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전하고 즐거운 꽃빛드리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정성주 김제시장이 현장점검에 나섰다. 27일 실시된 현장점검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이찬준 부시장, 시 관계자 및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민문화체육공원(검산동 445-1) 일원에서 축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안전관리를 위해 행사보험에 가입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연합회의 참여 속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축제장 가격논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모든 판매부스에서 3,000원에서 10,000원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아무리 축제가 성공을 하더라도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그 축제는 성공한 축제가 되지 못한다고 할 만큼 축제장의 안전은 중요한 부분”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다음 학년도부터 형제·자매가 3명 이상인 부산 학생들은 희망하는 경우, 평준화 적용 일반고등학교에 우선 배정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19일 오전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위원회’를 열고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의 평준화 적용 일반고 입학 시 우선 배정 비율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저출생, 인재 유출, 초고령화 등 부산이 당면한 현재 상황을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한 부산시교육청의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 특별·광역시 포함 전국 시도 중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까지 3자녀 이상 우선 배정은 둘째 자녀부터, 형제·자매가 고 1·2학년인 경우에 한 해 본인 희망 시 동일교에 우선 배정해 왔다. 또, 결혼한 자녀는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올해 중 3학년은 입양·재혼을 포함한 3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일 경우, 본인 희망 시 원하는 일반고에 정원 20% 범위까지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 등을 통해 현재 부산이 당면한 여러 문제를 교육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
(비씨엔뉴스24) 정성주 김제시장이 27일 첫 수확을 맞은 광활 갯벌 감자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가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제시 광활면은 지난 1920년 일제의 산미증식 계획에 의해 광활방조제가 축조돼 육지로 만들어졌다. 광활은 주 생산 작물이 쌀이지만 이모작으로 감자를 생산한다. 이 지역의 감자가 유명한 이유는 바다를 막아 만든 논의 오염되지 않은 간척지 토양에다 풍부한 미네랄과 서해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 등 감자 생육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포실포실한 밤 맛이 나는 감자들을 많이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자 재배철 광활을 방문하면 끝도 없이 펼쳐진 곳에, 햇살에 반짝이는 하얀 비닐하우스들이 넓은 지평선을 꽉 채워 백색혁명을 이루고 광활한 대지 위에 펼쳐진 시설하우스에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백색혁명의 밑거름이 가득가득하다. 3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감자 수확은 5월 중순까지 이뤄질 예정으로 광활감자는 280여 농가가 592ha 정도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봄 감자의 35%를 차지해 서울 가락동 시장 등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박광천 여주시 3호 도예명장은 지난 26일 아들 박수동 실장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하였다. 한국예술대제전 금상 수상, 신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한 박광천 도예명장은 현재 경기도 여주시 선정 3대 도예 명장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광천 명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기부한 장학금으로 전문기술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전도유망한 지역기술인은 우리 군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에도 필수적인 존재라고 생각한다. 명장께서 우리 지역인재 육성에 귀한 뜻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비씨엔뉴스24) 심덕섭 고창군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 하나로 고창 농어촌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진료소장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6일) 오후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 24명의 보건진료소장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진료소장들의 헌신과 봉사에 노고를 격려하고, 미담사례 등을 공유하며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향해 함께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각 보건진료소는 매일 오전에는 진료·약처방 등 환자 진료를 보고 요일별로 오후에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고혈압·당뇨 교육을 진행한다. 또 직접 방문해 아픈 어르신들의 상태를 확인하면서도 틈틈이 찾아오는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하고 있다. 또한 ‘고창군의 3대 어르신 보건의료 사업(우리마을 주치의사제, 65세 이상 보건소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임틀란트·틀니 본인부담금 지원)등의 추진에도 함께하고 있다. 고창군은 보건진료소의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개선하기 위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과, 보건기관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 14개소를 추진했고, 올해에도 3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공주시기업인협의회장 등 기업인 2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내 기업인과 청년 근로자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개발행위, 건축허가, 공장설립 인허가 관련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등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이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지역업체 물품 우선 구매율을 높여줄 것과 소규모 기업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응할 여력이 부족한 만큼 이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조성 등 청년 주거 안정에 나서고 있으며, 도시계획위원회와 경관위원회, 건축위원회를 통합 운영하고 위원회별로 진행하던 심의도 통합하는 등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최원철 시장은 “기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면서 경영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역과 기업이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김경수 ㈜동영환경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개인 연간 최고 기부액)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산청군향우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김경수 대표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향우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고향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또 김경수 대표가 이끌고 있는 ㈜동영환경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및 수집 운반업 등 다양한 건설 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수 대표는“지역경제를 살리고 산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산청을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든지 관심을 갖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산청군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산청을 응원하는 마음을 기억해 소중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비씨엔뉴스24)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서상마을 하갑훈·김명희 부부가 200만원, 남양아파트 부녀회에서 100만원, 농업회사법인(주)다랭이팜에서 2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3월 19일 서면 서상마을에 거주하는 하갑훈·김명희 부부가 군수실을 방문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하갑훈·김명희 부부는 “평소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왔는데 고마워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그 온기를 지역 아이들에게도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하갑훈, 김명희 부부는 평소에도 어렵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 26일 남해읍 남양아파트 부녀회에서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미경 부녀회장과 김혜진 총무는 “남양아파트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향토장학회의 혜택을 많이 받아 장학금을 기탁하자는 의견이 계속 있었는데 이제야 실천을 한다”며 “아이들 모두를 아들, 딸이라 여기고 남해지역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하기는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농업회사법인 ㈜다랭이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보건소는 대구시와 대구지역암센터가 개최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암 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구보건소는 △국가암검진 대상자 1대1 전화 독려 △문자 및 우편 발송 △캠페인 활동 △현수막 및 전자게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채변통과 리플릿 비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암검진사업을 홍보해 암 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올해 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검진을 받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암검진사업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인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대상자에게 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윤리 진단용역 보고회’와 더불어 ‘장충남 군수 주재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지난 1~2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 내 개인들의 청렴윤리 역량과 기관의 청렴윤리 환경을 진단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진단결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조직 내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6급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갑질과 부당지시 관행 근절,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올바른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직접 진행했다. 장충남 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의 고충을 공감하면서도 “갑질 근절을 위해 업무 지시의 정당성을 끊임없이 살펴야 하고, 세대 간 인식 차이 극복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민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좋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