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편식, 식품알레르기, 과체중·저체중 등 식생활 관련 문제를 가진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 19일‘편식 및 식품알레르기’, 20일 ‘성장 관련 영양’으로 주제를 나눠, 일자별 초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참여 학생 인바디 신체계측, 개회식과 단체사진 촬영 후 식품영양학 교수, 한의사 등 전문가의 주제별 이론 강의로 시작된다. 이후, ▲위생 비누 만들기, ▲건강 치아 만들기, ▲테마 키링 제작(편식·성장 주제), ▲영양 만두와 한방 캐러멜 만들기 등 오감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오후에는 ‘편식’과 ‘성장’을 주제로 한 ▲영양 게임, ▲AI 건강송 제작, ▲영양플래너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 활동이 이어지며, 학부모 발표와 소감 나누기를 통해 가족 간 교감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영양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18일 수성스퀘어에서 ‘제1회 대구 IB DP 홈커밍데이, The Pioneers’를 개최했다. ‘IB DP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는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 졸업생들이 직접 기획단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재학생들을 만나 IB 철학의 핵심 가치인 자기주도성과 공동체적 책임을 실천하는, 전국 최초의 IB 동문 행사다. 행사 부제인 ‘The Pioneers(개척자들)’는 DP 1·2기 졸업생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구에서 IB 공교육의 첫발을 내딛은 이들의 여정을 돌아보고 후배들과의 공동체 정체성을 형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사범대학부설고, 1·2기 졸업생 60여 명과 현재 대구의 DP 5개 교 재학생 90여 명 및 교사 30여 명이 참석해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나의 DP 이야기’ 세션에서는 4명의 졸업생이 각자의 학습 여정과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먼저, 포산고 DP 1기 김정인 졸업생은 언어와 문학, 지식이론(TOK), 소논문(EE) 수업을 통해 비판적 사고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라오스 교사 30명을 초청하여 7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11일간, 천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에서 ‘교육정보화 활용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21년째 라오스와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데 연수 중점을 두었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 마주온(충남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내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자료 제작 ▲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 활용 협업 수업 설계 ▲ 한국-라오스 디지털교육 교류 활동 ▲ 학교 방문 및 수업 참관 ▲ 우수 기관 및 글로벌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기업 방문 ▲ 한국 문화의 이해 등으로 구성되어, 라오스 교원의 디지털교육 역량을 높이고 한국의 교육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충남미래교육이 라오스의 디지털 교육 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양국 간의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하여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19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4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같이 상상, 가치 미래!’, ‘미래를 바꾸는 착한 상상’을 주제로, 홍성·예산·청양 지역의 학생과 교육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질문과 탐구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식전 무대에서는 한울초 학생들의 인공지능(AI)과 같이 만든 ‘가치 있는 미래’ 노래 공연과 충남드론항공고의 ‘스피드 드론 마당’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고, 가상현실(VR)드로잉 염동균 작가의 ‘상상을 그리다 미래를 잇다’ 가상현실 속 예술 쇼가 펼쳐지며,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미래 교육의 비전을 생생히 전달했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상상이룸 FLL(FirstLegoLeague) 도전과제 한마당, ‘내가 만드는 e-스포츠 체험’이 오전·오후로 진행되어, 학생들은 디지털 기반의 협업 활동을 통해 전략적 사고와 팀워크, 디지털 소통 역량을 자연스럽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5. 여름방학 북적북적 어린이·청소년 독서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특히 도서관을 처음 방문하는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방학 중 자발적인 독서 활동으로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규 회원가입 및 도서 1권 이상 대출하면 마음꾸러미를 지급하는 '책과의 첫 만남, 도서관에서의 첫 걸음' ▲인상 깊은 문장을 필사하고 꾸미기를 통해 도서관에 전시하면 필사 도구를 지급하는 '글로 만나는 마음, 필사의 시간' ▲언제나 책봄, 7월 사서추천도서와 연계한 경제 용어 십자말풀이를 적는 '책의 숲에서 걷다, 도서관 산책' 등을 운영한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책과 도서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이 일상에서 도서관을 즐겁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 여름방학 북적북적 어린이·청소년 독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2025 공감·동감 충북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SNS 이벤트를 7월 21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충청북도교육청 블로그와 페이스북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이벤트는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위기 상황 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생존수영 교육과 관련한 빈칸 퀴즈로 진행한다. 또한, 충북교육박람회 성공개최 이벤트는 2025 공감·동감 충북교육박람회까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충북도민 및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7만 학생의 숨결, 꿈결, 바람결 슬로건 퀴즈로 추진된다. 이벤트 참여는 충북교육청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 채널에서 댓글을 통해 정답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되고, 정답자 3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재경 공보관은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모두의 곁으로 다가가는 교육박람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충북 도민과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공급자 중심의 시설 확충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질 높은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이란 획일적인 학교 시설을 미래 교육 변화에 알맞은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학습과 놀이 및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삶의 공간으로서의 학교를 만들고, 학교의 품에서 학생이 성장할 수 있는 배움터를 만들게 된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올해 단순한 노후 시설 정비를 넘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실력다짐 충북교육에 부합하는 학습자 중심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1,131억 원의 시설사업예산을 투자했다. 특히,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존 노후 교사를 모듈러 교사로 대체하여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속해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40년 이상 노후된 교육환경을 충북형 미래 학습공간으로 전환하는 이번 사업에 대해, 공간혁신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학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청주여중, 청주공업고, 증평공고, 청주신흥고 등 4개교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5 울산미래교육박람회에서 ‘제5회 초등수업 성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와 관리자, 교육전문직이 함께 모여 학교 현장의 수업 현안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다배움, 수업마실 가자’를 주제로 1부 발표와 2부 원탁 토의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초등교사와 관리자, 교육전문직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업의 본질을 되짚고 실천 사례를 나눴다. 1부에서는 명정초 김초이 교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나눔 수업 마실 이야기’를 사례 중심으로 발표했다. 김 교사는 “교사는 수업을 통해 성장하며, 수업 마실은 교사들이 수업을 다시 바라보는 시선을 키워주는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2부는 원탁 토의 방식으로 교사 성장의 조건, 질문이 일상이 되는 교실 만들기, 학생 질문을 수업의 재료로 삼기, 자발적 수업 나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질문 중심 수업을 활성화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여 교사들은 “질문은 교실에서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땡땡마을)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본청 소속 7급 이하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직원 다모임 행사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매월 다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다모임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기성 부교육감과 양 국장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공직자, 변화에 응답하다’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열렸으며, 사전에 진행된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조직 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13년도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으로 퇴직한 노한동 작가의 특강이 이어졌다. 노 작가는 10여 년 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을 주제로, 젊은 공직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현실 대안을 제시하며 직원들과 깊이 교감했다. 2부에서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7월 19일 창작터 체험실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예술로 소통하며 함께 참여하는 ‘토요가족 아트와락(樂) 2기’를 운영한다.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은 창작터가 개관한 2022년부터 지역 예술가와 연계하여 운영해 온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가치 형성을 위한 예술 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학생 206명과 학부모 199명 등 총 405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으로, 1기는 지난 5월 5일(월) 창작터가 개최한‘어린이날 기념 지역 주민 초청의 날’행사와 연계해 실시됐다. 이번 2기 행사는 ▲디지털 드로잉 작품 활용 가족 머그컵 만들기, ▲우리 가족 향수 만들기, ▲가족을 상징하는 매듭 작품 만들기(마크라메 매듭공예), ▲정십이면체 전등 만들기(매쓰(Math) 아트), ▲아트토이 활용 플라워 아트 등 5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별 20명씩 총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3기와 4기 행사는 9월 20일과 10월 18일에 각각 개최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가족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