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행복청은 3월 22일 행복도시 합강동(5-1생활권)에 건립되는 과학문화센터의 설계공모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일반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배치계획, 공간계획, 입면계획 등을 심사하여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과학문화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 할 권리가 부여된다. 설계공모와 관련된 소식은 행복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5월 30일까지 응모를 마쳐야 한다. 공모안 접수는 4월 1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하고 6월 11일 공모안을 심사하여 6월 12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행복도시의 과학문화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물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건축가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학문화센터는 학생, 교사, 시민을 대상으로 과학 관련, 전시․체험활동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지원시설로 부지면적 9,444㎡, 연면적 1만2000㎡ 규모로 주요시설은 기초과학실, 과학탐구실, 과학전시실, 천체투
(비씨엔뉴스24) 행복청은 ’23년 12월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 ’24년 1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착공 등 국립박물관단지 1구역의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최형욱 시설사업국장과 담당자들이 “국립박물관단지 2구역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3월 21일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을 방문하여 국립박물관단지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 경복궁에 입지하고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은 국립박물관단지 2구역에 이전 위치를 정하고 금년부터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30년까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행복청 방문단 일행은 국립박물관단지 2구역의 기본구상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국내 최대규모의 집적화된 국립박물관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이 적기에 개관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 부지매각, 건축자문 등에 대해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무적인 협력을 모색했다. 이어서 국립한글박물관을 방문하여 한글을 활용한 전시를 둘러보고, 지난 1월 취임한 김일환 관장과 박물관단지 2구역에 한글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과 한글교육기관 등 유치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어린이가 직접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발굴·신고하고,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에도 참여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성인이 참여하여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찾고 개선하는 ‘안전보안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올해부터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체화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함께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4월부터 전국 500개 초등학교의 4~6학년 어린이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5월에 시도별 발대식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안전히어로즈로 위촉된 어린이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놀이터, 통학로 등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고,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안전체험관을 이용한 훈련 등 안전문화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성인 안전보안관을 멘토로 지정하여 안전신고를 지원하고, 체험훈련과 안전 캠페인 등에도 함께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그동안 안전문화활동의 대상에 머물렀던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 활동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섬 지역 가뭄 대비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22일 발표한'2024년 가뭄 종합대책'과 연계하여 섬 지역의 가뭄 위험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수립됐다. 20년 후 우리나라의 강수량은 현재와 유사한 수준이나 강수일수가 감소할 전망이며, 기온 상승으로 물 증발량이 증가하여 가뭄 발생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섬 지역은 하천이 부족하고 물 저장이 어려워 가뭄 위협에 더 크게 노출되어 있다. 이에 정부는 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가뭄 상황에 선제적·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합동 '섬 지역 가뭄 대비대책'을 올해 최초로 마련했다. 우리나라에는 467개의 유인 섬이 있으며, 82만여 명의 주민이 섬에 거주 중이다. 유인 섬 중 45%인 210개 섬에는 상수도가 공급되고 있다.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나머지 257개의 섬에는 약 3만 5천 명의 주민이 거주 중이며, 소규모 급수시설, 관정, 담수 설비, 운반 급수 등을 주 수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중 34개 섬, 4천2백 명의 주민(’24.3월초 기준)은
(비씨엔뉴스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 이용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이 3월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3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무선설비를 이용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수요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파 이용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됐으며, 수요자 중심의 규제 개선과 함께, 전파이용자의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완화함에 의미가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전파법 시행령'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중소‧중견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전파사용료 감면 연장 기존 이동통신사에 비해 약 30% 이상 저렴한 휴대폰 요금제를 제공해온 알뜰폰 활성화를 위하여 중소・중견 알뜰폰 사업자는 ’24년에도 전파사용료를 전액 감면받게 된다. 중소・중견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전파사용료 감면 기한은 원래 ’23년까지였으나,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에 민생안정을 위하여 알뜰폰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재정당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영세한 알뜰폰 사업자에 대해 기존 ’23년까지 제공하기로 한 전파사용료 전액 감면 기간을 ’24년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3월 25일 20시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서방 약 36해리 해상에서 불법조업한 중국 자망어선 1척을 나포했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 자망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부설한 어구마다 어구의 위치를 표시한 부표 또는 깃대를 설치해야 하며, 그 부표‧깃대에는 각각 가로 30cm 이상, 세로 20cm 이상 크기의 표지에 허가어선의 명칭과 어선번호, 사용어구의 일련번호를 알아보기 쉽게 표기하여 붙여야 한다. ‘2024년 상반기 중국어선 합동단속’에서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어선 진당어 A호는 3월 21일 17시경 입역하여 발견 시까지 부설 어구에 어구실명제를 이행하지 않고 우리 수역에서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나포 현장에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봄철 성어기 어장이 형성되면서 우리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들이 증가함에 따라, 해경·해군 등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중국어선들이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는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6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고 미래 동계종목의 유망주로 떠오른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지난 2월 1일 성황리에 끝난 ‘강원2024’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서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누었다. 우리나라는 14개 종목에 선수 102명이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매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원2024’에서 활약한 소재환(봅슬레이), 신연수(스켈레톤), 주재희(쇼트트랙), 정희단(스피드스케이팅), 김지니(피겨스케이팅) 선수들과 함께 지은상(스피드스케이팅), 홍진석(쇼트트랙), 김식(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지도자들도 참석해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전했다. 특히 소재환 선수는 봅슬레이 금메달, 신연수 선수는 스켈레톤 동메달을 따며 한국 썰매 종목의 새로운 희망이라 불리고 있다. 두 선수는 “열심히 훈련한 결과, 우리나라 동계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
(비씨엔뉴스24) 행복청은 행복도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직원들이 3월 한 달간 국내 주요 명소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탐방지로는 다양한 매력을 지녀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서울로 정했다. 아름다운 내·외부의 건축 디자인과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을 체험 할 수 있는 여의도 더 현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를 즐길 수 있어 뉴트로(뉴+레트로)의 매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상권인 성수동, 길을 따라 선형공원으로 조성되어 도심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인 경의선 숲길, 도시민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축제를 자연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숲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국내 도시 개발 사례에 대한 탐구를 지속 추진하여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매력적인 요소를 도시건설과정에 반영해 행복도시를 보다 재미있고 즐거운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사람들의 관심사가 변화했는데 직원들이 예전의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다면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어떤 매력이 있는지 직접 느껴보고 도시건설 과정에 접
(비씨엔뉴스24)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젊고 참신한 시각으로 알리기 위해 ‘행복기자단’을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행복도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동영상·카드소식·블로그 등 다양한 형식의 내용물을 제작할 수 있거나 누리소통망 운영 등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은 우대하여 선발된다. 행복청 기자단에게는 위촉장 및 기자증이 발급되고, 원고료 등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의 교육, 우수 기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방법은 행복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 접속해 정책기자단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 및 누리집, 블로그에 게시한다. 행복청 ‘행복기자단’은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통해 행복도시의 주요 정책 뿐 아니라 도시 곳곳의 재미있는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대국민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행복기자단’은 누리소통망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시작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비씨엔뉴스24) 행복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능 반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행복청은 3월 12일 오후 2시에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조정방안 마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현황과 타 도시 사례를 우선 분석하고 기존 생활권별 상업업무용지 배치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상업업무용지 배치 및 상업업무시설 토지공급 방법과 시기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행복도시 열린공간에 국가중추시설(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이 조성됨에 따라 기존 상업업무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수요가 새롭게 확인되는 기능도 파악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는 투자유치, 청사, 주거 등 미래 수요에 기반한 용지를 도시에 추가하여 도시 활력을 높이는 목표로 진행된다. 행복청은 그간 추진해온 상업시설 모니터링과 상업시설 공급 시기 조절, 상업용지 계획 면적 조정(3%→2%) 등 도시 활성화 정책의 연장선이자 행복도시 완성단계(‘21년~’30년)의 도시 성숙을 위해 다양한 도시기능 추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과업을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