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에서 행정과 기초 및 현장지원센터와의 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현장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센터와 행정 간 협업을 강화하고, 최근 변화하는 정책방향과 지역 상황에 맞춰 도시재생사업 또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방안을 모색했다. 또, 추진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어려운 점을 세심하게 짚어가며, 개선방향을 논의했으며 올해 계획된 도시재생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의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는 요촌동, 성산지구 현장지원센터와 신풍지구와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가 있으며. 각 지구별 센터장이 상근 근무로 전환되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많은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김제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고, 시민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센터와 행정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도시재생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
(비씨엔뉴스24) 파주시가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힘든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자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사용료다. 파주시는 2020년부터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해 왔으며, 올해도 도로점용료를 감면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감면 대상은 정기분 납부 대상인 민간사업자와 개인으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약 4,700건에 대해 7억 5천만 원의 도로점용료를 감면 부과할 예정으로, 이번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적용된다. 오는 6월경 도로점용료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감면을 통해 소상공인과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시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0일과 26일 양일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개학 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장(원장)과 영양(교)사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주요 정책 사항과 위생관리 강화 연수를 통한 학교장(원장)과 영양(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생․안전 관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학교급식 관계 법령, 노로바이러스 행동 요령과 예방법, 식중독 발생 시 대응 요령,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자료 안내 등이다. 특히 강의를 진행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식중독의 종류와 발생 원인에 따른 사전 예방관리 방법과 학교 대응 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내 식중독 발생 근절을 위한 학교장의 급식 위생에 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 급식 담당에서는 식재료 검수와 계약에 관한 사항 등 학교급식 정책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는 교장 선생님들과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22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청소년유해환경시설 성매매집결지 주출입구에서 공무원과 파주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감시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캠페인 소식을 듣고 학부모 모임, 독서 모임, 지역주민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29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성매수자들이 가장 많이 출입하는 금요일 밤 10시에서 새벽 1시까지 집결지를 출입하는 모든 출입구마다 참여자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OUT)!‘, ’성매매 이제 그만’ 등의 어깨띠를 두르고, 팻말을 들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성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벽까지 이어진 캠페인 활동에 평소 집결지를 찾는 차량들이 주변에서 방향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은 “지난번 활동에 참여했을 때 직접 현장에서 집결지를 찾는 차량이 돌아가는 것도 보았지만 캠페인을 고의적으로 방해하기 위해 동일한 차량이 직원들 주변을 순찰하듯 돌아다는 것을 보고 올빼미 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비씨엔뉴스24)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산청군원어민화상영어’를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영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10~13세 청소년 40명으로 11월까지 총 3분기로 나눠 각 분기별 20분씩 27회의 원어민화상영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각 분기마다 3회 이상 무단결석이 없으면 다음 분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산청군원어민화상영어 설명회’를 통해 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한 학부모는 “처음 원어민화상영어를 시작할 때는 외국인과 이야기 하는 것을 너무 두려워했던 아이가 지금은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한다”며 “꾸준히 학습해서 내년에는 산청군영어경시대회에 도전 해 보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사교육비 부담은 물론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사교육비 부담은 물론 교육기회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 가정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자 지난 21부터 오는 8월까지 가정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복지대상자들의 생활실태 파악 후 그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실시된다. 주 내용은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해 민간복지 연계 및 이웃돕기 성금, 사례관리, 긴급지원, 집수리사업 등 각종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가 없는지 살피며 어려움이 발생했을 경우 정서적, 물질적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교월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강옥규 동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소통하여 그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하여 교월동 복지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파주시가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인 ‘율곡문화학당’이 22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지역 단체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2023년 4월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방치된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율곡문화학당’은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980㎡)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으로, 지역주민, 학생, 예술인들을 위한 ▲휴게공간 ▲창작공간 ▲댄스·음악실 ▲다목적 교육실 ▲복도전시관 등이 갖춰져있다. 율곡문화학당에서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파주 공유학교 프로그램, 교육청 학생 현장교육, 법원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계, 작가 및 독서문화 활동 연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교육실과 전시 공간은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사회적으로 쟁점인 농촌지역 폐교 증가에 대처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
(비씨엔뉴스24)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제14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주간은 거리 캠페인과 홍보관 운영을 통해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과 무료결핵검진 대상자 홍보, 결핵 예방 교육자료 배포, 홍보물 제공 등 활동을 펼친다. 특히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받으세요’, ‘65세 이상 매년 결핵 검진’ 이란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벤트 홍보를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교육 및 올바른 손 씻기 등도 적극 소개한다. 또 결핵 홍보와 함께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홍보도 진행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보건의료원 결핵실에서 결핵환자의 지속적인 관리와 접촉자 조사 및 집단시설 역학조사로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핵 예방사업 및 홍보를 통해 ‘결핵 없는 안전한 산청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양승창(33) 산청청보리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스타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됐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양승창 대표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위촉하는 ‘2024년 식량산업분야 스타청년농업인’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양승창 대표는 2년간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비롯해 농진청에서 개발한 품종의 보급과 소비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승창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지역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초보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자긍심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승창 대표는 드론항공방제 1500㏊, 벼 50㏊, 조사료 5㏊, 가루쌀 30㏊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21~2022년 산청군4-H연합회 회장을 역임, 지역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수거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수거 활동은 2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수거 대상 품목은 영농 현장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이와 함께 폐차광막, 폐부직포, 폐반사필름, 목재파레트 등을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농민들이 영농폐비닐과 영농폐기물을 구분해 톤백에 담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후 지정된 공동집하장에 배출해 일정량이 모이면,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 계약업체가 수거하고 영농폐기물은 청소자원과에서 무료로 처리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영농 폐기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고, 불법 소각도 빈번함에 따라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집중 수거 기간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대기오염과 산불 등 화재 예방을 위해 농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동집하장 42곳(폐비닐 26, 폐기물 16)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농민들에게 영농폐비닐·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수거보상금 제도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