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27일 대강당 및 광주광역시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와 특수학급 미설치 학교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특수학급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내년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원활한 진학을 돕고,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효율적인 학급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진학 절차 안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 ▲참석자-담당자 간 전문상담 ▲질의응답 등 특수학급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컨설팅 내용을 토대로 상급학교 진학 관련 교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들의 특수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상급학교로 진학한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13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교육기관용 지정정보처리장치인 S2B(학교장터) 시스템을 통해 청렴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교육기관·학교·개인·단체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소속 학교당 평균 조달 실적 ▲월평균 학교 이용률 ▲전년 대비 증감률 ▲교육지원청 조달 실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호남지역 교육지원청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소속기관과 각급학교 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과 동참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S2B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28일 본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우수 교육공무직원 15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 대상은 교무실무사, 조리사, 특수교육실무사, 장애인일자리창출인력 등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중 공립학교와 교육기관에서 5년 이상 근무하며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직원이다. 시교육청은 각급 학교 및 기관의 추천을 받아 근무 태도, 책임감, 협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참석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수 교육공무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긍지와 보람을 갖고 광주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4~27일 김해 등 경남 일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2개 등 총 75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지난 2017년 충청남도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후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는 33개 종목에 광주 학생 선수 63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체조에서는 기계체조 남자 U12에 출전한 J리듬&체조클럽 최원재 학생이 철봉, 평행봉, 링, 개인종합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기계체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유망주인 광주체육중 송채연 학생은 평균대와 이단평행봉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2관왕에 올랐다. 태권도에서는 여자 초등학생 36㎏과 남자 초등학생 54㎏에 각각 출전한 봉산초 이서연 학생과 일동초 허단 학생이 금빛 발차기를 뽐냈다. 복싱에서는 광주체육중 이창욱 학생이 핀급에서 2008년 제37회 소년체전 이후 17년 만에 값진 금메달을 얻었다. 전통 효자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양궁에서는 광주체육중 김준서 학생이 남중 40m에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이 최종 금메달 30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50, 총 105개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선수단은 사전 육상 경기부터 금 3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하며 순조롭게 대회를 출발했다. 이어 대회 1일차 양궁의 김수민 선수(모라중 3), 박규필 선수(부산체중 2)가 각각 남·여 양궁 60m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에어로빅 힙합, 태권도, 조정, 사이클, 체조, 복싱,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골고루 금빛 레이스를 이어갔다. 롤러의 최예윤 선수(해송초)와 김예준 선수(연지초)는 각각 여초 500m+D, 3,000m포인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1996년 롤러 종목 정식 채택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체조 종목에서도 오지원 선수(부산체중 3)가 21년만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대회 마지막 날 진행한 레슬링 경기에서는 이창현 선수(부산체중 3)가 우승을 거머쥠과 동시에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단체 종목에서도 부산선수단의 활약은 돋
(비씨엔뉴스24)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8일 강북 지역 늘봄지원실장 협의체 첫 정례회를 열었다. 강북 늘봄지원실장 협의체는 중구, 동구, 북구 권역별로 구성된 늘봄지원실장 대표와 총무,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주무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 협의체는 늘봄학교와 교육청의 연계와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역별 늘봄학교의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늘봄 전담인력 간담회 운영 방안과 더불어 향후 늘봄학교 운영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강북 늘봄지원실장 협의체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반기별 1회 정례회를 운영하고,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비정기적인 협의도 함께 진행해 소통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권역별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한편,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늘봄학교 정책과 울산형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교육 · 돌봄 통합 서비스 발굴과 지원을 계속 이어나 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운영으로 늘봄학교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교육청과 학교 간의 정보 교류와 운영 방향
(비씨엔뉴스24) 울산동부도서관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 지자체 협력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청 노인장애인과, 아동가족과와 협력해 마련됐다. ‘밀알의집’ 등 5개 장애인시설과 ‘울산동구가족센터’ 다문화시설 1곳을 선정해 장애인 61명과 이주배경 가정 초등학생 1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가 기관에 직접 찾아가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 구연 등 다양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모두 5가지, 총 30회 진행한다.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은 오감을 자극하는 만들기 활동과 신체 놀이로 구성됐다. 장애인들의 근력과 유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주배경 학생 프로그램은 울산의 자연 생태계를 주제로 게임과 연계해 운영한다. 자연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히고 함께 협력하고 전략을 세우며 문제해결력과 비판적 사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번 평생교육 지원사업 외에도 독서, 문화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비씨엔뉴스24)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문화적 경험과 또래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주고자 27일부터 28일까지 ‘생태 탐험대’를 운영했다. ‘생태 탐험대’는 학교 밖 자연환경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태 문화 체험으로, 사례 대상 학생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협동 활동으로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행사에는 사례 대상 초등학생 중 참여를 희망한 학생과 그 가족, 친구 등 총 34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숲 생태 탐방, 생태 놀이 활동, 협동 임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연과 교감하고, 또래끼리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첫째 날에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의 ‘에코 워밍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생태 주제(테마) 퀴즈,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활동을 체험했고, 둘째 날에는 생태 자전거 타기 등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맞춤지원팀 관계자는 “이번 생태 탐험대는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활동하며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울산 지역 13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 연계 수업’을 운영한다. 이 수업은 미래세대인 고등학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에 운영되며, 환경 문제를 주제로 ‘수소에너지, 친환경 직업(그린잡), 유전자변형생물(GMO)과 토종 씨앗’과정으로 구성해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한다. ‘수소에너지 수업’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수소차를 만들어 작동시키는 실습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친환경 직업 수업’은 기후 위기 시대에 맞는 새로운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환경친화적으로 탐색하는 방법을 찾고, 환경과 직업이 연결된 미래상을 그리면서 생태 감수성을 기른다. ‘유전자 변형과 토종 씨앗 수업’에서는 유전자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최신 인공지능(AI) 기반 ‘울산교육청 지피티(GPT)’를 6월부터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반복 업무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고, 행정 업무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 교육행정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울산교육청GPT’는 챗지피티(chatGPT)를 기반으로 개발한 맞춤형 인공지능 업무 지원 시스템으로, 공공기관의 행정업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제공 기능은 공문 초안, 보고서 초안, 보도자료 작성, 개조식 정리, 이미지 생성, 한국어 문장 교정, 외국어 문서 번역, 엑셀 함수 지원 등 모두 43가지이다. 특히 시각 자료 제작과 문서 요약 기능은 문서 작업 속도를 크게 단축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은 행정 실무자들이 ‘울산교육청 지피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6월 중 부서 담당자 교육을 하고,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향후 만족도 조사로 평가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2026년부터 본예산에 인공지능 활용 구독료를 반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