를 맡고 있는 김양임 강사를 초빙했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로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성폭력 예방 및 가정 내 학대 방지를 위해 공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 간에 상호존중 실천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폭력 없는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포함해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12일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지난 27일 예산수덕사IC 인근 오가면 국사봉로 440에 위치한 예산축협 가축 경매시장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물 관람 등 순서로 진행됐다. 예산축협 최첨단 가축 전자경매시장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신축 공사가 추진됐으며, 부지 면적은 1만5314㎡, 건축면적은 3053㎡로 총사업비는 40억7300만원(도비 5억원, 군비 10억원, 자부담 25억7300만원)이 투입됐다. 경매시장 내에는 가축경매동, 퇴비동, 창고동, 계류대(344대), 경매진행실, 정산 사무실, 소독실 등이 설치됐으며, 월 평균 경매두수는 송아지 500두, 일반우(번식우, 비육우) 100두 등 총 600두 수준의 단일 경매방식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등 월 2~3회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첨단 가축전자 경매시장은 축산농가가 경매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장소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응찰 등 경매 참여, 낙찰가격 등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 5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의 행사에서 받은 축하 쌀을 창원시에 기부한 것으로 창원시 관내 무료 급식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김종주 회장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회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1985년 10월에 설립되어 시·군 장학사업과 문화유적탐방, 사랑의 집 고쳐주기, 지자체 국제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강서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 등 30곳을 방문,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이 사업은 교통약자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행 안전 습관 향상을 위해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소속의 교통안전교사가 강사로 나서며, 수업 내용은 어린이·노인교통사고 유형, 교통수단 이용 시 주의점, 도로 위 올바른 보행법, 횡단보도 통행 시 안전수칙 등이다.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자료와 LED모형 신호등·횡단보도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7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에서 4,711명에게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은 기관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학생들의 안전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교통약자를
(비씨엔뉴스24) 봉숭안마을협의체는 지난 3월 23일 안성시 산수유길에서 ‘2024 산수유마을잔치’를 진행했다. ‘2024 산수유마을잔치’에는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 공연과 노래자랑대회, 먹거리 부스, 올바른 분리배출 지키기 환경 캠페인, 마을 독거 어르신 돌봄을 위한 바자회로 구성됐으며,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마을잔치를 즐겼다. 마을잔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정토근 안성시의원, 이중섭 안성시의원, 정천식 안성시의원, 안병기 복지정책과장, 허지욱 안성1동장, 김환기 안성신협이사장, 천동현 재향군인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또한, 봉남동과 숭인1ㆍ2통, 봉산동 부녀회, 한경국립대학교 로타랙트 봉사동아리, 두원공과대학교 RCY, ROSE운동본부, 남서울대학교 환경동아리 LEAF 등 많은 자원봉사자도 함께하여 마을잔치에 활력을 더했다. 한편, 봉숭안마을협의체는 봉남동과 숭인1・2통,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이 마을 문제 해결 및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 구성됐으며, 마을공동사업, 산수유길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비씨엔뉴스24) 칠곡군 군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4월 한 달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음악공연, 체험행사,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4월 6일에는 한국 최초의 리필스테이션이자 제로웨이스트샵 ‘알맹 상점’ 대표 이주은 작가의 초청 강연, 4월 13일에는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음악공연이 열린다. 이어 아동 대상으로 4월 14일 ‘차근차근 제로웨이스트’ 행사에서는 버려지는 책으로 그림책 팝업북 꾸미기와 설거지바‧천연수세미 만들기, 4월 20일은 ‘못난이 농산물’의 활용과 가치를 이야기하는 나나 작가의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 그림책 강연과 ‘나만의 텃밭 만들기’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4월 12일∼4월 18일 사이 독서행사로 ‘연체삭제 이벤트와 2배로 데이’를 체험행사로 ‘책보수 체험, 책표지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칠곡군립도서관에서는 ‘지구를 살리는 옷장’ 북삼도서관에서는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석적도서관에서는 ‘나무가
(비씨엔뉴스24) 성남시는 27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성남문화재단의 명성을 되찾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혁신적 노력과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단은 올해를 재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고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확립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시민문화예술 놀이터’의 기반 마련 등 4가지 주요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성남 초연 및 단독 공연, 영국왕립예술대학(RCA) 등 우수 국제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문화적 포만감을 안기는 동시에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성장과 교류 지원, 소외계층 없는 문화예술 지원 실천을 위한 장애 예술인 참여 및 지원 확대,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예술교육과 특화 프로그램 등 지역의 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의 역할도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 선정 사업은 노후된 안성제3일반산업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162억 원(국비 60억 원)과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50억 원(국비 20억 원)이다. 공모 선정으로 기업 혁신과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제3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청년문화센터는 청년근로자 등 수요조사 등을 통해 건축 연면적 2,000제곱미터, 지상3층 규모로 체육시설, 문화시설 및 멘탈 힐링 센터 등으로 구성하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동광아파트부터 산업단지까지 1.2킬로미터 구간을 산책거리, 경관거리 및 전기차 충전소 등으로 설치 할 예정으로 ‘25년 6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5년 7월 착공하여 ‘27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소부장특화단지인 동신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또한 기존 노후 산업단지 개선사업을 확대하여 부족한 편의·복지시설 확충으로 청년들이 많이 유입되어 중소기업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 홀에서 ‘2024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00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주부, 예비군기동대,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시민 사회 저변에서 봉사해온 다양한 시민들이 유공 시민으로 선정됐다. 특히 개인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한 LG전자 스마트파크 1본부 반장회와 ㈜믿고먹는반찬, 전통 민속문화 계승 및 발전에 공헌한 진동 민속문화보존회,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단체와 기관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준 유공 시민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웃을 수 있고 밝게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묵묵히 봉사를 실천한 분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