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6.9.~7.18.까지 2025 파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폭력 방어자 되기’챌린지를 운영했다. 학생주도 학교폭력예방 챌린지는 학생이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 학교폭력에 대응하고, 학교폭력예방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마음 우체통] ▲ 학급(팀)별 영상 챌린지 [1분의 용기] ▲ 노래, 랩, 악기 연주 등으로 표현하는 [학교폭력제로 예술] 3분야로 운영하여 134편의 개인 및 14편의 학급(팀) 작품으로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 챌린지를 비롯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예방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교육지원청은 17일 최근 개최한 ‘청렴 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 2,870,100원을 지역 봉사단체인 ‘홍천나누미봉사단’에 기부했다. 청렴 나눔 장터 행사는 홍천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홍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및 학부모회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활용품, 의류,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그 물품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 전액을 다시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익금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청렴 나눔 장터 행사는 단순한 바자회를 넘어,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이어지는 따뜻한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부터 도내 전체 직업계고 9개교에‘2025년 개정 제주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공통 지침서’를 배부한다. 이번 지침서는 교육부 개정안을 제주 지역의 교육 여건에 맞게 수정·보완한 것으로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목적과 운영 원칙을 명확히 하고 실습 전 과정을 아우르는 표준화된 지침을 통해 질 높은 실습 운영과 일관성 있는 적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침서는 총 4개 장과 2개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실습의 개요, 연계교육형 및 산업체 체험형 실습 운영 방식, 도교육청의 운영 지침 등을 포함하여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에는 산업체 체험형 현장실습을 전면 폐지하고 학생의 교육적 성장과 실습 과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매뉴얼은 도내 직업계고의 현장실습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고등학생 글로벌 대학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이 해외 대학의 교육방식 및 진로 설계 방식에 대한 체험을 통해 국제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주도적 탐구 능력 신장과 진로 탐색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탐방단은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예일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스토니브룩) 등 미국 동부의 주요 명문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또 현지 유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미국 대학의 생활, 진학 준비 과정, 학업 경험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진로 설계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시간도 마련된다. 탐방 기간에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한인 학생회 임원 특강, 바이오 및 의과학 분야 전문가 면담, 뉴욕주립대학교 입시 정보 특강, 노스이스턴대학교 연구‧창업 지원 기관 탐방 등 학생들이 해외 대학 진학 및 진로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중학생(보호자 포함) 100여 명을 대상으로‘지금 공부가 힘든 너에게…’를 운영했다. 정재훈 경남수학문화관장의 수학 학습특강에서는 절차적 공부가 아닌 개념적 공부(정의에 대한 학습 방법, 성질에 대한 학습법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개념을 통해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정승익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영어강사는 진짜 공부를 하기 위해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학생들이 공부를 결심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방법과 노력에 대한 학습특강을 했다. 또한 사연우체국 시간을 통해 사전에 접수된 고민 사연 중 일부를 소개하고 각 사연에 맞는 멘토의 상담을 통해 공감과 위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참가한 학생들도 서로의 고민을 다독이고 응원을 나누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공부로 인해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으면서 방학을 앞두고 학습 동기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오븐 활용 조리 실습,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웃음으로 만드는 조직문화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회차별 신청 인원에 따라 실습 5회와 이론교육 7회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매년 방학 기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한라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과 협업하여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혁신과 미래 변화 대응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한 학기 동안 학교급식을 책임지며 애써주신 조리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동료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조리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월 28일까지 제주시 관내 유·초·중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2025년 인성함양 보호자 양육코칭 프로그램(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총 10주간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회당 100분씩 총 30회에 걸쳐 운영되며‘나는 자녀의 성장을 돕는 부모인가?, 우리 가족은 함께 성장해요!, 인공지능(AI)이 질투하는 우리 아이, 가짜 공부 vs 과학적인 공부방법’등 10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보호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날짜별로 50명 내외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승민 교육장은“이번 교육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보호자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는 17일 대정서초등학교에서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전담 조직 제2차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전체 회의와 6월 신례초 현장 회의에 이어 열린 세 번째 회의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는 대정서초 교직원, 마을 대표, 총동문회장, 서귀포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하여 학생 유입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방안과 통학구역 조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충훈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학교는 마을의 중심이자 아이들의 희망 공간”이라며“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영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은“학교와 마을이 긴밀히 협력해야 작은학교의 지속 가능성이 확보된다”며“교육지원청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는 신례초, 대정서초에 이어 창천초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학교별 특성과 마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와 16일, 인공지능(AI)·정보교육을 기반으로 한 진로 설계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반고와 특성화고가 인공지능(AI)·정보교육의 강점을 상호 보완하여 피지컬 컴퓨팅과 실무 경험을 연계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연구 활동과 기업가정신 함양과 발명 아이디어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두 학교는 진로‧진학 설계 및 취업 역량 강화, 컴퓨터 기반 제어 활동을 통한 사고력 증진과 실무 경험 공유, 지역사회 연계 연구 프로젝트 공동 추진, 지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정보 공유, 산남지역 인공지능(AI)·정보교육 선도와 공동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서귀포고는‘같이하는 가치 있는 인공지능(AI) 동행 교육’을 주제로 실생활 연계형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귀포산업과학고는 사이버 보안, 산업용 드론, 발명 동아리 운영 등에서 전국 수준의 실무 기반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홍성현 교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교육과정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9일부터 17일까지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1학년 희망대로 1.0 공동연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학생 주도의 탐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해하고 진로 탐색과 대학입시를 연계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교사 협업과 전공별 맞춤 지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7개 공동연구팀이 참여했으며 지역 전문가 면담과 현장·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탐구하는‘지역사회조사’와 실험 중심의‘실험활동’두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지역문화 축제의 청년층 참여 촉진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소통 전략’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도내 28개 기관 및 공공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지역연구를 수행했다. 실험활동에서는 자연과학 및 공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식물성 섬유소 추출, 생분해성 포장재 개발 등 친환경 기술을 주제로 실험을 수행했으며 식물성 폐기물을 활용한 환경 문제 해결 연구는 사회적 관심사와 맞물려 높은 몰입도와 교육 효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희망대로 1.0 공동연구는 제주제일고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