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간 중 광견병 예방접종 대상인 개와 고양이를 데리고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상반기에는 관내 공수의사를 동원한 읍·면·동 순회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며 순회 접종 시간 및 장소에 대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물림 등 교상에 의해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치명적이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하여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특히 실외에서 키우는 개는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가족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거주 유·초등 자녀를 두고 가족센터를 이용해보지 않은 신규 8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끼리 행복 캠프 ‘고성 가족의 사랑 듬뿍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경상남도 신규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캠프 참여 기회를 제공해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분기별 1회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함께 딸기농장을 체험하고 놀이를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자 이○○ 씨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체험을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다음에도 이런 활동에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황순옥 센터장은 “본 사업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분기별로 사업을 시행하면서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가족끼리 행복 캠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고성군과 고성군의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고성군가
(비씨엔뉴스24)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실천하는 청렴문화, 클린화성 구현’을 위한 2024년도 제1회 ‘더 청렴’ 협의체 회의를 주재했다. 화성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더 청렴 협의체’는 고위공직자들이 반부패 청렴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2024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한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근절 및 청렴 실천 선언 ▲고위직 청렴다짐 SNS 릴레이 캠페인 ▲부서장 주관 음주운전 제로화 ▲개인별 청렴활동 평가 등을 추진한다. 시는 더 청렴 협의체를 분기별로 지속 운영해 고위공직자의 청렴 관심도를 제고하고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등 반부패 청렴 추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년간 연속해 이뤄낸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등급 달성은 시민들과 화성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 낸 최고의 성과 중 하나”라며
(비씨엔뉴스24) 화성시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27일 병점1동 병점노을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40명이 모여 도심 속 공원에 나무를 심으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식재량은 ▲편백나무, 배롱나무, 철쭉, 영산홍 등 나무 1,750주와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초화류 900본 등이다.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꼽힌다. 배롱나무는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수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육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기 정화 및 온난화 해결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15ha)과 숲가꾸기 사업(164ha )을 추진해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5개 지방자치단체(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와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하고,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추진중인 영동군ㆍ홍천군ㆍ포천시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합천군ㆍ영양군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와 함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 기관은 양수발전소 건설에 있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활력제고를 위한 공동 대응 △관광 자원화 계획 수립 △상생협력 사업 추진 △인허가 협의 지원 △산림자원의 친환경적 공동 활용 등을 위해 협력·지원하기로 협약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수력원자력(주)에 감사드린다”면서 “협약을 통해 모든 기관이 상생 협력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고 이를 토대로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군민과 함께 건설해 나가
(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 합천으로 떠나는‘성인 인문학 기행’을 운영한다. 문화 및 역사적 의미가 담긴 지역으로의 현장 답사를 통해 우리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대장경테마파크, 합천 해인사, 합천 한의학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사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성인 38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단, 점심식사비는 별도 지참해야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들 간 소통하며 우리 문화와 역사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몸소 보고 듣고 느끼며 인문학적 사고를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26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 BBP)’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장바구니 이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쓰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습관을 독려하는 릴레이 운동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우리 사상구도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불편함으로 우리 가족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줄이기에 온 구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상구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구내카페에서 다회용컵(부산E컵) 대여, 텀블러데이 운영, 직원 교육 및 점검 등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줄이는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오태원 북구청장,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사업의 분쟁·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3월 2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이 지역 상생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원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맺는 전국 최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의 정비사업 노하우와 한국부동산원의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정비사업 지원 업무를 강화하고, 대구형 정비사업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정비사업 조합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한 ‘조합운영실태 현장점검’을 확대 추진하고, 양 기관은 공사비 분쟁·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사비 사전 컨설팅’ 및 ‘공사비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제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적인 정비사업 교육 실시와 함께 한국부동산원은 각종 검증업무 처리를 신속하게 지원하며,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한 정비사업 정책 교류 등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부동산 시장
(비씨엔뉴스24)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선자)과 주례2동 마을건강센터 건강동아리‘우리동네 크리에이터’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리 회원들은 복지관에서 영상 제작 방법을 배운 후 관내 명소, 축제‧행사 등 다양한 장소에 방문해 현장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인터뷰도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와 복지관은 영상 제작과 관련한 정보, 자료를 공유하고 행정지원, 장소제공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제작된 영상은 향후 사상구와 복지관 홈페이지, 영상 상영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안여현 사상구보건소장은“건강이란 단순히 신체적인 것만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포괄적인 건강의 의미는 육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한 상태를 이르는 것”이라며“앞으로도 사상구 보건소는 민‧관 협력을 통한 다방면의 사업을 통해 모든 주민이 다양한 형태의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비상시에만 사용했던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4월부터 대곶면 율생1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평시에도 개방한다. 3회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회의실은 댄스 연습실과 무대제작을 통하여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 복도 벽면을 활용한 갤러리 공간은 주민들의 미술, 서예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비품 적치공간을 휴게공간 및 북카페 공간으로 조성하여 카페처럼 편안한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휴게공간 벽면을 이용한 트릭아트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대곶면의 명소인 대명항과 특산물인 꽃게, 새우를 명화와 접목시켜 홍보효과와 재미요소까지 사로잡았다. 민방위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계기로 유사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 목적으로 확충됐다. 현재 전국 최초 평시활용 사례로 월곶면 보구곶리 주민대피시설을 ‘작은 미술관’으로 활용 중에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은 민방위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