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 여학생 가정형 위(Wee)센터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발표회 및 가족강화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탁학생과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나누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한 학기 동안 센터에서 생활한 위탁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이 경험한 교육과 변화, 정서적·사회적 성장의 과정을 진솔하게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과 끼를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가족강화캠프에서는 보호자와 학생이 자연 속에서 함께 식사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에서도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친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여학생 가정형 위(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벨포레 리조트에서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긍정적 행동지원이란 행동 문제의 변화뿐 아니라 예방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행동의 바람직한 변화를 가져오는 체계적이고 긍정적인 중재방법을 적용하는 기법이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7개 특수학교를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를 지정‧운영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날은 담당교원을 3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현장에서 긍정적 행동지원의 효과적인 운영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중재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긍정적 행동지원 더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은 ▲특수학교에서의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 모델 소개 ▲중점학교들의 우수 운영 사례 발표 및 공유 ▲학교 현장의 실제 적용 경험과 노하우 나눔 ▲참석자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이 진행됐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긍정적 행동지원은 단순한 행동개선을 넘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사회적 기술 습득 그리고 학교생활의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접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충북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내에서 체육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실기 테스트 및 입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정책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이 처음으로 주최한 체육대학 진학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설명회는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했으나,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으로 324명의 학생이 신청해 신청 인원 모두를 수용했다. 특히, 40명 이상의 현직 체육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전문적인 실기평가와 진로지도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배근력 ▲메디신볼 던기지 등 5개 종목의 모의 실기 테스트가 실제 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기술 설명과 개별 피드백도 함께 제공됐다. 더불어 입시 전문가인 황규훈 교사의 입시 설명회를 통해 체육 계열 진학에 필요한 전략과 준비 방법을 학생들에게 심도 있게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실
(비씨엔뉴스24)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7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학부모, 학습상담사 및 교사 대상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김포 기초학력보장 집중주간(7.7.~7.18.) 내 핵심 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가정의 협력을 통해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실천적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 7월 16일에는 특수요인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 방안을 주제로 한 학부모와 학습상담사 대상 연수가 실시된다. 정서·행동, 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특성과 학습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어 7월 17일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단-보정시스템 활용 및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학습이력 관리 방안’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진단-보정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결손을 조기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기초학력 보
(비씨엔뉴스24) 김포교육지원청이 주관한‘2025 김포거점늘봄센터 김포늘바라봄학교’가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늘바라봄학교는 2025년 상반기 동안(3월 28일 ~ 7월 15일)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공교육 기반 방과후 늘봄학교 체계화를 통해 학부모들의 돌봄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전반 만족도는 95%에 달하며, 참여 학부모들은 돌봄 부담 해소(97%), 사교육비 경감(90%) 등에서 체감 효과가 높았다고 응답했다. 이는 공교육 중심의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이라는 정책 목표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김포늘바라봄학교는 △공예미술, △애니메이션-스톱모션 만들기, △스케이팅, △영어 플레이아트, △나는도예가 등 다양한 체험형·놀이형·디지털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역량을 동시에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생들은 통학버스를 이용하여 수업에 참여하고 체계적인 관리 아래 안전하게 참여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
(비씨엔뉴스24)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8일 연천 관내 학교 및 지원청 근무 지방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에이드(AIDed) 연천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했다. 7월 18일부터 8월 13일까지 8개 과정 총 36시간의 직무역량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직무아카데미는 2025년도 지방공무원 연구·학습조직 운영계획에 따라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했다. 직무 일반과정은 물품, 용역, 공사 등 계약 실무과정과 학교회계 예·결산 과정, 물품관리 등 회계업무를 다양한 사례와 업무절차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했으며, 디지털 역량강화 과정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능동적·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 활용 연수를 통해 디지털 도구 활용법과 데이터 기반 행정 절차 최적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직무아카데미를 통해 행정업무 전반의 직무 지식을 쌓고 그 지식과 역량을 서로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연천의 교육행정이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2025 넌 감동이었어, 기초학력 성장나눔 콘퍼런스’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15분까지, 에덴파라다이스 에덴볼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초학력을 경쟁의 결과가 아닌 성장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을 도모하고, 맞춤형 학생 학력 향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 관내 초·중·고 교원 및 이천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초학력 보장 지도, 학교 안과 밖’으로,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사례 발표는 총 2건으로 구성했으며, 첫 번째 사례로는 마장중학교 최예린, 정혜윤, 이유진 교사가 '학습지원 튜터와 함께하는 수업 중 기초학력 보장 지도'를 발표했다.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수업 안에서 학습지원 튜터와 협력해 실시간 지원을 제공하고, 학생의 참여와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사례로는 이천기초학습지원센터 김새봄 학
(비씨엔뉴스24)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이천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사의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하이러닝 및 생성형 AI 등 에듀테크 기반 도구를 활용한 수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부에서는 총 7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연구학교·선도학교·실천학교 등 다양한 디지털 관련 사업 운영 학교가 참여해 교과별 수업사례 발표와 실습 체험을 진행했다. 하이러닝, AIDT, 생성형 AI 등을 활용한 수업 영상과 디지털 도구를 소개했으며, 교사 간 활발한 질의응답과 상호 피드백이 이루어졌다. 초등 부스에서는 드론 체험과 국어·사회 수업 연계 사례를, 중등 부스에서는 도덕·기술가정·영어 수업 영상을 공유했으며, 고등 부스에서는 음악·정보·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실생활과 연결된 AI 활용 수업을 진행해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부는 아고라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은정 교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오후 7시, 충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대입 진학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의 진학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충주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세명고등학교 박준만 교사가 맡아, ▲대입 환경의 변화와 특징, ▲2026~2028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학생 맞춤형 지원 전략, ▲입시자료 활용법 등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등록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참여한 한 학부모는 “대입의 흐름을 정확히 알 수 있었고, 아이의 진로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입시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비씨엔뉴스24)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늘봄교육행정실무사가 늘봄학교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업무추진 참고자료'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늘봄학교 실무 담당자들이 시기별·분야별로 추진해야 할 업무 내용을 간단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지난 2월 실시한 ‘늘봄실무사 대상 소그룹 맞춤형 컨설팅’에서 시기별 업무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 제공을 요청한 실무사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늘봄교실의 시기별·월별 추진 내용, ▲분야별(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 자유수강권, 선택형 돌봄) 업무 흐름, ▲늘봄학교 자체관리 운영사항, ▲기록물·문서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방과후·돌봄 관련 실무 경험이 풍부한 관내 늘봄지원실장 3명과 늘봄실무사 1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학교업무 경력자와 미경력자로 구성된 늘봄실무사 4명과 내용과 방향을 협의하는 등 자료 검증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지난 7월 3일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개최한 ‘늘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