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8일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교폭력제로센터 관계 회복 지원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부터 관계 회복 지원팀이 진행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현장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제로센터 관계 회복 지원팀’은 비폭력평화교육센터, 한국민주평화교육원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위원 5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폭력 사안 발생 시 당사자 간 화해와 관계 회복 중심의 해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5월까지 총 20건의 관계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조별 운영 사례 발표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논의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김서안 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계회복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관계회복 지원 활동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28일부터 오는 9월까지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한글문해력 및 기초수리력 향상 발전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한 입문 과정에 이어 마련된 심화과정이다. 연수는 입문 과정과 동일하게 한글문해력, 기초수리력 향상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도 전략, 사례 등을 소개한다. 과정별 인원은 각 30명씩 총 60명이다. 운영 기간은 한글문해력 향상 발전 과정은 오는 7월 16일까지, 기초수리력 향상 발전 과정은 9월 17일까지다. 한글문해력 향상 발전 과정은 ▲문해력 발달과 한글문해 습득 모형 ▲글자와 소리의 이해와 지도 ▲음운 인식과 해독의 지도 ▲받침 글자 해독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초수리력 향상 발전 과정은 ▲수 개념 지도의 원리와 실제 ▲자연수 덧셈과 뺄셈 지도의 원리와 실제 ▲자연수 곱셈과 나눗셈의 지도 원리와 실제 ▲분수와 소수 개념의 지도 원리와 실제 등을 담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학생의 학습권 실현을 위한 출발점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5월 28일 대구복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초·중·고 학생 5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구 학생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캠프에서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초등학생은 ‘지속가능한 세계 시민’을, ▲중학생 및 고등학생은 ‘인공지능’을 주제로 급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초등학생 캠프는 ▲5월 28일, 대구복현초에서 서구·북구·군위 권역 41명, ▲6월 4일, 대구월성초에서 남구·달서구 권역 76명, ▲6월 11일, 대구테크노초에서 달성군 권역 41명, ▲6월 18일, 대구송정초에서 동구·수성구·중구 권역 110명 등 4일에 걸쳐 26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세계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인권)나도 권리가 있어요. ▲(환경)지구를 살리는 0g의 약속, ▲(미디어)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 첫걸음, ▲(평화) 평화 한 입, 생각이 후루룩 등 4개 영역에서 대구독서인문교육지원단 교사들이 개발한 9가지 놀이 토론과정이 운영된다. 9가지 과정은 ▲인권 영역의‘모두가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초·중·고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핵심인재 양성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고, 전문성에 기반한 교육과정 핵심인재 양성으로 다양성과 특색을 담은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초·중·고 분과별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교과목 개발 설계 등의 내용으로 각 학교급 분과별로 15시간씩 운영된다. 초등학교 분과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의 이해와 설계, 배움을 디자인하는 교사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교과목 개발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중학교 분과의 주요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설계와 인정도서 개발의 실제,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 및 교육 과정안 개발의 실제, 지속가능한 교사 교육과정의 설계로 진행된다. 고등학교 분과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승인 과목 신설 톺아보기,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2026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28일~5월 2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고흥경산교육지원청 교육지도자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지도자 워크숍에는 고흥에서 초 · 중 · 고등학교 교장과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 명이 경산을 방문했고, 경산에서는 초등 교장단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전체 1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미래지향적 교육 에듀파크로 경산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남부미래교육관을 관람했다. 남부미래교육관에서는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수학체험센터, 메이커교육센터, 발명교육센터, 영어 및 영재교육센터의 시설을 둘러보면서 K-경산미래교육의 현재를 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산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를 견학했다. 화폐본부 관계자의 안내로 화폐 제조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교육활동 및 교육환경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
(비씨엔뉴스24)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2025년 5월 28일, 광주시청 이음홀에서 ‘지역사회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육장, 시장, 교육국장, 지역교육과장, 시 도서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 청소년의 영어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을 약속했으며, ▲영어 특화 교육사업 공동 추진 ▲학교 교육과정과 도서관, 문화예술, 디지털 교육 연계 ▲국제교류 및 교육 연계 확대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반기에는 경화여자고등학교와 경화여자 English Business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광주 지역 맞춤형 국제교류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미국 캔자스 주립대 TESOL 교생 실습단이 참여해 영어 심화 학습과 문화 교류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심화된 영어 학습과 문화 교류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게 된다. 하반기에는 광남도서관 영어특화 공간에서 주말 원어민 멘토링, 영어 독서·토론 클럽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교 외 교육과정에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다보듬 학습공동체 운영팀에 선정된 33개 팀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제교육원 시청각실에서 '2025. 다보듬 학습공동체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보듬 학습공동체는 교사들이 공동의 목표아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학습하는 협력체로 교사의 공동연구와 공동실천을 통해 교육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날(28일) 설명회는 지난해 13개 팀의 어린이집이 실시한 학습공동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학습공동체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회계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학습공동체 운영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력 향상을 도모했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올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확대되어 운영되는 학습공동체가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교육활동 중심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주교육지원청에서 5월 28일 초·중등 교사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선생님을 위한 독서 테라피와 인문고전 독서동아리 운영법’을 주제로 한 전문 연수가 열렸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마음 근육 강화와 인문학적 성찰을 지원할 수 있는‘언제나 책봄’독서 지도의 실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그림책, 나의 세상을 바꾸다. △ 작가가 알려주는 인문 고전 독서 동아리 운영법 A~Z,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강의는‘선생님을 위한 독서테라피’로 독서 전문 강사인 이은숙 강사가 진행했다.“그림책, 나의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그림책으로 선생님들의 내면 힐링을 제공했다. 책을 통해 교사의 회복 탄력성을 키우고, 긍정적인 정서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을 이끌어 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작가가 알려주는 인문고전 독서 동아리 운영 A~Z’를 주제로 김민영 작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문 고전의 교육적 효과와 어휘력 향상을 위한 필사, 지속가능한 책 모임을 위한 원칙, 비경쟁 독서 토론, 내 인생책 리스트 등 인문·고전 독서동아리의 커리큘럼 설계와 활
(비씨엔뉴스24)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5월 14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교사 원탁토론: 우리가 바라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앞서, 학교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화성시와 오산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교사 86명이 참석해, 학생의 개별 특성과 필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토론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연수를 시작으로, 원탁토론 및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되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논의를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들이 도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원탁토론은 현장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참여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교사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6년 시행에 앞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실행 방안을 교육지원청과 함
(비씨엔뉴스24)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는 5월 28일 오전 8시부터 송린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서부경찰서, 송린중 교직원, 학생자치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이후에는 학교 관계자와 유관기관이 함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예방 중심의 접근과 회복적 생활교육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지영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인식 개선뿐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