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11월 26일 열린 경제실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이해우 경제실장에게 6번째 불발된 상암 DMC 랜드마크 용지 매각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상암 DMC 랜드마크 사업은 상암동 3만7천262㎡에 달하는 용지에 랜드마크 빌딩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으로, 3조7000억원을 들여 당시 세계에서 둘째로 높은 133층 빌딩을 짓기로 하고 2009년 기공식까지 했다. 그러나 세계 금융 위기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12년에 사업이 결국 무산됐고, 해당 부지는 지금까지 공터로 남아있다. 오세훈 시장이 보궐선거로 돌아온 후 사업을 재추진했으나 DMC 랜드마크 용지 매각은 6번이나 유찰됐다. 이 용지는 중심상업지역으로 용적률이 1,000%에 이르지만, 최근 서울시도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100층 이상의 초고층 빌딩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하고, 주거 비율도 20%에서 30%로 확대했다. 숙박시설은 20% 이상에서 12% 이상으로 비율을 줄였다. 문화·집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21일 성모자애복지관 내 누리에뜰에서 열린 ‘2024년 녹색자금 나눔숲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남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복지관 내에 나눔숲으로 조성했다. 나눔숲은 총면적 4267㎡(약 1290평) 규모로 ▲나눔오솔길 ▲소정원 ▲다목적 소규모 광장 ▲소규모 야외공연장 ▲셔틀버스 승차장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나눔숲은 흙콘크리트로 단차 없이 시공되어 휠체어와 보행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보행약자층도 편리하고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다. 나눔숲 준공식에는 이호귀 의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윤석민·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조성 사업 경과 보고를 청취하고, 새롭게 조성된 나눔숲을 둘러봤다. 이호귀 의장은 “보행약자층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와 구민분들께서 편리하게 숲을 체험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나눔숲과 같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들이 더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건의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이병선 속초시장이 28일 개회한 제340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의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연설에서 이병선 시장은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기약 없이 지속되고 있는 경제 위기 속에 민선 8기 속초시정은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라는 구호 아래, 위기극복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라고 회고했다. 이어서, “경제 위기와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아래 동해안권 6개 시군 상생발전협의회와 설악권 4개 시군 행정협의회를 통해 공동 대응하는 한편, 작은 면적으로 개발에 난항을 겪어왔던 지역의 한계를 강점과 기회로 발상 전환한 ‘콤팩트시티’라는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시민이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년도의 주요 시정 성과로는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탄소중립 포인트제도 활성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분야에서 각각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 △고향사랑 기부금 △정부합동평가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각각 도내 우수지자체 선정, 마지막으로 △2024 콤팩트시티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감사 마지막 날인 11월 26일 위원회별로 감사 결과 강평을 실시했다. 행정문화위원회 곽인혜 위원장은 감사 결과 강평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사실과 다르게 잘못 기재되어 법적 분쟁의 소지가 있거나, 지나치게 간략하고 포괄적으로 작성되어 의미 있는 감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정확하고 상세한 감사 자료 제출과 철저한 업무 파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구성 시 인권위원회는 특정 성별의 수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성비를 조정하고, 강북구 인사위원회는 직종별 대표성을 고려하여 향후 신규 위촉시 관련 법 취지에 맞게 구성해 달라”며 또한, “대표성을 갖춘 청년들을 위촉하여 그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라등급을 받았으며, 도서관 감소로 인한 구민의 문화적 혜택 축소, 직원 근무성적평정서 관련 규정 위반 등 여러 문제가 드러났다. 이에 대해 비위행위자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서류 미제출 및 증인 불출석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행정조사특위원장은 결과보고를 통해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과 조속한 조치를 집행부에 요청하며, 이사장 해임을 건의했다. 행정조사특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라등급을 받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작됐으나, 조사 과정에서 결과 조작,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한 징계 및 근무평정에 의한 승진 등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그 비용이 고스란히 구민들의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집행부의 감사부서와 주무부서에 공단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청했으며,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 떠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조속히 바로잡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11월 27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최미경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이용 촉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각자의 상황과 특별한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북구 특위 위원들과 강북구 상가번영회 및 상인회 임원, 지역경제과장, 상권 활성화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관계자의 ‘강북구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각 골목상권의 특징과 현실적인 어려움 및 제도상의 문제점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최미경 위원장, 박철우 부위원장, 심재억, 이상수, 최치효 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생산인구가 감소와 지역 활력 저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을 위한 연구회’는 지난 11월 27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을 위한 연구회’는 박철우 대표의원과 김명희 의장, 이상수, 최미경 의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실태조사를 통해 이용 가능한 빈집을 찾아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제도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미래데이터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했고, 참석 위원들은 빈집 활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과 함께 이후 보완해야 할 사항과 추진 계획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철우 대표 의원은 "빈집에 대한 규정이 모호한 상황에서도 강북구 내 활용 가능한 빈집들을 찾아내느라 고생했다. 하지만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빈집 활용 방안을 마련하려면 더욱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근거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다음 회의에서는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데이터를 준비해 주시고, 현장 활동도 함께 추진해 달라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감사 마지막 날인 11월 26일 위원회별로 감사 결과 강평을 실시했다. 행정보건위원회 곽인혜 위원장은 감사 결과 강평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사실과 다르게 잘못 기재되어 법적 분쟁의 소지가 있거나, 지나치게 간략하고 포괄적으로 작성되어 의미 있는 감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정확하고 상세한 감사 자료 제출과 철저한 업무 파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구성 시 인권위원회는 특정 성별의 수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성비를 조정하고, 강북구 인사위원회는 직종별 대표성을 고려하여 향후 신규 위촉시 관련 법 취지에 맞게 구성해 달라”며 또한, “대표성을 갖춘 청년들을 위촉하여 그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인 라등급을 받았으며, 도서관 감소로 인한 구민의 문화적 혜택 축소, 직원 근무성적평정서 관련 규정 위반 등 여러 문제가 드러났다. 이에 대해 비위행위자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3일, 동물보호단체 ‘도행길’이 주최하는 길고양이 치료기금마련 바자회에 참석했다. 바자회는 반료동물 사료, 용품, 간식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길고양이 구조・입양, 임시보호 쉼터 ‘착한냥이네’ 운영, 다친 고양이 치료, 길고양이 TNR 활동 등에 활용하고자 개최됐다. 동물보호단체 ‘도행길’은 바자회 자리를 빌려 강북구에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추가 설치,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중성화 수술 지원 등을 건의했다. 유인애 의원은 지난해 강북구 동물보호 조례를 일부개정해 길고양이 급식소를 공식적으로 운영・관리하도록 하고, 길고양이 관련 사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동물보호 활동에 노력해온 결과 올해 2월 전국길고양이단체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바자회에 참석한 유인애 의원은 “길고양이 급식소 추가 설치 및 취약계층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 지원에 대해 구청과 협의해나가겠다”며, “반려동물과 길고양이를 비롯한 모든 동물들의 복지 향상과 함께 사람과 동물이 어울려 살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평화 통일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사 ▲인사말씀 ▲축사 ▲2024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 설명 ▲특별강연Ⅰ(북한 내부 변화와 8·15 통일 독트린) ▲특별강연Ⅱ(최근 한반도 안보환경과 우리의 통일·대북정책 방향) ▲정책건의 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주요사업 보고·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회의가 시대적 변화와 현실을 고려해 구체적인 평화 통일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께서 시대적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평화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