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생활교육부장 및 유관기관과 함께‘2025학년도 상반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는 지역에 따라 금정구(21교), 동래구(23교), 연제구(16교)의 3개 지구별로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한다. 협의회에서는 학교 간 생활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사고를 통한 협의와 소통으로 자율과 책임의 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관계회복 프로그램 △아동학대 교육 △학생도박 예방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 △학교 언어문화개선 등의 주제로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또한 학교 생활교육부장,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관할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의 협력과 연계 강화로 빈틈없는 사안 처리 및 학교 생활교육 업무 지원을 위한 시간도 갖는다.
하승희 교육장은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는 학교, 교육지원청, 유관기관이 긴밀히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과 책임의 생활교육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