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녩디지털 활용 교사 책 쓰기 과정(프로젝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녩디지털 활용 교사 책 쓰기 과정(프로젝트) 직무연수’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기반 창의 융합형 독서교육 활성화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과천, 고양, 화성 등 네 지역에서 운영하며, 창작에서 출판까지 책 쓰기 전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실행·실습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방학 중에도 500여 명이 신청해 책 쓰기 과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강좌는 21일부터 3일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디지털로 아무튼 작가 되기’과정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현직 작가의 그림책 창작 수업 ▲질문하는 책 쓰기 ▲인공지능 활용 글쓰기 ▲전자책과 디지털북 출판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과천 비상교육에서는 21일에서 31일까지 초등교사 대상 ‘나만의 디지털 동화책 만들기’를 주제로 동화책 만들기 과정이 운영된다.
(비씨엔뉴스24)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 학생생태시민위원 15명과 교사지원단 3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생태시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생들에게 생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생태 감수성과 실천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생태시민 선서문 낭독 ▲생태활동 안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지역 생태자원과 연계된 체험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전환 교육에 대한 비전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학생위원은 “우리 지역의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게 됐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실천 활동을 기획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지구를 함께 돌보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관내 소규모 중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과 연계한 릴레이 교육과정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영동군 관내에는 학생 수 100명 이하의 공·사립 중학교 4교(추풍령중, 학산중, 정수중, 심천중)가 운영되고 있으며, 면 지역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읍·면 간 공동학구 지정과 교육과정 개편 등 다양한 대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학부모들에게 학교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영동교육지원청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소규모 중학교의 교육과정 설명회를 병행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4일 오후 2시에 열린 ‘고교학점제 주제 강의’에서는 추풍령중학교가 처음으로 참여해, 참석한 4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학교의 특색 있는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7월 10일 열린 1차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에서는 학산중학교가, 18일 열린 2차 힐링 아카데미에서는 정수중학교가 각각
(비씨엔뉴스24) 한밭교육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2025년 방학N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 중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공예 체험활동으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내용은 전통공예인 나전칠기의 제작과정과 박물관 유물 속 전통문양의 의미를 알아보는 이론수업, 자개 노리개 및 천연비누 만들기와 여름 주제 미니랜턴과 투명 가방을 보석십자수로 꾸며보는 등의 다양한 공예체험으로 구성했다. 이번 가족체험은 8월 8일(1~2회차, 오후반), 8월 9일(3~4회차, 오후반)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초등학생 40가족(회차별 1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발하여 8월 1일 오후 2시에 개별 안내한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예 체험을 통해
(비씨엔뉴스24)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7월 18일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동구 원동)에서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AI 융합 메이커교육 학교 밖 청소년 연합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AI 융합 메이커교육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현하는 AI 융합 메이커 체험 활동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으로서, 올해 2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특히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전시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총 3개 센터에서 추천한 청소년 20명이 참여하여 연합 캠프 형태로 운영했다. 프로그램 주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성 및 적성, AI 연계 진로 탐색 등을 고려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하기’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블루투스 스피커의 원리를 이해하고, 메이킹 활동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든 뒤, 생성형 AI로 자신만의 그림이나 글자를 만들어 블루투스 스피커에 레이저로 각인하는 개별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직업 가치관 형성과 진로
(비씨엔뉴스24)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하여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가족사랑 힐링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추진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효 교육과 인성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총 20가족이 참여해 전통문화 체험과 효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족사랑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20가족 선정에 105가족이 신청하여 효‧인성 교육의 체험적 접근에 대한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한 자리였다. ‘가족사랑 힐링데이’는 생활예절과 다례 체험, 효사랑 공예(자개 만들기), 전시관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효를 실천하는 가족’,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교육적 경험으로 기획됐다. 모든 활동은 가족 간 소통과 공감, 그리고 전통문화 속 '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요즘 아이랑 눈 맞추고 이야기할 시간이 없었는
(비씨엔뉴스24)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2025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대전한밭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초·중학교 총 348팀 4,666명의 학생들이 넷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피구, 킨볼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격렬한 신체 접촉이 수반되는 종목이 포함됐음에도, 대회 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전 경기가 무사히 치러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입상한 팀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상장 및 표창이 수여됐으며, 상위 입상팀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은 학생들에게 건강 증진과 협동심,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이 학교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7월 16일과 19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대비 진학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와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7월 16일에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진학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대전고 정광문 교사(대전대입지원단,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가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수시모집 대학별 전형 분석과 지원전략을 중심으로 현장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수험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전형별 맞춤형 상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7월 19일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재석 교사(유성고, 대전대입지원단,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 등 전형별 지원 전략, 수시 지원 시 유의 사항, 지역인재 및 지역균형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2025학년도 1학기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2~4학년 중 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센터 이용이 어려운 36명의 학생들에게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교사가 해당 학생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약 20회기 동안 개별 맞춤형 읽기 지도를 실시한다. 이 캠프는 단순한 보충학습이 아닌, 학생의 읽기 특성과 발달 수준에 기반한 과학적 접근으로 진행되며, 읽기 부진으로 인한 학습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난독증 이해와 구조화된 읽기 지도 역량을 갖춘 전문교사를 매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도 이 전문교사들이 지도자로 참여하여, 학교와 가정, 학생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집중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6월 20일에는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담임교사 및 학부모가 함께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중학교 2학년 23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2025 여름방학 해운대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캔두 계절학교는 수영구, 해운대구, 기장군의 중학교 각 1교씩 거점학교로 지정하여 교과 강좌와 1일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과강좌는 국어․수학․영어 3개 교과를 기본 및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수준별 강좌(78차시)로 운영되며, 진로체험(6차시)은 마지막날 현장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또한 참가 학생들에게는 점심 식사와 간식, 교재가 모두 무상 제공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어, 수학, 영어 각 12명씩 총 36명의 강사를 선발했고, 대학생 관리멘토 24명이 함께 참여하여 학습지원과 안전지도에 나선다. 박지훈 교육장은 “여름방학 해운대 위캔두 계절학교는 여름방학이라는 시간의 공백을 ‘배움의 시간’으로 전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에게는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