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순천에 우주선 착륙을 위한 초대형 활주로가 등장했다. 바로 ‘스페이스 허브’다. 순천시가 5,000여 평에 달하는 새로운 정원, ‘스페이스 허브’를 선보인다. 기존에 동문과 서문을 이어주던 유휴공간을 우주선 모양의 정원과 광장으로 재탄생시켰다. 화훼 연출 역시 차별화했다. 우주인의 흔적이라 일컬어지는 미스터리 서클을 연상시키는 화훼 연출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컨셉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가운데에는 175m의 활주로와 같은 공간을 조성해 우주선 이․착륙이 가능한 꿈의 공간을 구현했다. ‘스페이스 허브’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된다. 우주선 모양의 정원을 효과적으로 감상하기 위해 설치되는 전망대는 지상에서 거닐며 감상하는 정원과는 또 다른 감상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새롭게 옮겨 심은 수양벚나무 역시 ‘스페이스 허브’를 향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요소 중 하나다. 일반적인 벚나무와 달리 꽃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특성을 지닌 수양벚나무는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잡을 뿐만 아니라,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김천시 저출생 극복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초저출생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관련 부서가 협력하여 저출생에 공동 대응하고 저출생 극복 대책을 적극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추진단장인 홍성구 부시장을 비롯한 저출생 5대 분야(△돌봄·교육 △일·생활 균형 △주거 △임신·출산 △청년·일자리) 부서장과 팀장 2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시책을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29개 사업 총 320억 원 규모의 핵심사업이 발표됐으며, 이 중 신규사업은 12억 원으로 11건이 발굴됐다. 분야별로는 돌봄·교육 분야 7개, 일·생활 균형 분야 1개, 임신·출산 분야 1개, 청년·일자리 분야 2개 사업이 건의됐다. 발굴된 사업은 추가 검토 및 예산 확보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구 부시장은 “국가적으로 초저출생 위기가 심화하고 있고, 경북도에서도 지난 1월‘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비씨엔뉴스24)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정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6일, 부산 동구에 사랑의 라면(20개입) 200상자(환가액 300만원)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외숙L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식사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라면 전달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26일 부산 동구는 봉생기념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2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봉생기념병원에 제공하고, 봉생기념병원은 병원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봉생기념병원은 평소 동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 병원 내 저소득환자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정연학 봉생기념병원 행정원장은 “진료를 통한 이익은 환자를 위해 쓰여야 한다는 병원 철학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힘써준 봉생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 기부 활성화를 통해 주민분들께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비씨엔뉴스24) 장성군이 평림댐에 ‘기후변화 도시숲’을 조성했다. ‘기후변화 도시숲’ 조성사업은 기후변화로 도시 중심부 기온이 높아지는 ‘열섬현상’ 완화와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규모 숲을 만드는 사업이다. 산림청 지원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장성군은 평림댐 유휴지 1헥타르(ha) 면적에 소나무, 칠엽수, 애기동백, 주목, 계수나무 등 43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남천, 영산홍, 꽃댕강 등 관목 2만 8000여 그루도 복층 구조로 심어 볼거리를 갖췄다. 방문객을 위한 산책로 조성과 의자, 안내판, 수목표 설치도 잊지 않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평림댐 도시숲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의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면서 “탄소 순배출 ‘0’을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유휴지 도시숲 조성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오는 29일 직지천 벚꽃길 걷기 행사에 맞춰'직지천 벚꽃 분수'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벚꽃길을 찾는 방문객에게 직지천의 환상적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지천 벚꽃 분수'는 김천의 대표 도심하천인 직지천 일원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의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경관조명 분수 설치 사업으로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조각공원 앞 직지천 내에 설치했다. 그동안 김천시는 직지천 내 가동보 설치와 EM흙공 던지기 등 수질과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고 담수를 시작하면서 향상된 수위로 감천 수질과 도심 경관이 크게 개선되는 등 시민 친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심 속 청정하천과 멋진 경관이 접목된 만큼 우리시 대표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우리 시민들에게는 멋진 추억을 만들고,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우리시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도민의 생활편의 민원행정 제고를 위해 2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민원처리 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기존 일방적인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개그와 함께하는 연극형식 진행으로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 직원 모두가 다양한 민원 사례를 경험하는 등 민원 응대 요령을 효과적으로 습득한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불만족 민원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전화민원과 관련해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경청하고 공감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답하도록 강조했다. 도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도록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심폐소생술 실습도 진행했다. 그 밖에 1분기 부서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을 통해 신속도(민원이송 및 처리기간 준수), 충실도(민원 답변 필수내용 명시여부, 불만족 민원 사후관리), 적정성 항목에서 미흡한 부분을 개선기위해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매뉴얼을 제작·안내하는 등 민원처리 역량을 높여 도민의 목소리에 적극 대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n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7일 구미 ㈜원익큐엔씨 캠퍼스S에서 개최된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덕열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원익 이용한 회장,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원익큐엔씨 캠퍼스S는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통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1,4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을 확충한다. 대만, 독일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보유한 ㈜원익큐엔씨는 4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늘어나는 고객사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시설 확충이 필요했다. 이에 중국과 국내를 두고 고민하던 중 경상북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문을 통해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로 해외 진출 대신 구미에 캠퍼스S를 준공하게 됐다. ㈜원익큐엔씨는 이번 구미 캠퍼스S 준공으로 생산량이 기존보다 30~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새학기를 맞아 관내 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일과 20일, 2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대학생 맞춤형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전입창구’는 거창군에 이주를 했으나 바쁜 학업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해 ‘전입신고’와 ‘인구증가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주는 행정서비스다. 현장에서는 전입관련 안내와 △청년 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청년월세 지원 등 다양한 거창군의 청년지원혜택을 안내했고, 현장에서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은 추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거창군은 관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전입한 기숙사 거주 대학생에게 한 학기 3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첫 학기에는 장학금 10만원이 더해진 40만원을 받을 수 있어 8학기 동안 최대 250만원의 전입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4학기까지 지원하던 생환관비를 올해부터 8학기로 확대됨에 따라 현재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추가 지원 신청이 필요하며, 분기별 분할 지급되므로 학업을 마칠 때까
(비씨엔뉴스24) 홍태용 김해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두 번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3일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옹벽과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1차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의 오는 29일 종료를 앞두고 시특법(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하 특별법) 시설로 지정・관리 중인 이노비즈밸리 일반산업단지 대규모 옹벽과 작년 7월 집중호우 때 축대가 붕괴된 사촌천의 수해복구공사 현장에 대해 이뤄졌다. 홍 시장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달 29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300여개소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