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찾아가는 통합교육 ‘나do, 너do, 우리d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비장애 학생 간 협력적 배움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부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동화책을 활용한 노래와 신체표현, 악기연주로 감성 소통을 돕는 ‘뮤직테라피’, ▲유산소 운동과 장애물 인지 운동, 시각 야구·축구 등을 체험하는 ‘뉴스포츠’, ▲놀이터 만들기와 로봇 제작 등 창의적 활동을 펼치는 ‘레고놀이’, ▲찰흙놀이터, 쥬라기 공원 등 주제별 흙 체험으로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흙놀이’ 등 4개 분야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통합학급 담당교사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감정적 교감으로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름 속에서 함께하는 가치를 배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 학생선수단이 금메달 29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32개 등 총 9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회 전 목표로 설정했던 87개 메달(금 21개, 은 22개, 동 44개)을 7개 초과 달성한 것으로, 특히 금메달과 은메달에서 목표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회 개막 전 사전 경기로 치러진 육상 종목에서 유가초 임예서 학생이 초등학교 여자부 개인 100m, 200m와 단체 400m 계주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3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또한, 월배중 김서현 학생은 중학교 여자부 100m 허들 경기에서 2년 연속 금메달 등 총 10개의 메달을 따내며 대구 육상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양궁 종목에서는 송현초 양가온 학생과 덕인초 박서준 학생이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활약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총 1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롤러 종목에서 동부중 장민기 학생이 E10,000m, 1,000m,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6월 11일과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와 함께 ‘K-pop, 소통과 열정, 가치’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수요인문학’은 각계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는 야간 비대면 강좌로, 6월 강연에는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가 한국 대중음악을 재조명하며 K-POP의 성공 비결과 그 안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조용필, 임영웅, BTS를 중심으로 가수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그들의 자기혁신, 진정성, 배려, 팀워크 등 인문학적 가치를 찾아볼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대중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6월 11일과 18일 오후 7시, 인천 시민을 위한 야간 인문학 강좌 ‘빵과 옷으로 읽는 세계사’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옷장 속의 세계사’, ‘빵으로 읽는 세계사’, ‘지붕 밑의 세계사’ 등 다양한 도서를 집필한 이영숙 작가를 초청하여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강연(6월 11일, 대면)에서는 각 시대와 지역에서 빵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인류사 속 식문화 변화의 사회적 배경을 알아본다. 2회차 강연(6월 18일, 비대면)에서는 옷을 주제로 다양한 복식의 변화를 통한 역사의 다양한 장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로 세계사의 흐름을 풀어내, 역사와 인문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시민들이 인문학적 통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전시 ‘먹울림’과 ‘꿈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 열리는 연수구서예협회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먹울림’전시에서는 다양한 서체와 표현 기법을 통해 먹의 울림과 정서적 깊이를 담아낸 동양 정신의 미학을 선보인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꿈을 찾아서’ 전시가 마련된다. 잊고 지낸 자아와 기억을 되찾아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절제된 색채와 구성으로 깊은 여운을 전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인천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퇴임을 2년 앞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퇴임기 인생 2막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기로 나눠 운영했다. 2023년 하반기 처음 개설된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과 만족을 얻고 있다. 특히, 전국 우수 강사를 초빙해 강의의 질을 높였으며, 퇴직 교원과 교육지원 수요기관을 연결하는 ‘교육이음센터’를 안내해 퇴직 교원의 사회 기여와 활동을 지원한다. 연수는 재무설계, 연금·보험 관리, 건강 관리, 교육 봉사 활동, 퇴임 선후배 토크 콘서트, 인천 바로 알기 등 현장 의견을 반영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생 인천교육에 헌신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경험과 역량으로 인천교육에 계속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퇴직 예정 교원을 위한 연수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는 5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MS와 함께하는 로봇코딩 AI융합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디지털 기반 미래 융합 교육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로봇 제작과 AI 서비스 이해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협업 능력 등 교사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로봇 코딩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실습 중심 교육 덕분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특히 AI 서비스를 활용한 협업 수업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의 AI융합 수업 설계와 지도 역량이 강화돼 학생 중심의 디지털 수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실 수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종길)이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제39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도대회'를 개최한다. 정보올림피아드는 컴퓨팅사고력을 발휘하고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코드를 작성하는 대회로,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각 학교 대표로 선발된 초‧중‧고등학교 209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7월 중에 진행되는 '프로그래밍 마스터 과정(16시간)'을 수강하는 특권이 부여된다. '프로그래밍 마스터과정'은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입상 경력의 전문가와 도내 정보올림피아드 출제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학생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바로 미래 교육의 원동력이다.”라며,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과 통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학생 나라사랑·통일·역사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프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기‘통일로(路) 캠프’와 중학생을 위한 2기‘통일온(ON) 캠프’로 구성됐으며, 1기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기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독립운동과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평화·통일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1기‘통일로 캠프’는 고등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진각, 제3땅굴, 덕수궁,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등을 탐방하며 분단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지도교사가 설계한'80년 전 그날의 빛, 오늘 밤 덕수궁에서'와'임시정부 어벤져스 탐험대'모둠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관람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 하며 역사와 가치를 스스로 탐구하고 깊이 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기‘통일 ON 캠프’는 경기도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2025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환경 의식 함양과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다같이 지·구·력(力)”을 주제로 기후행동 실천 활동, 창작 뮤지컬 공연, 환경동아리 발표회, 환경 체험 공간 운영 등 학생 참여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내달 4일과 5일에는 환경부, 유엔환경계획(UNEP),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 기념 공식 행사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부영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참여 전시, 청소년 미래설계 발표회, 미래세대 환경토론회, 환경의 날 기념식 등과 함께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와 전시가 펼쳐진다. 또한 내달 4일 오전 10시 부영호텔에서는 도내 5개 학교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모여라 환경동아리’ 어울림마당이 열리며 전국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환경특강, 동아리 소개 발표, 자유발언대, 환경 퀴즈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