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영어연극 프로그램’을 제주국제교육원 강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처음 운영되어 영어권 대본을 활용한 외국어 의사소통 및 발표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영어 대본을 창작하고 무대 배경과 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원어민 교사와 마임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창의성과 실용 영어 표현력을 함께 길렀다. 하반기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제주국제교육원은 상반기 동안 온라인 영어독서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시청각 동화, 놀이영어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 등 연령별‧수준별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교육 내 실질적인 외국어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유선 원장은 “더 많은 교육 수요자가 외국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며 “실용 외국어 능력과 문화적 감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가족 공감대 형성 및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연은 7월 코미디 마임극‘찰리와 채플린의 우당탕탕 코미디쇼’를 시작으로, 10월 어린이 뮤지컬‘개미와 베짱이’, 11월 마술·과학 융복합 공연‘매직앤사이언스' 까지 다양한 장르로 운영된다. 7월 19일 진행될 첫 공연은 산성어린이도서관 2층 누리홀에서 유초등학생 및 학부모 100명(팀당 최대 5명)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에 참여하는 공연단체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사업의 투명성과 수요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도서관에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6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학부모 재능 역량강화를 위한 ‘게임놀이 지도사 과정’을 12회 운영했다. 보드게임은 놀이 속에 숨겨진 관계성, 자율성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며 자녀의 집중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또 하나의 학습 도구이다. 초·중·고 학부모 27명을 선정하여 게임놀이를 통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과 자녀 교육력 향상을 위해 이론을 학습하고 유형별 다양한 보드게임(우봉고, 감정빙고게임, 캐치스케치 등)을 직접 실습했으며 참여 학부모 중 24명이 게임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학부모 전문성을 강화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어 눈높이에 맞는 양육을 하고 싶어 교육에 참여했다”며 “처음에는 아이가 시큰둥하더니 카드를 나누고, 주사위를 던지고, 규칙을 익히면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보드게임 지도사 과정이 학부모 역량을 키우는 또 하나의 도구가 되고, 가족 간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7월 15일 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다신나 꿈빛 축제'를 개최하고, 7월 16일에는 제17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쌓아온 성장의 결실을 가족과 소속학교 선생님들 앞에서 발표하고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다신나 꿈빛 축제’에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나래팝 수업을 통해 익힌 보컬, 건반, 드럼, 베이스, 기타 연주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모든 학생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팀을 이룬 무대는, 연주 이상의 의미를 넘어 낯선 도전을 마주하며 서로 호흡을 맞춰온 시간의 집약이었다. 공연 외에도 교내에서 진행한 수업 결과물과 공동 프로젝트를 전시하며 자신들의 배움과 성장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공연과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다채로운 배움의 결과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지켜보는 가족과 교사들은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수료식에서는 17기 입교생 전원이 한 학기 동안의 소회를 나누며 서로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다. 멘토 교사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그동안의 성장과 특성을 담은
(비씨엔뉴스24)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두 달간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정다운 우리 반’ 어울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통합학급에서 참여 활동 중심의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원만한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총 25학급(유치원 5, 초등학교 10, 중학교 10)을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 소속 교사 14명이 통합학급을 방문하여 통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합교사와 함께 협력교수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통합학급 교사는“우리 반 특수교육대상 학생 덕분에 반 전체가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긍정적 학급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이런 프로그램이 1회성이 아닌 지속적 연계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학생들의 배려심과 공동체 의식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동신중, 장전중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래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관심과 희망을 반영한 국어·수학·영어 교과 수준별 집중수업 등 78차 시와 진로체험활동 6차 시로 구성됐고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교과 수준별 강사를 공개 모집하고 계절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대학생 멘토를 선발했다. 또 참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편리를 위해 거점학교별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하고, 버스에는 대학생 멘토가 탑승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실 있는 계절학교를 준비를 위해 위캔두 강사 협의회, 거점학교 협의회, 대학생 멘토 협의회를 진행했고,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반영하여 5개 교육지원청이 공동 개발한 교재를 활용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동래 위캔두 계절학교가 학생들의 방학 중 자기주도적 학습과 학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백기 없는 집중 학습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여름을 맞아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드론축구교실은 지역 맞춤형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미래형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히 드론을 조종하는 것을 넘어, 축구 경기 형식으로 팀워크와 전략적 사고까지 기를 수 있는 종합 체험 활동이다. 지난 15일 사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드론 전문가 및 전문 강사들이 관내 4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에서 총 12회 특강 수업을 진행하고, 참가 학생들은 드론의 구조와 조종 원리를 배우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직접 드론축구에 참여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드론축구교실을 통해 드론 체험 기회는 물론 수업에 사용되는 모든 드론축구 기기와 훈련 장비도 전액 지원한다. 특히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였으며, 학생들은 실습과 경기를 병행하며 드론 조작 기술과 협동심을 자연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학교관리자(269명)와 1천만원 이상 계약 업체(128곳)를 대상으로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학교와 업체가 함께 만드는 청렴 계약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청렴 서한문을 통해, 학교와 업체에 관련 규정과 절차에 대한 정확한 안내, 계약 과정에서의 불공정 요소 사전 예방, 그리고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청렴소통간담회', 모바일 상담창구인'바로온(ON)통(通)서비스', '서부청렴계약 Hot-line 시스템'을 안내하며, 청렴한 계약관계는 단순한 ‘갑을(甲乙)’이 아닌 상호 존중 기반의 동반자 관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서한문을 통해 “소통과 신뢰를 투텁게 쌓아 청렴 실천을 촉진해 나가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지원으로 함께 성장하는 투명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실천한 소속 직원 6명을 2025년 상반기 친절 BEST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민원 만족도 제고와 공직 내 긍정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친절한 직원을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친절 BEST 공무원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의 추천 점수를 기준으로 부서별 최다 득표자를 1명씩 선정해, 총 6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직원들은 민원인의 진심 어린 추천과 내부 동료들의 신뢰를 동시에 받은 이들로, 평소 적극적으로 배려 깊은 민원 응대와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모범을 보여왔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상반기 친절 BEST 공무원 선발을 통하여 작은 친절이 쌓여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민원인이 체감하는 공감 행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고등학교 영재학급 소속 1, 2학년 학생 89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미래인재 프론티어 리더 양성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데이터 리터러시를 함양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6기로 나눠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초 ▲공공데이터 분석 실습 ▲데이터 전처리 및 시각화 ▲팀 프로젝트 기반 사회문제 해결방안 제안 등을 교육한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분석 역량 향상 및 실전형 발표 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병화 영재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AI와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력과 미래 진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실질적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