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9일) 오전 8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 선적 침몰 사고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9일) 새벽 1시 49분경 여수해역 하백도 동방 9.2마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의 제22서경호 침몰 사고에 따른 상황 점검과 지원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신속히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우선 오전 5시에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신속 정확한 대응 및 지원을 위해 오전 5시30분 경 현장대응반을 편성 후 여수 현지에 급파하여 합동지역사고수습본부에서 합동근무를 실시토록 하는 등 현장 상황관리와 함께 시 차원의 지원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어 오전 6시에 해양농수산국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 관계기관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8시에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재로 관계부서가 참석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우선 사고 선사 대표와 유선통화를 통하여 피해자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시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
(비씨엔뉴스24) 박형준 시장은 오늘(7일) 오전 9시 50분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시설을 시찰하며, 폴스타4 생산을 포함한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국내 완성차 기업 최초로 내연기관 공장을 전기차 공장으로 전환한 사례로, 세계적(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준비 중인 르노코리아의 노력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올해 1월 전기차 양산을 위한 설비공사로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가 2월 재가동을 시작했다. 하반기부터는 폴스타4 전기차 양산에 본격 돌입해 미주 등 해외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향후 미래차 프로젝트를 유치할 경우 본사 차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박 시장은 이날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최고 경영자(CEO)와의 회담에서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재투자 및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의 세계적(글로벌) 프로젝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작품인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적 판매(4개월 2만 2천 대)를 축하하며,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 443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2월 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유·초등 216명, 중등 127명의 학교관리자가 배치됐고 유·초등의 경우 교(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67명과 전보 36명 등 103명이, 교(원)감은 승진 및 전직 49명과 전보 64명 등 113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중등의 경우 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48명과 전보 15명 등 63명이, 교감은 승진 및 전직 47명과 전보 17명 등 64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이와 더불어, 학력신장, 인성교육 등 2025년 새로운 부산교육정책 추진을 통해 부산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이바지할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46명, 중등 교육전문직원 54명도 승진·전직·전보 임명 배치했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의 적재적소 배치를 통한 부산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지원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비씨엔뉴스24)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방향 설명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급식 관리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급식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위해 급식비 지원 단가 인상, 표준 레시피 안내 등과 함께 급식종사자 안전 및 근로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급식 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6일 오후 1시 20분 신학기 준비 사항 점검을 위해 부산진구 소재 부산진유치원을 방문하였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신학기 교육과정 및 각종 시설물 등 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였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신학기를 준비하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개학 전 교육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교와 아이들이 만족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6일 해강초 별빛도서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해강초 별빛 도서관 구축 및 운영 과정에 대한 안내와 시설 관람 및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것이다. 이번 협의회는 ▲ 별빛 도서관 구축 과정 및 운영 안내 ▲ 홍보 영상 시청 ▲ 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의회 후 참석자들은 도서관 곳곳을 둘러보았다. 해강초 별빛 도서관인 ‘잇다도서관’은 보수초(서구)에 이은 제2호이자 관내 제1호 별빛 도서관으로 지난달 15일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어두운 밤을 비추는 영롱한 별빛처럼 야간에도 학교 도서관을 환하게 개방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발길이 자주 머무는 곳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은 ‘나를 키운 건 동네의 작은 도서관이었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을 키우게 되는 건 가족 책 읽기 별빛 도서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가 사업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교사의 디지털기반 수업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서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서부 중등 디지털기반 수업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해 오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AI 디지털 교과서(AIDT)도입 대비 교사의 디지털 교육역량 강화,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 맞춤 수업·평가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과정은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2022 개정교육과정 및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방향 이해를 돕는 일반 과정과 함께 영어·수학·정보 교과에 한해 디지털기반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을 높이는 기본·심화 과정 3종도 포함하여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는 참여·실습 중심의 연수 운영 및 생성형 AI 활용 피드백 강화를 통해 교사의 AI 디지털 교과서, 생성형 AI 관련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수업에서의 적용 방법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의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사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중 고충민원 분야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 교육청과 광역·기초지자체 등 306개 행정기관의 민원행정 활동 성과와 민원처리 만족도에 대한 것으로 부산교육청은 종합평가 ‘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시민의 권리 침해와 불편,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인 고충민원 분야에서 지난해에 비해 향상된 모습을 보여 이 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 뿐만 아니라, 민원 정보 사전 안내 '미리 알리도' 숏폼 제작‧활용과 '처음부터 끝까지 종합민원 올케어(All Care)' 민원 책임서비스, '찾아가는 종합민원실' 운영 등 수요자 맞춤형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행정 관리 기반’ 분야에서 2년 연속 31점 만점을 획득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최우수 민원서비스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민원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민원서비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립미술관은 에이플럭션(A Fluxtion)과 오는 4월부터 6월에 걸쳐 페어, 전시 및 포럼으로 구성된 디지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은 시간, 이미지를 매개하는 국제 디지털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 공동체의 수평적 연대를 실험하는 아시아 최초의 대안적 행사다. 행사는 아트 페어, 연계 전시, 연계 포럼 등으로 운영된다. 아트 페어는 화랑(갤러리), 아티스트 페어로 구성되며, 국내외 실험적 전시기관과 화랑(갤러리)을 초청해 각각의 예술 전시공간(아트 부스)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루프 바르셀로나(Loop Barcelona)에 참여했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국내외 유수의 화랑(갤러리) 및 기관 30여 곳이 참여하며,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그랜드 조선에서 개최된다. 움직임, 시간 기반 예술 작품을 밀접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관객과 작품이 상호작용하는 독특한 공간을 느낄 수 있다. 연계 전시는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6일)부터 28일까지 '공공예식장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부부 20쌍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고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결혼식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처음 추진된다. 부산 내 공공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에게 예식비용(꾸밈비용, 대관료, 촬영, 이벤트 등) 최대 100만 원을 실비로 지원한다. 예비부부 중 한 사람이 부산시 주민등록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식장을 예약한 후 사업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예식장의 상세 정보와 예약에 관한 사항은 시 누리집 내 공공예식장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식장별 관리자와 상담 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사업지원은 보조금24 누리집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혼식 이후 1개월 이내로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예식비용을 청구하면 사실 확인 등의 심사를 통해 최대 100만 원 이내의 금액을 지원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