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상속 부동산 취득세에 대한 가산세 발생 부담을 줄이고자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신고 대상자들에게 안내문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현행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인은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취득세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와 1일 0.0022%의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이에 군은 매월 3개월 간격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사망자)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신고 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신고 납부 및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재무과 세정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누락 되는 세원을 방지해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충하겠다”며“적극 행정 실현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공감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업소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하여 26일 분당경찰서와 함께 직접 현장 합동단속에 나섰다. 이번 합동단속은 성남 관내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등으로부터 200미터이내)에 위치한 불법 영업행위 업소를 대상으로 분당경찰서에서 점검 및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업소 정보제공 및 합동단속에 참여하는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불시에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3월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18일 경찰과 함께 중원구 성남동 일대 학교 주변 합동단속을 실시한 것에 이어 26일 금광동 일대 학교 주변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위반 여부가 확인된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이전·폐쇄 요청 등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합동단속 내용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룸카페, 마사지 등 신·변종업소 영업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집중단속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지난 22일 임실군 출신 모임인‘임우회’의 회원들이 힘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우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과장으로 퇴직한 오선엽 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 부지사로 퇴직한 이상칠 명예회장을 대표로 30여 명의 임실군 출신 각계각층의 원로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국가와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퇴직 후에도 변함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모임은 나고 자란 고향인 임실 발전에 동참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이후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지난 1일 재개장한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임실의 변화하는 모습을 돌아보기도 했다. 오선엽 회장은“고향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과거 생각도 많이나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이번 기부로 임실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오선엽 회장님과 이상칠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임우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
(비씨엔뉴스24) 올해 3월로 개관 1주년을 맞이한 관촌면 체육문화센터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는 관촌면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9년도 관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비와 관촌면 체육관 건립 사업비 등 71억원을 투입하여 건립됐다. 지상 2층에 연면적 2,419㎡의 규모로서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하여 체력단력실과 음악실, 댄스실,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관촌면 문화의 집에서는 관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비롯한 주민자치프로그램, 평생교육진흥사업 등 문화활동프로그램과 배구, 탁구, 배드민턴 체육동호회의 체육활동 등 18개의 동아리 및 동호회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어서 관촌면민의 여가 선용과 건강 지킴이 공간으로 견고하게 구축됐다. 또한, 아침 6시부터 개장하여 저녁 10시까지 운용하고 있는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문화의 집은 남녀노소 연령대를 불문하고 체력단력실과 탁구장, 에어로빅,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요가 등 18개의 각종 동아리에 가입한 회원의 수가 400여 명에 달하고 체육문화센터와 문화의 집은 연 12,000여 명이 이용하
(비씨엔뉴스24)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가 오는 30일 화려하게 열린다. 31일까지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벚꽃축제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과 전시, 체험,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한다. 1일 차 메인 공연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리허설을 거쳐 어린이 꿈의 오케스트라, 팝페라 사과나무, 임실필봉농악, 개막식 및 축하공연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오후 3시 개막식과 더불어 마련된 축하공연에는 만능트롯돌 김희재, 천태만상 윤수현, 중년들의 대통령 요요미, 떳다떳다 영기 등이 출연, 최상의 흥겨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일 차인 31일에도 오전 10시부터 리허설을 거쳐 제35보병사단 군악대, 운암라인댄스,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로 2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체험 부스 존은 옥정호 담수어 그리기, 붕어‧벚꽃 달고나 체험, 벚꽃 바람개비‧꽃화분 만들기, 벚꽃 비즈 리본 공예 체험, 물레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비씨엔뉴스24) 화성시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시는 명실상부 경기남부 철도교통의 핵심인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 GTX-A로 주요일자리 연결, 첨단기업 및 우수인재 유치에 큰 역할 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돌파에 이어 시 발전의 또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 GTX 개통을 맞아 “그동안 먼 거리가 아님에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화성시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질 주거환경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화성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인재들을 화성시의 첨단기업으로 모이게 해‘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1일 동래문화회관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2,1! 중학교 생활이 달라질 시간'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의 후원으로 정승익 강사(영어), 백은아 강사(수학)를 초빙하여 중학생들의 현명한 고입 및 대입 준비를 위한 자기주도적 생활 및 학습 습관 형성법을 제공했다. 특히, 중등 영어·수학 학년별 맞춤 공부법 및 내신대비 전략을 제시해 중학교 생활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됐다. 1부 정승익 강사는 영어 내신의 출제 경향과 동기부여를 통해 적성 및 진로 탐색의 중요성과 개인의 꿈을 찾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2부 백은아 강사는 수학의 필수개념 정리 및 오답관리와 평가 대비 방법에 대해 공유하여 수준에 따른 학습매체 활용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특강을 들었던 한 참석자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된 것 같고, 벽에 부딪힌 아이에게 큰 위로와 방향제시가 됐으며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팁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에서는 악성, 고질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 인해 민원접점 부서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가 저하되고, 근무 의욕 상실 등을 야기할 뿐 아니라 이로 인해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해 ‘민원담당공무원 대상 법률상담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직원들이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법적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생활법률 전문가인 이학룡 법무사와 협약을 체결해 법률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에서는 직원 보호를 위해 ▲ 비상벨 및 CCTV 설치 ▲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 심리상담 지원 ▲ 전화녹음시스템 구축 등 악성 민원인의 폭언, 욕설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행정력 낭비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이 27일 충청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 감사관실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모두 3차에 걸쳐 시행한 이번 연수에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유치원장, 학교장, 사무관 이상 공직자 등 총 806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영택 감사관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김태길 청렴윤리팀장이 2024년 청렴정책 등을 안내했다. 이어 갑질 근절 청렴특강에 나선 김지철 교육감은 “민주적인 조직문화가 청렴의 전제조건”이라고 말하고, “자발성과 책무성, 사람의 마음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청렴도 향상을 끌어내겠다”라며 참석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홍성여자중학교 김선완 교장은 “교육감께서 강조한 학교장의 리더십과 구성원의 책무성 조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신뢰와 사랑의 충남형 청렴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련자 교육과 상시 점검을 통하여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 입찰공고 방식과 선금·선고지 지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자금 흐름 속도 촉진을 위해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하고 선지급률을 높여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입찰공고에 대해 통상 공고 기간을 최장 40일에서 5일로 단축해 계약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아울러 선금·선고지 금액을 신속하게 지급해 지역경제 선순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고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회전을 도울 예정이다. 우선 선금 집행 활성화를 위해 계약상대자가 신청하면 최대 100%까지 선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달청 3자단가 계약에 대해서는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조기에 계약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익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업체계약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분기별로 지역 생산물품과 업체를 조사한 목록을 익산시 전 부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