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는 시청 아동돌봄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나무들을 위한 숲 지역아동센터, 의정부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가족센터, 의정부서초등학교 등 민관 8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제적 어려움, 돌봄, 교육 등 복합 위기 가구에 대해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효과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하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정영민 동장은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관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위기가구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 자원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2동은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최근 익명의 주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업무 등으로 분주한 직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음료 14잔을 선물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민생회복의 마중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1차 기준으로 일반인은 15만 원, 차상위‧한부모 가구는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 및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송산2동을 포함한 전국 주민센터에서는 오프라인 지급 및 이의신청 접수 등 최일선 현장에서 신속한 지급을 위해 연일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 배달된 시원한 음료는 단순한 간식 그 이상으로, 공무원들의 노고를 공감하고 격려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선물이었다. 황보경 동장은 “국가 사무로서 당연히 수행해야 할 일이지만, 시민께서 공감과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민생 회복의 기반을 다진다는 사명감으로 남은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는 7월 28일 기준, 총 2천200여 명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주말 ‘퍼져라 마을장독대 전통문화 발효학교’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담근 보리막장(1.2kg) 26통을 7월 28일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청소년 6명을 포함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 보리쌀과 메주가루 등을 활용해 보리막장을 담그며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저탄소 슬로우푸드 트렌드에 맞는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함으로써 지역사회 결속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상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보리막장 담그기는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자치 활동을 통해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보리막장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이 지역의 연대감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7월 26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과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 간 상생 교류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시민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괴산군은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간 상호 발전을 꾀하고 있다. 장터에는 호원1동장과 호원1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불정면장과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판매 품목으로는 ▲괴산대학찰옥수수 ▲감자 ▲표고버섯 등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이 준비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는 사전주문과 현장판매를 통해 대학찰옥수수 150박스, 감자 20박스, 표고버섯 25박스 등 총 389만 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호원1동과 불정면은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옥수수와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협약 등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장연면(면장 박광규)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품질 좋은 농산물 제공을 위해 사전 주문과 현장 판매가 병행됐다. 이를 통해 괴산의 특산 농산물인 옥수수와 황도복숭아 등 약 614만 원 상당의 직거래가 이뤄졌다. 또한 자매결연 시군 간 친선 교류의 일환으로 서로의 지역 특성과 현황을 공유하며 담소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현우 장연면 주민자치회 위원장은 “질 좋은 괴산군의 농․특산물을 의정부시 주민에게 알리는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범서 회장은 “매번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원 동장은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8일 송산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축하 화분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신곡‧송산권역 안종성 국장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들이 전달한 화분 45점(약 250만 원 상당)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반려식물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안 국장은 앞서 지난 16일에도 지인 60명으로부터 받은 쌀 126포(총 1천260kg, 약 500만 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화분은 송산3동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신곡‧송산권역 복지관, 경로당,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했다. 단순한 장식이 아닌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반려식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또 하나의 활동이 됐다. 화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예쁜 화분이 들어오니 방안이 환해진 것 같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정성껏 잘 키워 좋은 친구처럼 아끼겠다”고 전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축하를 넘어
(비씨엔뉴스24) 의정부영어도서관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영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영어 필사 독서 동아리 ‘스크리모(scribekimo)’에 참가할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시민을 대상으로, 영어 명작 필사를 통해 일상 속 언어 감각을 되살리고 자기주도적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크리모는 영어 원서 'Winnie the Pooh'를 매일 2페이지씩 필사하며 그 내용을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필사는 주말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8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4개월간 이어진다. 참가자는 지정된 필사량을 매일 완료한 후, 필사 이미지를 네이버 밴드 플랫폼에 업로드하며 진행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필사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사유와 몰입을 끌어내는 깊이 있는 독서 방식”이라며 “의정부영어도서관이 시민의 자기계발과 언어 감각 향상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운행 가능한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해 지역 내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경유차량에 추가 지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추가 모집 지원 대수는 162대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차량 포함) 및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또는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 차량과 상반기 의정부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제외된다. 또한, 접수일 기준 차량 사용 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최종 사용 본거지가 의정부시인 차량이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및 장애인 소유 차량을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한 후, 같은 등급 내 연식이 오래된 순서를 기준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최근 집중호우 이후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도로안전기동반’이 도로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의정부는 7월 20일 누적 강수량이 168mm에 이르면서 저지대 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 도로 배수 작업과 차량 우회 안내 등을 신속히 진행하며 시민 안전을 확보했다. 도로안전기동반은 침수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돼 배수 처리와 도로 통제를 실시했다. 이후 굴삭기, 로더, 살수차 등 중장비를 동원해 토사 유입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폭우 이후 발생한 포트홀에 대한 응급 보수작업을 실시해 2차 사고 예방에 힘썼다. 특히 오후 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작업을 멈추지 않고, 시민 일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묵묵히 이어가고 있다. 안중현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집중호우처럼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식사도 거른 채 도로를 누비는 도로안전기동반 직원들의 건강이 가장 우려된다”며 “폭우와 폭염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애써주는 이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민원 업무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민원 공무원 힐링 교육 ‘쉼 플러스’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되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누적되는 감정노동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자리로, 본청 및 동 주민센터에 근무 중인 민원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교육에는 심리학 및 정신건강상담을 전공한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체계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했다. 강사들은 ▲개인별 스트레스 수준 측정 및 원인 탐색 ▲심리도구를 활용한 그림 활동 ▲민원 유형을 통한 자기 이해 ▲감정 보드판을 활용한 감정 조절 3단계 실습 ▲감정 회복탄력성 증진 ▲마음의 위기 탐지법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민원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동료 간 공감과 이해를 높였으며, 영화 속 사례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성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지원 민원여권과장은 “행정서비스의 품질은 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직결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